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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 LED조명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이유 Column & ETC.


중견기업들이 LED조명 사업에 뛰어 들었음에도 불구,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이유


루멘스 : 매출 1000억이 넘는 LED백라이트 납품업체인데 LED조명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음에도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음.


알티전자 : 삼성에 백라이트 납품하는 업체이고 LED조명 제품 라인업 갖고 있음에도 별 존재감이 없음.


아이콘트롤스 : 현대산업개발그룹 자회사이고 홈네트웍 업체인데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존재감 없음.


코콤 : 굴지의 홈네트웍 업체인데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존재감 없음.


현대통신 : 현대건설 위주의 홈네트웍 업체인데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희성전자 : LG계열에 납품하는 업체인데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슴


디에스엘씨디 : 년 매출 1조가 넘는 중견회사인데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별 존재감 없음.


아이엠 : 광픽업 세계1위 업체로 LED조명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일본 수출 약간 하는 것 이외에는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우리조명 : 그룹사 매출 1조가 넘고 CCFL 세계 1위 업체이고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아모럭스 : 칩바리스터의 세계적인 부품업체이고 LED조명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플레넷 : LS산전 계열사로 편입되어 특징있는 LED조명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중앙엔룩스 : 굴지의 기존 안정기 생산업체이며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유스텍 : 반도체 장비회사로서 LED조명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시장에서 존재감 없음.


에프알텍 : 중계기업체로 일찍 LED조명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시장에서 존재감 없음.


알에프텍 : 루미마이크로,더리즈 금호전기에 매각하고 LED조명사업 남아 있으나 시장에서 별 존재감 없음.


등등 생각나는 대로 업체들을 열거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각자의 관련 업종에서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수 많은 회사들이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거나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업체들이 시장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시장이 아직 안 열리고 LED조명 가격이 시장이 확대되기에는 아직 비싸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이들 업체들이 시장이 열리면 시장의 지배력이 자연스럽게 커질까요?

시장이 작으면 작은 대로 잘 하는 업체는 잘하고 시장이 커져도 못하는 업체들은 못합니다.

시장이 안 열렸다고 자위하면서 시장이 커지면 저절로 마켓에 성공적으로 안착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시장이 작으면 작은 대로 시장이 크면 큰 대로 잘하는 업체는 잘할 것이고 못하는 업체들은 계속 못할 것입니다.

나름대로 시장에서 자기 고유업종에 성공한 이들 업체들이 LED조명사업에 뛰어 들었지만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 업체들은 한가지 똑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각자의 업종의 영역이 모두 부품이나 소재, 장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입니다

나름대로 각자의 업종에서 성공을 하였지만 이들이 간과하거나 노하우가 없이 헤매고 있는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업종은 모두 다 하나같이 큰 기업에 납품을 하던 업체들입니다.

소비자들을 상대로 물건은 팔아본 경험이 전무한 회사들입니다.

LED시장의 잠재성 하나만 보고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LED조명사업에 노크를 하였지만 시장 자체가 전혀 다른 사업인 것을 간과하거나 아무 노하우들이 없는 회사들입니다.

LED조명은 소비자 완제품입니다.

시장 자체가 다르고 제품의 성격이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따라서 마케팅이나 영업방식이 직접 소비자들을 겨냥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소비자 완제품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영역입니다.

이들은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내고,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광고 마케팅이 필요하며, 변화무쌍한 경쟁구도가 필요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그에 적절한 마케팅과 영업을 구사해야 할 업종이란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그런 사업영역을 전혀 해보지 않은 노하우가 전혀 없는 사업만 해보았던 업체들입니다.

LED조명시장이 초기의 B2G시장에서 기업소비자 시장으로 그리고 개인소비자 시장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소비자의 특성만 다를 뿐이지 물건을 팔아야 할 대상은 관공서소비자, 기업소비자, 개인소비자 모두 불특정 대중소비자를 상대로 한 시장의 특성이 전혀 다른 시장입니다.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서 마케팅방식이나 영업 구사 방식이 적절하게 따라 가거나 주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왜 삼성전기가 LED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개입된 삼성LED란 회사가 만들어졌을까요?

왜 LG이노텍이 LED관련 사업을 해왔는데 LED조명 만큼은 LG전자가 진행하는 것일까요?

삼성전기나 LG이노텍은 모두 부품이나 팔던 업체들입니다.

글로벌시장에서 필립스, 오스람, GE랑 붙어서 마켓을 만들어 가겠다는 삼성,LG에서 삼성전기나 LG이노텍에 맡기지 않고 삼성LED나 LG전자가 LED조명사업을 하는 이유는 10~20년간 글로벌 전자업체들과 소비자 완제품인 핸드폰, 에어컨, LCD TV등에서 세계적인 업체들과 싸워서 승리의 경험을 축적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하우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삼성전기나 LG이노텍이란 부품업체들이 소비자 완제품인 LED조명을 가지고 글로벌업체들과 대중소비자를 사이에 두고 어떻게 시장의 지배력를 만들어나갈 노하우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하는 것입니다.

LED조명사업은 기술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영역입니다.

절대적으로 마케팅 경쟁력 시장이기 때문에 어디다 팔고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잘 아는 회사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경쟁구도를 만들고 상품화 전략과 가격전략, 광고전략, 유통채널을 배치하여 시장의 지배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장의 흐름을 주도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대응전략이 필요한 업종입니다.

위에 열거한 업체들은 대중소비자들을 상대로 제품을 팔아본 경험이 전혀 없는 회사들입니다.

여기에 거의 모든 회사들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돈만 쏟아 붓고 있거나 관망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시장 탓만 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거나 시장만 커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연 시장이 커진다고 잘 할 수 있을까요?

어정쩡한 상태에서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 또는 기동성 있는 중소기업이나 중국 대만업체들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시장에 커져도 존재감을 갖기 힘들 것입니다.

그저 잠재적 가능성 하나만 바라보고 시장에 대한 치열한 공부나 고민 없이 그저 남이 만드니깐 나도 만든다는 상품기획력도 없이 경쟁력 없는 제품만 개발하고 있거나 그저 그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이들 업체들의 실정입니다.

뭐 그저 한발 담궈 놓고 간만 보고들 있는 실정이지만 작으면 작은 대로 커지면 커지는 대로 집중력과 전략적 고민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지 않으면 절대 시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전략적 사고 속에서 조직력 집중력을 발휘하거나 니치마켓에 대한 경쟁우위를 확보 하거나 수출 활로를 집중해 내지 않는다면 계속 이 상태에서 더 낳은 결과를 만들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이들 업체들이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면 어떤 회사들이 의미 있는 시장진입에 성공할지 관전자 입장에서 지켜볼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LED마켓 "WRITTEN BY 止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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