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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제조 공정 별 신기술 개발 ‘가속도’ㆍ한국, 10월 전에 미국과 핵협정 협상 Cut


오평식의 LED조명이야기


LED제조 신기술


공정 별 신기술 개발 ‘가속도’

지난 기고에서 LED공정기술을 크게 세부분으로 구분해 각각 공정의 의미와 기술을 살펴보았다. 이번 기고에서는 아직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학교나 연구소 등에서 개발 중인 신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기판 연구 활발(에피공정)


첫 번째로 에피성장 공정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기판이 청색 LED를 위한 GaN 활성층 부분과 격자 상수의 차이가 상당히 커 결과적으로 특성을 저하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성층과 같은 물질인 GaN 기판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GaN 기판을 사용할 경우 격자상수가 일치해 우수한 특성을 지닌 고품질 에피성장이 가능하나, 아직까지 공정에 수반되는 비용이 많아 양산까지는 많은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외에도 GaN와 격자 상수와 결정구조가 비슷하고, 결정 구조가 GaN 결정과 같은 ZnO 기판을 이용하여 에피를 성장시키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다른 에피성장 기술로 표면 플라즈몬(surface plasmon) 기법 또한 최근 많은 연구와 관심을 받고 있다.

표면 플라즈몬이란 금속박막 표면에서 일어나는 전자들의 집단적 진동을 의미한다. LED의 경우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은(Ag) 등을 활성층 내에 주입하면 활성층에서 전자와 정공의 결합을 향상시켜 광효율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공정상 수율이나 단가 등의 문제로 양산에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최적의 요철 생성기술은(칩공정)


두 번째 칩공정 에서는 주로 구조물에 요철형태를 주어 광효율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 중인데 대만과 일본에서는 지난번 언급한 사파이어 기판에 요철을 생성하는 PSS 기법 이외에 p형 GaN 표면이나 n형 GaN 표면에 일정한 형상과 깊이로 요철을 생성해 광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 일부 기업에서는 대면적·고출력 LED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p형 표면에 요철을 주는 방법은 측면형 LED에 n형 표면에 요철을 주는 방법은 수직형 LED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구동전류가 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상 중 하나는 바로 광효율 droop현상이다.

Droop 현상이란 LED의 주입 전류 주입을 늘리면 외부 양자 효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구동전류 20mA 이하의 저전력 LED의 겨우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100mA이상의 구동전류를 사용하는 LED의 경우 이슈가 되고 있다.

여러 가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에피성장과 칩공정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향후 조명등의 고출력 응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 중의 하나이며 일부 연구에는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플라스틱 대체 재료 찾기(패키지공정)


세 번째 공정은 패키징 공정에서는 주로 기존의 플라스틱 패키지를 대체하는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는 실제로 LED에서 방열 문제가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며 방열 문제는 비단 광효율 저하뿐만 아니라 제품의 신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LED로 공급된 전력은 빛으로 방출되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열에너지로 소모되는데, 이 열에 의해 접합온도가 상승하면 발광 효율이 저하되고 여러 가지 고장 모드가 발생해 소자 수명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금속형태의 패키지를 사용하는 메탈 패키지와 열저항 면에서 우수한 COB(Chip On Board)패키지가 사용되고 있다.

메탈패키지는 열전도도가 우수한 구리 등의 금속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 패키지에 비해 신뢰성이 우수한 반면 가공비와 원재료가 고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

반면 COB 패키지는 몇몇 재료와 구조를 생략해서 열 경로를 줄임으로써 열저항을 개선시킨 패키지로 FR4나 메탈 PCB위에 바로 칩을 실장한 후 그 위에 봉지재나 렌즈를 가공한다. 이외에도 최근 세라믹을 사용한 패키지도 일부 제품화 됐다.

이렇듯 LED는 광효율이나 신뢰성 개선뿐만 아니라 용도에 적합한 형태로의 다양한 소재와 구조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일부 연구는 이미 그 효과가 입증돼 제품화 되는 등 기술개발에서 양산까지의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있다.






LED조명으로 病 치유한다


LED보급협회 기술연구회, 의료용 LED조명 기술개발 착수


앞으로 LED조명이 병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LED보급협회는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과제 공모에 ‘의료용 LED조명 기술개발’이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ED보급협회 인간친화형 LED광원 설계기술연구회는 ▲파장을 통한 광치료용 광원기술개발을 위한 과제 도출 ▲LED 한방용 의료조명기기 및 치료장치 개발과제 도출 ▲인체감성조절을 위한 그린 LED조명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회에 따르면, 특정파장의 광선을 흡수한 생체 세포들은 광 에너지를 화학적인 에너지로 전환시켜, 손상된 부위의 치유나 통증완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인체 내부의 조직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수술용 광원은 연색성과 색온도가 중요하다. 이외에도 UV LED를 이용해 무좀이나 백선 치료 등이 가능하며, 원적외선 LED조명은 온열효과를 통해 세포가 건강하도록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LED조명은 한방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다.

