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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의 제조공정 및 기술 개발 방향ㆍ그라핀의 새로운 속성 Cut


오평식의 LED조명이야기(12)

LED의 제조공정 및 기술 개발 방향


빛 발생·외부방출 ‘더 많이’


LED의 성능이 향상된다는 의미는 LED에서 더 많은 빛이 방출된다는 의미이며, 이는 크게 다음의 두 가지 방법에 의해 개선될 수 있다.

첫 번째는 LED자체에서 더 많은 빛을 발생시키는 방법이며, 두 번째는 LED 내부에서 발생한 빛이 더 많이 외부로 빠져나오도록(광추출효율) 하는 방법이다.

LED 공정 기술은 일반적으로 에피성장 공정, 칩 공정, 패키징 공정의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 앞서 언급한 더 많은 빛을 발생시키거나 혹은 더 많은 빛을 외부로 빠져나오게 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빛 활성층 성장(에피공정)


첫 번째 에피성장공정이란 기판 위에 빛을 낼 수 있는 구조인 활성층을 성장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때 기판과 유사한 격자구조를 갖는 원자 혹은 분자 단위의 박막을 순차적으로 성장시켜 일정한 두께를 확보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청색 LED의 경우 사파이어 기판 위에 GaN계 질화물을 MOCVD 장비를 이용하여 성장시킨다. 이 에피공정의 온도는 활성층의 소스로 사용되는 질소가스 때문에 대략 1000°C 내외의 고온이고 또한 기판으로 사용되는 사파이어와 실제 활성층 사이에 격자상수의 차이가 발생해 고성능의 성장이 힘들었다. 하지만 나카무라 박사 등이 저온 버퍼성장기술 등을 도입해 대략 500~600°C 내외에서 성장이 가능해졌으며,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이때 방출되는 빛의 색(파장)은 활성층의 조성 등을 변화시켜 제어할 수 있다.

이후 격자상수의 차이 완화, 기판 및 구조 개선 등으로 에피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LED의 내부에서 발생한 빛은 일부는 외부로 방출되지만 많은 부분이 LED의 표면에서 전반사되어 빛이 LED내부에 갇히게 되어 충돌 등에 의해 열에너지로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전반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인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이는 일명 PSS(Patterned Sapphire Substrate)로 불리우며, 니치아 등에서 원천특허를 확보한 기술로 수 마이크론 크기의 형상을 사파이어 위에 형성한 후 에피를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이 경우 LED의 내부에서 발생한 빛이 PSS등에 반사돼 외부로 빠져올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이 외부로 빠져나올 수 있다.



광추출효율 향상 '초점'(칩 공정)

두 번째로 칩 공정이란, 빛을 방출하는 활성층에 외부에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음극과 양극의 전극을 형성하는 공정이다. 실제 LED가 빛을 방출하는 원리가 외부에서 주입된 전자와 정공이 활성층 내부에서 결합하여 에너지 차이만큼의 파장을 갖는 빛이 방출되는 것이므로, 전자와 정공의 효율적인 주입을 위한 전극을 형성하는 칩공정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전극형성 기능 외에 내부에서 빛이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광추출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구조가 적용되고 있다.

LED는 단위 면적당 전류밀도가 매우크기 때문에 고출력 LED의 경우 전류가 특정 부위에 편중되는 전류밀집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극의 형태를 다양한 구조로 개선해 전류밀집 현상을 줄이는 구조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 부도체인 사파이어 기판을 제거한 후 상하 수직방향으로 전극을 형성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이른바 수직형 구조의 LED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광추출 효율의 개선을 위해 PSS와 유사한 목적으로 LED의 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형성하거나 광 결정 또는 나노 구조(나노로드)를 형성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일부 연구는 광추출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극공정이 완료되면 웨이퍼 상태의 칩을 개별 단위로 분리하는 공정이 필요한데 실제 전극이 형성된 다수의 LED가 밀집된 원형의 웨이퍼 상태에서 레이저 등으로 스크라이빙해(scribing) 개별 LED 칩을 잘라내는 공정이다.

