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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적발, 자를 꼬리 남았나. Current of the times


새누리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적발,

자를 꼬리 남았나.




2차 TV 토론이 끝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냄새나는 국정원 여직원 사건부터 어제저녁 KBS를 통해 보도된 새누리당 불법 댓글사무실(일명 십알단, 직원들이 자신들이 정규직이라던데 그럼 십정단인가요)에 대한 선관위 급습과 증거물압수까지 연이어 터져 나와 그간 일반인들이 보기에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댓글을 통한 여론몰이에 대한 의문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지난 강원도 도지사 선거 시 새누리당의 불법 콜센터 운영사건을 연상케 하는 이번 사건은 정말 구태의 전형입니다.


또 이미 모든 증거물이 언론을 통해 터져 나오는데도 새누리당 이정현 대변인이 나와 개인적 문제로 취급하며 꼬리 자르기에 나선 건 지난번 안철수 협박한 게 들통나 잘렸다가 슬그머니 다시 복귀한 정준길 씨 등 수많은 사건을 연상케 합니다.


한국처럼 정치가 경제를 좌우지하는 정치 후진국에서 어찌 보면 여론과 상관없이 새누리당이 살아남을 수 있는 모든 방법과 배후가 이번 대선을 통해 다 드러나고 있어 속이다 후련할 지경입니다.


지난 글을 통해 3차 토론회 즈음 되면 줄 바꿔 서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다시는 한국에 야합과 여론조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권 초부터 그간 드러난 조작세력들에 대한 물갈이와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합니다.


어젯밤 잠들기 전 포털을 도배하던 새누리당 불법선거운동 사무실 급습 소식이 아침이 되자 포털 탑뉴스 메인에서 모두 사라졌다는 건 아직도 선거승리를 위해 국민을 무시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세력의 힘이 무시할 수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간 열심히 일하던 많은 분이 이런 여론조작을 통해 자리에서 물러나고 고통받았는지 생각하면 답답할 뿐입니다.



그간의 선관위의 행태를 볼 때 각종 증거물 수십 건을 입수하고도 일주일도 남지 않은 대선까지 불법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수개월 전부터 진실을 왜곡해 전하는 정도가 더욱 심해져 뉴스를 안 봤었는데 어제 신기하게도 KBS가 이를 방영했다는 소식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게 정상이지만 아마 제대로 다루진 않을 겁니다.


지난 박근혜 가방사건을 보며 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내가 찌른 칼의 손잡이는 세모였는데 검사가 네모라고 한다며 명예훼손소송을 제기하는 것과 다를 거 없다고 봤는데 아마 이번에도 변명보다는 꼬리 자르기와 이슈 돌리기에 집중할 겁니다.



그간 나름 보수주의자라고 자부하는데 솔직히 한국엔 사익이 목적인 이익집단은 있지만, 보수당은 없어졌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언론에 비친 모습이 정보의 다인 분들이 새누리당과 그 후보를 믿고 지원하는 건 안타까울 뿐 욕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과연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뭘 해도 지지받는 집단이 있고 뭘 해도 욕먹는 집단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으면 합니다.









새누리 ’댓글알바’ 딱걸려... 선관위 검찰 고발 (헤럴드경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새누리당의 조직적인 'SNS 댓글알바'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시선관위는 특별기동조사팀 19명을 투입하여 유사기관의 혐의가 있는 증거물품 51종을 수거하는 한편, 위반혐의자 A 모씨 등 7명을 임의동행하여 어젯 밤 밤샘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위법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임명장 2박스, 새누리당 입당원서, 박 후보 일정, 박 후보를 위한 SNS 미디어본부 활동상황 보고서, 컴퓨터 8대, 노트북 1대 등 51종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A 씨는 소셜미디어 대표자로서 새누리당 SNS 컨설팅 업무를 주로 맡아오던 사람이며, 현재 박 후보 중앙선대위 국정홍보대책 위원회 총괄팀장 겸 국민편익위원회 SNS미디어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말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모 오피스텔에 소셜미디어 회사를 차려놓고 직원 7명을 고용, 박 후보에게 유리하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불리한 글을 트위터에 게시하고 리트윗 하는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했다.

A씨는 박 후보 선대위 조직총괄부로부터 박 후보 명의의 임명장 700~800여매를 전달받아 우편 발송하는 등 박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직원들이 리트윗한 활동실적을 '박 후보를 위한 가계부채특별위원회 SNS 활동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여 새누리당 가계부채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시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들에게는 현재까지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으나 직원 1명에게는 월 150만원~200만원을 선거일 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혀진 것으로 보아 나머지 직원에게도 이와 비슷하게 급여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선관위는 "사무실 임차비용에 대해 선관위는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이 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일부 구체적인 사실을 밝히지 못한 부분이 있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새누리당은 당과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당에서 돈을 들여 사무실을 차려주거나 지원한 사실이 없다. 개인적으로 사무실을 차려놓고 활동한 것으로, 새누리당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양대근 기자 bigroot@

작성자 청년사자


덧글

  • 두란지야 2012/12/14 11:50 #

    뭘 해도 지지받는 집단이 있고 뭘 해도 욕먹는 집단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으면 합니다.

    ---

    지지받는 집단은 민주당인가요? 욕먹는 집단은 새누리당이던데..그냥 저도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 leaf 2012/12/14 13:56 #

    그간 일반인들이 보기에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댓글을 통한 여론몰이에 대한 의문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뭘 해도 지지받는 집단이 있고 뭘 해도 욕먹는 집단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으면 합니다.


    -
    이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ㅅ'
  • 슴가워너비 2012/12/14 17:22 #

    아마 자를 꼬리 남았을겁니다.
  • 해색주 2012/12/14 21:04 #

    많이 많이 남은듯.
  • Alina 2015/02/13 09:02 # 삭제

    我在這裡非常感謝您的想法。肯定它具有良好的內容。感謝您傳授更多自己的想法。好工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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