한방의학은 오행의 특성을 이용해 오장육부의 생리적 특징을 해석하고, 오행의 생극 관계에 따라 치료원칙을 결정하는 만큼, 한의학의 음향오행이론을 기반으로 오장육부에 대한 감성실험을 통해 색광파장 치료모델을 만들고, 이를 적용한 의료조명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색온도에 따른 심리적 변화를 이용한 감성조명도 의료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조도나 색상 등 빛의 상태에 따라 인간의 감정이 변하는 것을 이용한 ‘라이트테라피’라는 치료법이 개발되기도 했다. 이 치료법은 증상완화를 위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치유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처럼 LED조명을 이용한 의료기술 개발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가장 큰 목적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박대희 원광대 교수는 “의료용 LED조명 기술 과제 개발이 완료되면, 치료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조명기기 개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새로운 선진의료기술을 개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LED 시장 전망, 국내 vs 외국계…내 말이 맞아!



LED 관련주들이 업황 둔화로 전날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들이 향후 전망에 대해 맞서고 있다.

국내 증권사는 LED 업황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입장인 반면 외국계 증권사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LED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며 이미 주가 급락으로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고 이날 밝혔다. 키움증권은 따라서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하고 LG이노텍의 경우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CD 업황 악화로 LED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주가 급락은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며 "LCD 재고 조정이 완료되는 9월 이후 LED 업황도 빠르게 호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급과잉과 판가하락 우려도 과도한 상황으로 내년에도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8월 중순 이후 TV 수요 회복으로 재고 재구축(restocking) 신호가 나타날 경우, LED업체들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LED칩 업체들의 최근 재고 조정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격적이던 LCD TV·LED TV 계획이 최근 수정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시기적으로 8월에 국한된 이슈"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9월 신학기 시즌에 LCD TV와 LED TV 수요가 회복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외국계 증권사 JP모건은 전날 하반기 LED 시장이 우려된다고 밝혀 당일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관련주 급락 원인을 제공했다. 삼성전기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날 역시 LG이노텍과 서울반도체 등 관련주는 여전히 약세에 머물고 있다.

JP모건은 "마진율 둔화로 삼성전기 실적이 올 3분기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다. 투자 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며 차익실현을 조언했다.

CLSA증권도 같은날 LED 업종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CLSA증권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뉴미디어 기기에 대한 수요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 121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PDP나 CRT TV, 콘솔게임기, 일반 전화기 등에 대한 수요는 같은 기간 360억달러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LED 시장도 이에 따라 둔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상규 기자]






"LED 공급과잉? 안 좋다면서 찾아오긴 왜?"



LED가 안 좋다구요? 그러면서 IR은 왜 그렇게 온다고 하는 건지."

지난 5일 오전 11시. 기자가 미팅 중이던 한 LED 기업 IR 담당자에게 "하반기 LED 수익성이 안 좋을 것이란 전망에 LED 종목들이 급락하고 있다"고 말하자 돌아온 답변이다.

그는 "최근 들어 미국과 유럽 쪽에서 IR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휴가도 못 갈 판"이라며 "LED가 진짜 안 좋을 거면 IR은 왜 그리들 오겠다고 하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5일 외국계 증권사의 리포트와 증권가 정보지로 촉발된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LED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

JP모간은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TV 사업과 삼성전기 LED 사업의 수익성 차이가 점차 커지는 것을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혀 LED 관련주의 하락을 이끌었다.

증권가 정보지도 화근이 됐다. 삼성LED의 3분기 매출이 2분기 4200억원 대비 300억원 증가한 4500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분기 대비 성장률이 성수기인 3분기답지 않다는 관측이 투심 악화를 부채질했다.

그러나 현장에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는 "시장을 모르는 소리"라고 일축한다.

우선 LED 시장이 여전히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라는 점을 간과했다는 지적이다.

한 LED 업계 전문가는 "잉곳과 웨이퍼, 칩 등 핵심 원료의 공급 부족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LED 업황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전자 TV 사업 수익률이 한 자릿수인 데 반해 삼성LED가 20% 정도의 이익률을 낼 수 있는 것은 LED 부품 시장이 여전히 공급자 위주이기 때문"이라며 "단가 인하야 항상 있었던 것이고 LED는 다른 부품과는 달라 수익성 악화를 우려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업계는 또 연간 시장이 성장하는 데 분기 시장 성장률을 근거로 업황을 우려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시각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LED 기업 관계자는 "세트업체의 재고조정이 부품에 영향을 주는 건 일상적인 일인데 그런 점에 대한 감이 전혀 없다고 본다"며 "연간이 아닌 분기만을 본 착시"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연간 실적이 당초 계획대로 가고 있는데 분기만을 토대로 시장을 바라본 시각이 답답하다"며 "실제 3분기 절대 물량이 줄어서라기보다 2분기 물량 밀어내기가 당초 예상을 뛰어 넘은 데 따른 상대적인 착시"라고 분석했다.

2분기 물량이 생각보다 많아 3분기 늘어나는 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 것이지 전년 대비 3분기 절대 물량이 적은 건 아니라는 해석이다.