이 상태에서 외부에서 프로빙 장비 등으로 칩의 특성을 검사, 분류하게 된다.



방열기능·백색광 구현(패키징 공정)


세 번째 공정은 패키징 공정이다.

패키징 공정은 기본적으로 LED칩을 외부로의 기계적 화학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실제 전원공급을 위한 전선을 체결하고 LED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방열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출력 LED의 경우 열전도율이 큰 구리 등의 슬러그위에 칩을 본딩한 후 보호와 지지의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계열의 프레임안에 실리콘 등의 봉지재를 디스펜싱하여 몰딩하게 된다.

이 때 백색 LED의 경우 청색 칩을 본딩하고 실리콘에 노란색 형광체를 배합, 몰딩해 빛의 혼색에 의하여 백색광을 얻게 된다.

현재 패키징 공정은 COB, SMD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웨이퍼레벨에서 패키징하는 웨이퍼레벨 패키지(WLP: Wafer Level Package)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일부 상용화된 제품이 출시 중이다.

패키징 공정은 외부로 방출되는 빛의 형태(배광, 지향각)를 일부 제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하나의 LED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복합적인 공정이 필요하며, 이는 각 제조사마다 특허에 의해 권리를 보호 받고 있다. 따라서 후속기업의 경우 선행 기업의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와 방법의 LED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이에 대한 성능 향상도 보고되고 있어 향후 LED 성능에 대한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원재료 수급 불안, LED 공급 과잉 기우"



발광다이오드(LED) 시장 성장을 견인해오던 LCD 시장이 최근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LED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특히 대만 1·2위 LCD 업체인 치메이이노룩스(CMI)·AU옵토일렉트로닉스(AUO)는 물론 세계 2위 LG디스플레이까지 감산 계획을 발표하자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LED업계는 공급과잉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기초 원자재인 사파이어 잉곳 수급이 불안정한 탓에 LED 업체의 설비투자 분만큼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MOCVD 증설이 공급 과잉 야기”

증권가에서 하반기 이후 공급과잉을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LED 전공정 핵심 장비인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 신규 설치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양대 MOCVD 회사인 독일 엑시트론과 미국 비코는 지난해 약 150여대의 MOCVD를 LED 업체에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 모두 생산능력을 확대해 올해 380여 대의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폭증한 수준이다.

MOCVD 설치 대수로만 환산한 업계 생산량 증가 효과는 3배를 넘는다. 더욱이 최근 LCD 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TV 1대당 사용되는 LED 패키지 수를 줄이고 있는 추세여서 실제 LED패키지가 남아돈다는 계산이 나온다. MOCVD 설치 대수 증가, TV당 LED패키지 사용량 감소가 하반기 LED 공급과잉이 도래할 것으로 보는 주된 이유다.



◇“원재료 수급불안, LED 공급과잉 기우에 불과”


이처럼 설비투자에 근거한 LED 출하량 산출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LED 업체들이 MOCVD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LED 원천 소재가 되는 사파이어 잉곳 공급은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은 지난달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LED 공급과잉 주장은 원재료 수급에 대한 고려 없이 단순히 설비투자 추이만을 근거로 예측한 것”이라며 “현장에서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원재료 수급능력이 부족한 대만지역 일부 LED 업체들의 경우 MOCVD를 설치해놓고도 사파이어 잉곳·웨이퍼가 없어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사파이어 잉곳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하는 미국 루비콘과 모노크리스털은 LED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08년 극심한 공급 과잉을 경험한 탓에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두 회사 모두 15~30% 정도의 소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지만 본격 양산되는 시기는 빨라야 연말쯤으로 점쳐진다.