또 LED 공급과잉 관측과 관련해선 "LED 적용처를 디스플레이로 국한한 데 따른 실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업계 전문가는 "LED 칩은 TV 등 디스플레이용과 조명용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라며 "기술이 흡사해 TV라인을 조명으로 전용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만 보더라도 부품업체가 세트업체와 '시장 규모가 이 정도 될 것'이란 교감 없이 어떻게 증설을 하겠냐"며 "현장을 전혀 모르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시장을 평가하는 애널리스트와 시장에서 직접 뛰어다니는 업계 사람들 중 어느 쪽이 올 하반기 이후 LED 시장을 정확히 예측했을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올 연말쯤 시장을 평가할 시점에 누가 웃을까?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LED株 단기급락했는데…국내 전문가들 "매수 기회"



외국계 부정적 전망 불구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인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나.`

그 동안 증시 스타주로 각광받았던 LED 관련 종목 주가가 최근 몇 주 사이 급락세로 돌변하자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까지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LED 관련주 주가는 지난달 7월 고점 대비 20~30% 하락했다.

기관ㆍ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물량과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리포트가 악영향을 줬다.

JP모건은 지난 5일 "LED TV 재고 증가, LED 공급 부족 완화 등으로 한국 LED업체들이 3분기에 고객사들로부터 강력한 원가 인하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해 주가급락을 부추겼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 TV쪽 LED 수요는 전분기보다 30% 정도 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10%포인트 정도 증가율이 감소한 것이다. TV 업체들이 재고 조정에 나서며 LED 구매량을 당초 기대보다 줄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7~8월 LED 수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건 맞지만 시장이 지나치게 과민 반응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8월에 줄었던 수요가 9월 이후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LED 마진율 30%와 매년 40~50% 성장이 거듭되길 바라는 것은 과도한 기대"라며 "이익이 얼마나 증가하느냐 보다 이익이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고 조정과 단가인하 등 이슈에도 불구하고 LED 회사들의 영업이익은 3분기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명 시장이 만개해야 진정한 LED 시장이 형성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1~2년 후 조명 시장이 본격 형성되면 보다 강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최근 급락세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장우용 신영증권 연구원은 "LED 수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곤 하지만 일각의 우려만큼 심각한 건 아니다"며 "현 시점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성률 연구위원은 "그 동안 LED 종목 주가는 지난해 초 대비 4~5배 가량 급등해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기업 펀더멘털에 특별한 변화가 일어난 게 아닌 만큼 최근의 주가 흐름은 잠시 쉬어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남기현 기자]






LED 핵심 소재 사파이어 쟁탈전


공급업체 적어 품귀… 생산성 향상 나서

발광 다이오드(LED) 업계에 사파이어 쟁탈전이 치열하다. TV, 조명 등에서 저전력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는 LED의 소재를 사파이어로 만들기 때문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V와 조명 등으로 LED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데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결정체(잉곳)와 사파이어 원판(웨이퍼)이 부족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사파이어 잉곳은 공업용 사파이어를 가공한 결정체이다. 이를 둥근 원판 형태로 얇게 썰어 놓은 것이 사파이어 웨이퍼이며 여기에 반도체처럼 회로를 입히면 전류가 흘러 빛이 나는 '빛의 반도체' LED가 된다. 사파이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단하고 열에 잘 견디며 전기적 특성이 회로와 잘 맞기 때문이다.

잉곳과 웨이퍼 등 사파이어 소재가 부족한 이유는 공급 업체가 적은 탓이다. 잉곳은 세계적 수준의 공급처가 미국의 루비콘과 러시아의 모노크리스탈 등 두 군데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사파이어테크가 유일하다. 이들로부터 잉곳을 사들여 웨이퍼를 만드는 국내 업체도 일진디스플레이, 크리스탈온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삼성LED, LG이노텍 등은 이들이 공급하는 웨이퍼를 사들여 LED를 만든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파이어 잉곳은 부르는 게 값이며, 웨이퍼 값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웨이퍼의 경우 한 매당 15~2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0% 올랐다. 일진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사파이어 웨이퍼 가격이 급등했다"며 "업체들의 증설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에나 가격이 안정화 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파이어 잉곳과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에 뛰어드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가 사파이어 잉곳 생산에 뛰어들었으며, 140억원을 투자해 웨이퍼 생산 시설도 늘렸다. 올해 3월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업체인 크리스탈온을 인수한 한솔LCD도 300억원을 들여 사파이어 잉곳 생산 시설을 갖추고 올해 안에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그만큼 삼성LED, LG이노텍 등 LED 제조업체들은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크다. 원가 상승분이 가격에 바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어서, 최대한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LED 제조 업체들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가를 낮추기로 하고, 우선 웨이퍼 크기를 늘리기로 했다. 현재 삼성LED는 4인치, LG이노텍은 2인치 웨이퍼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를 모두 6인치로 확대할 방침이다. 웨이퍼가 클수록 더 많은 LED를 만들 수 있으며 생산단가도 그만큼 떨어진다.