한 사파이어 웨이퍼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사파이어 잉곳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공급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지난해처럼 단순히 MOCVD만 설치한다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LCD 감산 역시 노트북과 일부 저가 LCD에 집중되고 LED TV는 계속 생산을 늘리는 추세여서 TV당 LED 패키지 감소는 LED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덕 삼성전자 LCD사업부 상무는 “현재 30% 수준인 LED TV 비중을 연말에는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JP모건 "LED 주가 폭락, 시장서도 수익 조정 불가피"



글로벌 투자자문사 JP모건이 국내 발광다이오드(LED) 업체들이 3분기에 고객사들로부터 강력한 원가 인하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LED 기업 주가와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 때문에 5일 주식시장에서는 LED 대표 종목인 삼성전기·LG이노텍·서울반도체 등의 주가가 많게는 10% 가까이 빠졌다. JP모건은 LED 업체들 실적이 3분기에 정점을 찍은 후 하향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서도 LED TV 재고 증가, LED 공급 부족 완화 등에 따라 3분기부터 향후 상당폭의 단가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LED 기업들의 수익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JP모건이 LED 업체들의 호실적이 내년까지 이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사들과의 이익률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LED TV` 특수로 LED 업체들은 두 자릿수를 훌쩍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에 LCD 패널 업체들의 이익률은 10% 안팎에 머물러 있으며, 전방산업인 TV 세트 업체들은 한자리 대 이익률로 곤두박질쳤다. 따라서 LED 업체들의 고객사인 LCD 패널 및 TV 세트 업체들이 3분기부터 단가 인하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지난 2분기 세트 업체들의 LED TV 재고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3분기에 재고 조정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까지 TV 시장에서 LED TV 점유율은 15% 안팎으로 이는 당초 업계 예상치인 20%에 크게 못 미친다. 이 때문에 TV 완제품 세트 업체에 LED TV 재고가 쌓이고, 이는 패널·LED 등 후방 부품 업계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LED 가격이 떨어지거나 공급이 초과되는 양상은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올해 상반기와 같은 극심한 공급부족 상황은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삼성LED, LED 조명 대리점 공격 확장



삼성LED가 차세대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인 조명 산업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대리점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기업 간(B2B)` 거래 전문 회사라는 한계를 넘어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려는 시도다. 조명 완제품 사업에 진출하지 않기로 한 LG이노텍·서울반도체와 달리 애플리케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LED(대표 김재욱)는 최근 조명 유통 전문업체인 정광조명·동양전구·아름전기등과 잇달아 LED 조명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제너다이오드 전문 업체 오디텍을 조명 제품 대리점으로 지정했다. 오디텍은 지난해 기준 국내 제너다이오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한 코스닥 등록업체다. 삼성LED도 이 회사로부터 제너다이오드를 공급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전라북도에 위치한 오디텍이 서남부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LED 조명 영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LED는 이외에도 삼성전기 시절부터 청한전자와 LED 조명 관련 대리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LCD 부품 업체인 아이원스에도 LED 조명을 도매 형태로 공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LED가 최근 들어 LED 조명 대리점을 대폭 늘리는 것은 최종 소비자들과의 접촉을 늘려 조기에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재 삼성LED 주력 제품인 LCD TV용 LED는 LCD 패널 업체에 대한 영업·마케팅에 사업 성패가 달려 있다. LED 조명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서비스가 더 중요하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신세계 이마트에 LED 조명을 입점시키면서 B2C 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다. 연말까지 LED 조명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LED의 이 같은 행보는 경쟁사인 LG이노텍·서울반도체와 상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LG이노텍의 경우 지난해 조명 완제품 사업을 LG전자로 이전했으며, 서울반도체는 최근 조명 사업에 나서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필립스·제너럴일렉트릭(GE) 등 기존 조명업체들을 `친구`라고 표현하며 “모든 조명 회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조명사업에 직접 뛰어 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완제품 사업까지 진출함으로써 고객사들과 불편한 `경쟁관계`를 형성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LG이노텍이 조명 사업을 LG전자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때문에 올해 초 삼성LED에서도 완제품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삼성전자 등 B2C 전문 계열사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LED 관계자는 “LED 조명이 냉장고·세탁기 등 백색가전 처럼 일반화 된다면 소비자 유통 전문 회사에 더 유리하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금영, 친환경 LED조명 부산항 시범 운영


LED 항만등 교체 시장 대비 표준 제시, 다양한 분야 고출력 LED 조명 적용 계획


금영(대표 김승영)이 최근 부산항에 저전력·고출력 LED 항만 조명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금영은 지난해 6월부터 부산항만공사와 논의를 통해 LED 항만 조명등 시범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부산항 51번 부두 조명탑에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 사업에 설치한 LED 조명등은 항만으로 들어오는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항만 조명으로 조명탑 높이가 35m에 이른다.

이 조명은 180W급 고출력 LED 조명으로서 항만 조명에 적합한 조명 설계와 배광 설계를 통해 기존 항만 광원 대비 약 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방염, 방수에 특화된 설계로 바람이 많고 염도, 습도가 높은 해양 환경을 견딜 수 있다. 기존 조명보다 평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교체 및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전력 소비가 많은 항만에 LED 조명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항만 적용을 위해서는 LED 조명이 해양의 물리적 조건을 견딜 수 있어야 하며, 일정 조도를 유지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워 각 항만에서는 LED 조명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부산항 외에 광양항, 울산항에서도 LED 항만 조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범사업을 통해 항만 LED 조명의 표준이 제정되고 제품 양산이 시작되면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승영 대표이사는 “항만등 교체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사업성이 밝고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고출력 LED 조명등의 경제성과 안정성이 입증되면, 항만뿐만 아니라 야적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도 고출력 LED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2401@ddaily.co.kr






LED조명으로 천만원 '뚝'


찜통더위에 전력은 모자라고, 또 전기료까지 오르자 재래시장들이 냉방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킬 묘안을 짜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기존의 형광등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바꾸면서 최대 1천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 부평역지하상가는 올해 도입한 LED조명으로 밝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상인들의 건강회복과 함께 손님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부평역지하상가는 LED 조명 도입 결과로 전력사용량이 치솟기 시작하는 지난 5월 전년 대비 사용량이 35.6%나 감소했다.

또 6월(검침일자 7월1일)에는 전년 대비 사용량이 27.5%가 줄었고 전기요금도 3천908만원에서 3천141만원으로 약 19.6%(767만원) 절약했다.

부평역지하상가의 김세훈 대표는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으로 얻어지는 이득이 매우 크다"며 "한여름에 에어컨을 켜면 최고 6천여만원까지 전기세가 나와 부담이 컸는데 이게 확 줄어드니 너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제주 동문수산시장의 김태현 상인회장도 한층 개선된 환경의 원인으로 주저할 것 없이 LED조명을 꼽았다.

기존 HQI조명(고방전 램프)에서 LED조명으로 교체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현 상인회장은 "기존 HQI조명에서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으로 얻어지는 이득이 매우 크다"며 "교체 이후 상인의 만족은 물론 고객의 평도 아주 좋다"고 말했다.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은 "LED 조명 교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있어 장기적으로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녹색시장을 넘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보고 사업지원을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신화준 기자 shj@clubcity.kr






LED설치로 '전기세 걱정' 덜었어요



여름, 환한 조명과 시원한 냉방으로 무장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들이 손님을 유혹한다. 전통시장, 지하상점가 등임에도 웬만한 백화점 못지않게 밝고 쾌청한 환경이다.