삼성LED와 LG이노텍은 3분기 중에 각각 일진디스플레이와 LG실트론 등을 통해 6인치 웨이퍼를 공급받아 LED를 만들 예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해외 LED 제조업체들은 아직도 1,2인치 웨이퍼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국내업체들이 웨이퍼 크기를 6인치로 늘리면 생산성과 원가 부문에서 경쟁력이 월등히 향상된다"며 "그만큼 웨이퍼 등 원자재 인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 소재 가격은 올랐지만 LED TV, 조명 등 제품 가격은 바로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LED 관계자는 "LED는 LED TV나 조명 등에서 부품의 한 부분일 뿐이어서 LED 소재 가격이 올라도 제품 가격이 바로 오르지 않는다"며 "웨이퍼 크기가 커지면서 LED 생산량이 늘면 LED 공급가도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대기업 LED조명 진출…中企 생존위협


고가 탓 더딘 확산 불구

친환경 특성 성장성 무한

삼성·LG이어 한화 등 진출

중기, 시장퇴출 우려 긴장

저열ㆍ저전력 특성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이 대기업들의 잇단 가세로 뜨거워지고 있다. LED 조명이 형광등의 5∼10배에 달하는 비싼 가격 탓에 아직 활발한 대체는 일어나고 있지 않지만 친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성장성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ED 조명시장 진출 업체는 1, 2년 전 200여 개에서 이후 3배 가량 늘어나 현재는 600여 개에 이른다.

여기에 삼성과 LG, 포스코가 직접 또는 제휴 형태로 LED 조명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SK, 한화와 같은 대기업들도 앞다퉈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현재 LED 조명은 공공기관ㆍ상업 건물을 중심으로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12년까지 LED 조명 개발에 매년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조명의 30%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도 가로등과 같은 공공시설 조명을 올해 5%, 내년 10%, 2012년 이후에는 목표치를 매년 10%씩 올려 2020년에는 100% LED로 바꾸기로 했다.

지난해 4000억원 수준이었던 LED 조명시장 규모는 올해는 5000억원 정도로 전망된다. 가정용 조명시장의 부진 때문에 생각보다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 전기료가 워낙 비싸 값비싼 LED 조명을 설치해도 수 개월 내 본전을 뽑을 수 있어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싸 소비자들이 형광등에 비해 몇 배나 비싼 LED등을 갈아끼울 필요를 못 느끼고 있는 탓이다.

일부 대형마트 등에서 보급형 LED 전구를 내놓고 있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판매는 다소 저조하다. LED 조명등은 보급형 2만∼3만원부터 고급형 5만∼8만원으로 백열등(500원)에 비해 가격이 40∼100배, CFL형광등(5000원)에 비해 5배 이상 비싸다.

이런 가운데 경쟁과잉에 따른 웨이퍼와 칩 부족 문제, 비싼 제품 값 등의 문제도 점차 표면화되고 있다. 화우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낮아 LED 조명 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다”며 “가정용 조명시장은 좀처럼 개화하지 않는데 좁은 조달시장에서 나눠먹기로 생존게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LED 조명이 저전력에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는 친환경적 특성 덕분에 기존의 조명을 대체할 것이란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가 활발하다. 삼성LED와 LG전자가 가정용 LED 조명 제품군을 확대하고 산ㆍ학협력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나선 가운데 포스코와 SK그룹도 올 하반기 LED 조명 출시를 준비 중이다. 포스코는 서울반도체와 제휴를 통해 하반기 중 LED 합작법인을 설립, 조명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예정이다.

대기업의 시장진입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대기업 참여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해외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결국 대량생산 능력과 가격 조절능력 문제에 봉착하면 중소기업들은 퇴출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남는다.

예전 LCD TV의 경우처럼 대기업만 남고 대부분의 중소업체들은 고사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LCD TV의 경우 다품종과 낮은 가격을 무기로 국내ㆍ외에서 이름을 날렸던 중소 디스플레이업체들이 대기업과 경쟁에 밀려 지금은 시장에서 사라졌다.

대진디엠피 이창호 전무는 “우리 대기업들이 LED 조명제품 유통에서 필립스나 오스람에 비해 취약해 필연적으로 국내시장부터 공략할 수밖에 없다”며 “대기업들은 LED패키지 등 핵심 고성능 기술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ED조명시장...더딘 확대에 대기업 잇단 참여


저열ㆍ저전력 특성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이 대기업들의 잇단 가세로 뜨거워지고 있다.

LED조명은 형광등의 5∼10배에 달하는 비싼 가격 탓에 아직 활발한 대체는 일어나지 않지만 친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성장성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ED 조명시장 진출 업체는 1, 2년 전 200여 개에서 이후 3배 가량 늘어나 현재는 600여 개에 이른다. 여기에 삼성과 LG, 포스코가 직접 또는 제휴형태로 LED 조명사업을 시작 한데 이어 SK, 한화와 같은 대기업들도 앞다퉈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현재 LED조명은 공공기관ㆍ상업 건물을 중심으로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12년까지 LED조명 개발에 매년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조명의 30%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도 가로과 같은 공공시설 조명을 올해 5%, 내년 10%, 2012년 이후에는 목표치를 매년 10%씩 올려 2020년에야 100% LED로 바꾸기로 했다.

지난해 4000억원 수준이었던 LED조명 시장 규모는 올해는 5000억원 정도로 전망된다. 가정용 조명시장의 부진 때문에 생각보다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 전기료가 워낙 비싸 값비싼 LED조명을 설치해도 수 개월 내 본전을 뽑을 수 있어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싸 소비자들이 형광등에 비해 몇 배나 비싼 LED등을 갈아끼울 필요를 못 느끼고 있는 탓이다.

일부 대형마트 등에서 보급형 LED전구를 내놓고 있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판매는 다소 저조하다. LED조명등은 보급형 2만∼3만원부터 고급형 5만∼8만원으로 백열등(500원)에 비해 가격이 40∼100배, CFL형광등(5000원)에 비해 5배 이상으로 비싸다.

이런 가운데 경쟁과잉에 따른 웨이퍼와 칩 부족 문제, 비싼 제품 값 등의 문제도 점차 표면화되고 있다. 화우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낮아 LED조명 사업 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다”며 “가정용 조명시장은 좀처럼 개화하지 않는데 좁은 조달시장에서 나눠먹기로 생존게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LED조명이 저전력에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는 친환경적 특성 덕분에 기존의 조명을 대체할 것이란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때문에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가 최근 활발하다. 삼성LED와 LG전자가 가정용 LED조명 제품군을 확대하고 산ㆍ학협력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나선 가운데 포스코와 SK그룹도 올 하반기 LED조명 출시를 준비 중이다. 포스코는 서울반도체와 제휴를 통해 하반기 중 LED 합작법인을 설립, 조명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예정이다.

대기업의 시장진입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대기업 참여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해외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결국 대량생산 능력과 가격 조절능력 문제에 봉착하면 중소기업들은 퇴출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남는다.

예전 LCD TV의 경우처럼 대기업만 남고 대부분의 중소업체들은 고사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LCD TV의 경우 다품종과 낮은 가격을 무기로 국내ㆍ외에서 이름을 날렸던 중소 디스플레이업체들이 대기업과 경쟁에 밀려 지금은 시장에서 사라졌다.

대진디엠피 이창호 전무는 “우리 대기업들이 LED 조명제품 유통에서 필립스나 오스람에 비해 취약해 필연적으로 국내시장부터 공략할 수 밖에 없다”며 “대기업들은 LED패키지 등 핵심 고성능 기술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건축설계업계, 친환경자재 LED조명 산업으로 잇달아 뛰어드는 이유는?



서울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인 줄리아 오피의 작품 '걷는 사람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형형색색의 LED(발광다이오드)조명이 건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다. 불빛은 찰나의 시간에 일사불란하게 변화하며 삭막한 도심 야경을 황홀경으로 승화시킨다. 때로는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때로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제 행사를 중계하는 대형스크린으로 변신하는 이 건물은 서울역 옛 대우센터빌딩을 리모델링한 ‘서울스퀘어’. 총 4만2000개의 LED조명이 적용된 서울스퀘어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ㆍ건물 외벽을 LED조명을 이용해 대형 스크린처럼 꾸미는 것)’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차세대 친환경 건축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LED조명에 건축설계업계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의 건축설계 트렌드가 환경성과 디자인 강화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설계 단계에서 적용되는 주요 건축자재인 조명의 중요도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조명관련 업체를 인수하거나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관련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최근 경관조명디자인 전문기업 ㈜페이즈투(Phase Ⅱ)를 인수하며 LED경관조명디자인 사업에 뛰어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희림은 국내 건축설계업계에서 1,2위를 다투는 선두기업으로 이번 인수로 희림이 추가하게 된 사업부문은 LED를 이용한 조명디자인, 실내조명, 미디어파사드(미디어월) 디자인, 조경조명, 가로등조명 등이다.

최은석 희림 전무는 “그동안 설계, CM, 감리 등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LED경관조명디자인은 건축디자인에 있어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희림의 이번 인수는 페이즈투와의 공동작업 과정에 얻은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페이즈투의 이재하 대표는 국내에 몇 안되는 경관조명 설계 전문가로 건축공학을 전공해 건축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희림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도 지향점이 같았다는 것이 희림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페이즈투는 6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 희림과 공동작업 한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및십정ㆍ선학경기장, 부산 벡스코 시설확충 사업, 아제르바이잔 크레센트 호텔 등을 비롯해 통영국제음악당, 인천 청라 시티타워 등 국내외의 굵직한 조명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희림 관계자는 “페이즈투의 주식 40.7%를 우선 취득해 사명을 ㈜피투엘이디큐브로 변경한 뒤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 주주(지분 56%)로 올라서 계열사로 최종 편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사명변경까지 완료된 상태로 페이즈투 이재하 대표와 페이즈투의 관계사인 일성물산 조우현 대표가 신설법인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말했다.

일성물산은 조명기구 제조전문업체로 특히 중국,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쪽에서 인지도가 높다. 이로써 희림은 건축 설계 및 조명 설계와 조명기구 제조를 한꺼번에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희림이 최근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이보다 한발 앞서 LED조명 산업에 뛰어든 건축설계업체가 있다.

바로 창조건축이다.

창초건축은 친환경 LED조명 개발 및 설계를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알텍테크놀로지와 일반조명의 제조 및 설계를 담당하는 알토를 관계사로 두고 경관조명분야를 일찍이 주목해왔다.

2000개의 LED패널이 도트로 적용된 강남 GS타워, 일명 빵빵이 건물로 유명한 교보타워 사거리의 어반하이브, 서초동 최고급 오피스텔 부티크 모나코, W서울 호텔, 송파 가든파이드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가 이들 업체의 결과물이다.