제주 동문수산시장 김태현 상인회장은 한층 개선된 환경의 원인으로 주저할 것 없이 LED조명을 꼽는다. 기존 HQI조명(고방전 램프)에서 LED조명(발광다이오드)으로 교체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김태현 상인회장에 따르면 동문수산시장의 경우 수산시장이라는 특성상 여름이면 더워지는 날씨에 상품의 신선도 유지가 고민거리였다. 매대 위에 설치된 조명은 제품의 판매 촉진에는 필수지만 발열로 인해 상품의 신선도나 색 등의 변질이 좀 더 쉽게 될 수 있다는 장애요소가 되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LED조명으로 교체한 이후 전력량이 줄어들고(200w→46w) 발열도 훨씬 줄어들며 이 고민을 덜게 됐다. 밝은 조도 덕에 조명 설치 높이도 기존 매대 위 5~60cm에서 1.5m로 높일 수 있게 돼 조명열이 제품에 미치는 영향이 줄었다. 상인이나 고객의 움직임도 편해지고 눈의 피로 역시 덜해졌다.

더불어 주황색, 노란색, 흰색 등의 HQI조명이 밝은 흰색으로 통일되며 시장전체에 통일성이 생기는 동시 분위기도 한층 고급스럽게 정돈됐다. 조명의 발열이 줄어들며 전통시장의 취약점 중 하나인 화재의 위험도 줄어들게 됐음은 LED조명 교체의 든든한 부가 요소다.

김태현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내 냉장, 냉동실과 조명, 간판, 에어콘 등 냉난방 기구 이용 등으로 전기사용량이 많은 곳”이라며 “보통 여름이 되면 전기사용량이 더더욱 급증해 전기요금의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LED조명 교체로 시장 환경 개선과 전기료 절감은 물론 우리 시장도 녹색시장에 한층 가까워졌다. 벌써 17군데 시장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며 찾아와 견학하고 가기도 하는 등 외부 평도 아주 좋다”며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장의 활성화를 이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LED조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데는 부평역지하상가 측도 이견이 없다.

부평역지하상가의 김세훈 대표는 “LED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으로 얻어지는 이득이 매우 크다”며 “기존 조명은 발열이 심해 옷 등 제품의 탈색이 심했는데 그런 현상이 확 줄었다. CO2를 비롯한 유해물질 발생도 줄어 상인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거의 없어졌다”고 소개했다.

또 “1년이면 보통 3월에서 12월까지, 10달은 에어콘을 켜야 했는데 올해는 이 중 3, 4, 5월은 에어콘을 켜지 않고 보냈다”며 “한여름에 에어컨을 켜면 최고 6천여만 원까지 전기세가 나와 전기료 부담이 컸는데 이게 확 줄어드니 너무 반가운 일”이라고 반겼다.

실제로 부평역지하상가의 경우 LED 조명 도입 결과 5월의 경우 슬슬 기온이 오르며 전력사용량이 치솟기 시작하는 상황에도 불구, 교체 전인 09년 5월 전력사용량이 390,564kwh인데 비해 2010년 5월 전력사용량은 251,496kwh로 139,068kwh, 약 35.6%나 줄었다.(6월 2일 검침 결과)

장마 전 더위의 절정을 찍으며 전력량이 더욱 오르는 6월에도 이는 마찬가지로 전년도인 09년 6월 전력사용량 397,008kwh에 비해 10년 6월 전력사용량은 109,188kwh, 약 27.5%가 준 287,820kwh에 불과했다.

심지어 가장 전력량이 많은 시점으로 비교해 봐도 2010년 6월의 최고 사용량은 875kw로 09년 6월 1,206kw에 비해 144kw가 줄었으며 전력 요금도 29,081,940원에서 21,410,440원으로 약 19.6%(7,671,500) 절약됐다.(7월 1일 검침 결과)

이는 LED 조명 교체 공사와 더불어 에스컬레이터를 신규 설치했음에도 전력사용량 및 전력 요금 등이 대폭 감소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를 갖는다.