이중 강남 GS타워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는 2007년 제25회 서울시 야간경관 부문 건축상을 수상했고, 어반하이브와 부티크모나코는 2009년 제27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경관조명부문 대상과 본상을 각각 수상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알텍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반도체소자인 LED를 조명업체의 시각에서 철저한 아트 조명으로 탄생시키는 것이 알텍과 알토, 창조건축의 주된 경영목표”라고 말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건축설계업계는 시너지 발생 측면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설계업체 관계자는 “희림의 이번 인수는 건축설계업계에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실제 조명 설계가 건축 설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진 않아서 관련 이익 역시 크지 않겠지만 안팎으로 어려운 건축설계업계 전반의 상황을 고려할 때 신성장동력 발굴 및 확충이라는 점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신아름기자 pouvoir@






산업교육연구소, LED 사업다변화 · 신시장 창출 세미나


19~20일, 24~2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서 개최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4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0 신개념 LED와 사업다변화 및 신시장창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19일은 ▶녹색인증제 제반분석과 인증관련 LED 및 LED응용사업분야 세부기술 및 필요기술수준 ▶LED사업·응용사업 관련 신비즈니스 수익모델구축 및 성공전략 ▶LED조명을 사용해 예술·디자인을 결합한 LED광-아트사업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신시장창출 ▶수송용(자동차·철도·항공) LED조명의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신시장창출 ▶백열전구·형광등 대체 LED조명의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신시장창출 ▶건물외벽의 대형경관용·영상 디스플레이인 LED조명의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신시장창출 ▶Healthcare기기·시스템용 LED조명의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신시장창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0일은 ▶환경분야용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신시장창출 ▶유통 매장용 LED조명의 시장트랜드 및 신비즈니스 수익모델 ▶국내외 LED식물공장의 현황과 기술과제 및 발전전망 ▶LED식물공장의 시스템구성 및 연구, 기술개발사례 ▶LED식물공장의 사업화전략(재배·생산·환경제어·관리) ▶선진국(일본 및 네덜란드)의 LED식물공장 연구, 기술개발 및 시장동향 ▶LED를 이용한 식물생산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등이 발표된다.

24일은 ▶2010년 국내외 LED산업구조와 시장규모 및 관련업체 분석 ▶LED칩에서 발생된 열을 기판을 통해 방열판으로 전달하는 '무방열LED' 기술개발(LED칩 온도를 낮추는 방열코팅제 기술개발) ▶알루미늄(AI)-질화물(Nitride)기반 280nm 자외선 LED칩 기술개발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소재 및 잉곳/웨이퍼 기술개발 ▶LED용 고출력 방열소재 기술개발 ▶LED조명 KS인증현황과 KS인증과제 및 전망 ▶국내 LED업체의 해외진출·수출화전략 및 지원정책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5일은 ▶고휘도 LED를 구현하는 고굴절률 투명 봉지재 소재 기술개발동향 ▶무분극(Non-Polar) LED용 에피·칩 기술개발 ▶차세대 LED용 옥시플로라이계 형광체 기술개발 ▶고효율 LED조명용 구동칩(드라이버IC) 기술개발 ▶청색 LED발광효율을 30%이상 높이는 원천기술개발 ▶차세대 LED용 질화물계 형광체 기술개발 ▶최신 국내외 LED 특허현황 및 분쟁동향 등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대표전화(02-2025-1333~7)로 문의 가능하다.

[이투뉴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신소재 LED 이용 국화 전조 재배 기술개발


백열등 대비 전기료 80% 이상 절감, 전구 수명 100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수출용 국화 전조 재배(電照栽培)에 신소재인 발광다이오드(LED, Light Emitting Diode)를 이용하면 전기료 절감과 품질향상, 개화조절이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수출 국화재배 농가에서는 꽃피는 시기 조절을 위해 백열등을 켜서 낮의 길이를 연장하는 전조 재배를 했다.

그러나 백열등은 전기 소모량이 많고, 수명도 짧으며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앞으로 생산이 규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기료가 80% 이상 절감되고 수명이 100배 정도 긴 저에너지 고효율의 신소재 광원인 LED를 이용해 국화 '백마', '백선' 품종의 개화조절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LED 연구 결과는 적색 LED(630~660㎚)에서만 개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백색 LED(450㎚)에서도 백선, 백마 등 두 품종 모두 개화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조경철 연구사는 "LED가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비교하면 가격은 비싸지만,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량이 적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을 고려하면 경제성이 있다"며 "앞으로 설치 거리와 전조 시간 등의 연구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chogy@yna.co.kr






삼성·LG·SK 이차전지 '대전쟁'



2020년 100조 시장 선점 그룹사활 건 혈투

현대차·다임러 등 자동차그룹과 합종연횡 치열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 선점을 놓고 삼성, LG, SK가 그룹 사활을 건 대 전쟁을 선포했다.

전문가들은 10년 후 2020년 이차전지 시장 규모를 800억 달러(약 100조원)로 보고 있다.   