게다가 교체 설치 자체도 시장경영진흥원의 주선으로 LED 조명 교체설치 후 절약되는 전기료를 일정기간 조명 설치 업체에 주는 것으로 설치비를 대신했다. 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실질적 금액 부담 없이 진행하게 되니 시장 및 상점가에는 더욱 실속 있는 사업이다.

시장경영진흥원 정석연 원장은 “LED 조명 교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있어 장기적으로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녹색시장을 넘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보고 사업지원을 주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지원의 비중을 높여가고자 한다”며 “고객들도 점점 더 개선되며 발전해나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영, 부산항에 LED 조명등 시범설치



반주기 전문업체 금영(대표 김승영)은 최근 부산항에 LED 항만 조명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조명등은 항만으로 들어오는 수출입 화물을 위한 것으로 180W급 고출력 조명이다. 항만 조명에 적합한 조명 설계와 배광 설계를 통해 기존 항만 광원 대비 약 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금영 측 주장이다.

금영은 지난해 6월부터 부산항 조명등 시범설치를 추진, 지난달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시험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이 회사는 부산항 외에도 광양항, 울산항에서 LED 조명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

금영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LED 조명의 경제성·안정성이 입증되면 야적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LED 조명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금영, 'LED가로등' 광효율 가장 높아 업계 주목



금영(대표 김승영)이 개발한 LED가로등이 광효율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KS규격 인증을 받기 위해 관련 시험성적서 발급기관에 의뢰한 결과, 금영의 LED가로등 광효율은 1W당 자체가 88.6 Im/W로 지금까지 테스트 받은 제품들 중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월 초 발표).

금영의 LED가로등은 방수•방진력을 IP 67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우징을 자체 디자인했으며, 방열문제 해결을 위해 열에 강한 부품들을 사용한 내부 전원공급장치(SMPS)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LED 빛의 직진성을 높이기 위한 '틸팅 기능'과 함께 자체 설계 렌즈들로 구성, '균제도'를 높여 각종 도로 사용환경에 따른 대응력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 배재현 이사는 "일반적으로 LED 광량은 LED램프 커버역할을 하는 2차 렌즈까지 거치게 되면 20~30%의 광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금영의 LED가로등은 광효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며, "KS기준에 따르면 회로 자체에서 소실되는 전기량의 기준치도 0.85~0.9인데 금영 제품은 0.8로 낮게 나와 회로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 "향후에도 공장승인 등의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9월말 승인이 떨어지면 양산을 통해 관공서나 조달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신뢰도 높은 'LED 가로등 솔루션'


페어차일드 반도체의 중국 Global Power ResourceSM (GPRC) 는 가로등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높은 효율성과 뛰어난 열적 특성 그리고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하는 LED 가로등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최적화된 성능의 솔루션은 친환경제품의 증가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력소비를 줄임으로써 페어차일드의 강력한 에너지 효율 명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요구는 정부뿐만 아니라 소비자 그리고 중국의 중앙 그리고 지방 재가 위원회 그리고 에너지 스타의 Solid-State Lighting (SSL) 지침을 포함한 세계 표준 규제에 의해 움직이게 되었다.

페어차일드 새 솔루션은 선진화된 Critical conduction mode (CrCM) PFC, 높은 효율의 DC-DC 그리고 정전류 제어의 특징을 갖는다. 이 토털 솔루션은 같은 PCB size 안에서 220V 아래의 AC 입력 전압에서 LED로 전압을 공급을 할 때 두 가지 방식 중 병렬에서는 91.26%, 직렬에서는 92.6% 의 효율을 제공한다.

“우리의 중국 GPRC 팀은 일반적으로 LED 가로등과 연관된 열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높은 효율과 전력소비를 줄임으로써 소비자를 돕는다. 높은 시스템 효율은 설계의 각 섹션의 성능에 의존한다. 우리의 최첨단 PFC Controller 와 LLC IC 는 전력누설을 줄이고 더 높은 효율을 보증한다.” 고 페어차일드의 중국, 동남아시아 영업마케팅 부사장 벤자민 탄 이 전했다.