주로 전기차에 사용되는 중대형 이차전지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전기차 활성화 정책을 펴내면서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았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차 보급대수가 2013년 330만대, 2015년 460만대로 급부상하고 이 경우 이차전지 시장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SDI, LG화학, SK에너지 등은 이차전지 생산을 위해 대형 공장을 설립하고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이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LG화학은 최근 미국 미시간주 홀렌트에 3억달러 규모의 이차전지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기공한 오창공장에 2013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오창공장에서는 오는 2012년부터 상업용 이차전지를 생산해 2013년까지 연간 6만대에 이차전지를 장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GM, 포드 등 국내외 기업과 이차전지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연말까지 모두 3개 이상의 기업과 양해각서를 더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발주자인 SK에너지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 5월 대전 SK에너지기술원에 전기차용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지은데 이어 오는 2012년까지 충청남도 서산산업단지에도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공장에서는 모두 600MWh 규모의 전기차용 이차전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이차전지는 향후 현대기아차와 독일 다임러그룹의 미쓰비시후소의 하이브리드카에 장착할 예정으로 관련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SK에너지는 우선 연내 출시되는 현대기아차의 ‘i10’을 기반으로 한 고속 전기차에 이차전지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 차에 장착되는 이차전지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최고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130km.

100%를 완속 충전하는데는 6시간, 이차전지 용량의 80%를 충전하는 급속 충전의 경우는 20분정도 소요된다.

소형 이차전지 공급에 주력했던 삼성SDI도 고속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이차전지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자동차 전장업체인 델파이와 하이브리드 상용차용 리튬이온 전지를 공급키로 했다. 지난 3월에는 S&T모터스에 전기이륜차 100만대에 장착할 수 있는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키로 했으며 최근에는 독일 보쉬와의 합작회사인 SB리모티브와 공급 계약을 맺고 BMW에 SK에너지가 개발 및 생산한 이차전지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주목 받는 북한-미얀마 관계

US ‘carefully watching’ Myanmar-NKorea talks


미국은 미얀마와 북한이 핵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고, 7월 30일 양 독재국가 간의 공식 회담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비밀스러운 회동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백위천 외무부장은 비밀리에 4일 간의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 미얀마는 공식적으로 박위천 외무부장의 방문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2007년 국교를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 방문의 성격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이 방문의 목적에 대한 논평으로 미국 국무부 대변인 P.J. 크롤리는 미얀마에게 북한이 무기 거래 제한을 포함한 유엔의 제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직시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핵확산을 계속해서 조장하는 국가다. 북한은 심각한 불법 행위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미얀마도 국제사회의 규범을 준수할 의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따라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한 크롤리는 양국 간의 관계에 있어서 부족한 투명성으로 인해 북한이 핵확산 관련 행동을 미얀마와 벌이고 있는지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북한의 역사적 기록을 볼 때, 이것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또한 매우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일이기도 하다”고 크롤리는 말했다.

백위천은 7월 30일 미얀마 외무부의 나얀윈(Nyan Win)과 관련 고위 당국자를 만나기 위해 행정수도 네피도(Naypyitaw)의 군정 본부로 향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외교관과 당국자들이 밝혔다. 백위천이 인도 방문을 마치고 7월 29일 귀국한 군정 지도자 딴쉐(Than Shwe) 장군을 만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얀마와 북한은 아시아 최고의 독재국가이며, 양국 모두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양국은 특히 군사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의 진전을 보이고 있는데, 북한이 군부가 집권한 미얀마에 핵기술을 제공하고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미국 국무부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지난주 고위 아시아 당국자와 가진 비밀 회담에서 미얀마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핵 프로그램에 관해 미얀마가 북한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는 보도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는 핵 프로그램 추진을 부인했다. 지난달 미얀마 군정은 ”군대 탈영병, 탈국자, 반체제 인사"등으로부터 나온 증언에 대한 보도를 기각했다. 미얀마는 1983년 한국 대통령 전두환의 방문시 한국 각료 4명이 포함된 21명이 사망한 치명적인 폭탄 공격이 있은 후,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한 바 있다. 이 당시 공격에 가담한 북한 공작원 세 명이 체포되었는데, 한 명은 체포 당시 자폭했고, 두 번째는 교수형에 처했으며, 세 번째는 2008년 감옥에서 사망했다.

출처 : khaleejtimes






한국, 10월 전에 미국과 핵협정 협상

South Korea, U.S. to Hold Nuclear Pact Talks This Fall


미국과 한국은 만료되어 가는 원자력 거래 협정의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오는 가을에 시작할 의향이 있다고 한 외교 소식통이 8월 3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협정 개정을 위한 회담이 빠르면 9월에, 늦어도 10월에는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코리아 헤럴드에 전했다.

1974년에 체결된 양국 간의 원자력 협정은 2014년에 만료된다. 한국은 이 협정으로 인해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를 할 수 없었는데, 새로운 협정에서 이 조항을 변경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사용 후 핵연료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핵무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핵분열성 물질을 생산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바로 이점이 오바마 행정부의 당국자들이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권에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은 이번 주 핵비확산 및 무기통제를 위한 국무부 대표 로버트 아인혼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협상 시작 일정에 관해 합의했다고 헤럴드는 보도했다. 아인혼은 이 문제 협상을 위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의 정부 당국자는 “미국이 기존 원자력 협정을 개정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원자력 거래 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을 올 가을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아직 개발 중에 있는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인 유리화(pyroprocessing)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할 계획은 없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기술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기존 재처리 방법에 비해 핵확산 저항성이 뛰어나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상업적 규모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모르고 이것이 사용후핵연료를 사용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인가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해당 당국자는 말했다. 한국이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권을 보유하지 못하는 대신에 대안으로 제안된 것 중에는 제3국에서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출처 : gsn.nti






이란, 고농축 우라늄 생산 중단할 듯

Iran Could End Higher-Level Uranium Enrichment, Turkey Says


2007년 이스파한 우라늄 전환 시설에서 촬영된 옐로케이크 원료에서 육불화우라늄을 생산하는 설비

이란은 7월 25일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5월에 이란이 터키, 브라질과 체결한 우라늄 교환 협정에 동의할 경우, 우라늄 농축도를 20%까지 올리는 작업을 더 이상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터키 외무장관 아멧 다부토글루(Ahmet Davutoglu)가 7월 28일 말했다.

이란은 지난 2월 저농축 우라늄의 농축도를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표면상으로는 테헤란의 의료 연구용 원자로에서 의료용 동위원소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다른 서방 강국들은 우라늄 농축 작업을 통해 90%까지 농축도를 높힐 경우 이란이 핵무기 재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란은 자국의 핵활동이 순전히 평화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 외무장관 마누체르 모타키가 터키 방문 중에 중요한 발언을 했는데, 핵연료 교환 협정이 체결되고 연구활동에 필요한 핵연료를 공급 받을 경우 농축을 20%까지 올리는 작업을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다부토글루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란, 브라질, 터키 간에 체결된 이 협정은 이란의 저농축 우라늄 1,200 kg을 1년 동안 터키에 보관하고 그 동안 다른 국가들이 그 대가로 테헤란 의료용 연구로에 쓰일 핵연료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 협정은 지난 10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우라늄을 농축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제안한 것과 유사한 것이다. 이란은 프랑스, 러시아, 미국이 참가한 이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비엔나 그룹”으로 알려진 이 3국은 여전히 이번 협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비엔나 그룹과 이란 간의 협상은 시작하자마자 입장 차이를 보였지만, 이젠 기술적 협상에서 진전을 보임에 따라 양측이 보다 서로를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다부토글루는 말했다.

한편, AFP는 미국이 새로운 협상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 크롤리는 “미국은 테헤란 연구로를 포함하여 이란에 대한 최초 제안의 후속 조치를 완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 주 안에 지난 10월에 가졌던 것과 동일한 회담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 차례 이상의 회담을 통한 협상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크롤리는 덧붙였다. 또한 이란 핵협상가 사이드 자릴리도 이와 별도로 9월에 열릴 이란의 확대된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회담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재강조했다고 터키 외무장관이 말했다.

독일과 5개 상임이사국을 대표하여 자릴리와 회담을 가진 바 있는 유럽연합 외교정책위원장 캐서린 애쉬톤은 7월 28일 이란이 협상을 신속히 재개할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 의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접근에 관한 문제라는 것이 매우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것이 논의해야 할 근본 문제다. 다른 모든 문제는 나중에 논의해도 된다”고 애쉬톤은 말했다. 유럽연합은 브라질과 터키를 핵협상에 참가시키는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RIA 노보스티가 애쉬톤의 발언을 언급하며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양국 간의 협상에서 잠정적인 역할을 보장받았다고 이란의 파스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안보리가 대이란 4차 제재를 채택한 이후, 이란이 중산층 상품에 대해 세금을 70%까지 부과하려는 시도가 실패했다고 더 애틀랜틱(The Atlantic)이 보도했다. 이 조치로 인해 2주 동안 이란의 수도에서 모든 거래가 거의 마비되어, 이란 지도부가 세금 인상률을 15%로 하향 조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것은 이란 정부에 대한 경제적 압박 수준이 증가한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

호주는 기존 제재를 강화하여 이란 내 98개 기업과 12명의 개인에 대한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고 AAP가 보도했다. 이번 신규 조치는 전반적으로 이란의 에너지 분야와 핵활동, 미사일 프로그램, 혁명수비대와 관련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제재 조치는 모든 무기 거래와 핵, 미사일, 화학, 생물무기 개발과 관련된 모든 이중용도 물품 거래를 금지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고 호주 외무장관 스티븐 스미스가 말했다.

이란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는 7월 28일 이와 같은 제재가 이란에 미칠 영향을 폄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란은 제재를 환영하지 않지만, 그들이 만들어 내는 어떤 어려움에도 대체할 자세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매체가 보도했다. 이러한 조치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이란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시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아마디네자드가 덧붙였다.

이란 석유장관 마수드 미르카제미(Massoud Mirkazemi)는 7월 28일, 2014년까지 휘발유 하루 생산량을 4,500만 갤론으로 늘리는 동시에 소비량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고 UPI가 보도했다. 수입 휘발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이란은 국제 제재에 더 강하게 맞서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제재는 우리의 활동을 저지하거나, 방해하거나, 저해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는 활동을 강하게 지속할 것”이라고 이란 멜리 은행장 마무드 레자 카바리(Mahmoud Reza Khavari)가 말했다고 파스 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gsn.nti



 

Source : LED마켓, KISTI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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