병렬 솔루션은 각 LED 스트링을 위해 독립적인 정전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한 스트링이 개 회로가 되더라도 다른 스트링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직렬솔루션은 한 LED 스트링이 개회로가 되더라도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각 스트링에 독립적인 개회로 보호 기능을 갖고 있다. LED 합선이 일어나게 되면 정전류 회로는 병렬과 직렬 서브솔루션에서 정상적으로 모든 다른 LED 가 작동할 수 있도록 보증한다.

페어차일드의 GPRC 설계자들은 CrCM 에서 동작하는 Boost PFC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Active PFC Controller FAN7930, 높은 집적도의 FPS, 신뢰성 있고 강력한 공진 하프-브리지 컨버터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FSFR2100 과 같은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회사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로부터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있다.






서울시, 도쿄 LED/OLED 조명기술박람회 참가 지원



녹색기술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차원

서울시가 내년 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 LED/OLED 조명기술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1일 관내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녹색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 참가를 지원키로 했다.

도쿄 LED조명기술 박람회는 LED산업 시장점유율 1위인 일본의 LED조명분야 전문 전시회로, 2009년 4월 처음 개최된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218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올 초 개최된 제2회 전시회에는 400여 업체가 참여해 급성장하는 LED조명 전문 전시회로서 입지를 확보했다. 특히 내년 1월 개최되는 제3회 전시회는 LED조명분야에 대한 최첨단 해외시장 정보 수집과 해외시장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지원하고, 사전 마케팅과 사후 지원 등을 통해 전시회 참가가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LED조명과 관련된 다양한 패키지와 응용기술을 보유한 한국업체들에게는 원천기술을 발전시키고, 동시에 응용기술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서울에 본사, 지사, 사무소 등 소재)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호황이 시작됐다” LED 공장 풀 가동중



매출 작년보다 3~4배 늘어

업계, 투자과실 본격 수확

미국·일본등 선두권 맹추격

가격경쟁력·원천기술 과제



LG이노텍 광주공장 가보니

“올해 들어 줄곧 가동률 100%, 풀가동중입니다!”

지난달 28일 찾은 엘지(LG)이노텍 광주공장 안에는 증착기(기판에 가스를 쏘아 전극을 만드는 장비) 수십대가 초록색 램프를 반짝이고 있었다. 모두 ‘가동중’이라는 신호다. 이 공장에는 화합물 반도체에 전류를 흘리면 빛이 나오는 발광다이오드(LED) 생산라인이 있다. 공장을 함께 둘러보던 나현철 제조1그룹 부장은 “엘이디 사업으로 시작한 2000년 이후 해마다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이젠 사정이 180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의 뒤를 잇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엘이디 생산현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10년 만에 웃다


반도체 공장처럼 미세한 불순물에도 품질에 큰 영향을 받는 탓인지, 하얀 방진복을 입은 생산라인 직원들의 일손은 차분했다. 하지만 쉼 없이 돌아가는 각종 장비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듯했다. 엘지이노텍 광주공장의 엘이디 사업부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80억 적자를 낸 못난이였다가 이제는 효자가 됐다.

엘이디를 후면광원(패널 뒤에서 빛을 쪼아주는 부품)으로 한 텔레비전이 큰 인기를 끌자, 엘지이노텍 광주공장은 증설과 공정효율화 투자 등을 통해 올해 엘이디 생산 규모를 지난해의 5배로 끌어올렸다. 하충신 엘지이노텍 광주지원팀장(상무)은 “30년 전 지은 공장에 생산시설을 늘리려다 보니 주차장까지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해도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해 이노텍은 오는 9월께 경기 파주에도 공장을 지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엘지이노텍의 지난해부터 올 연말까지 엘이디 설비 관련 투자 규모는 1조2000억원에 이른다. 엘이디 매출은 올 2분기에는 전년 동기(600억원)보다 375% 늘어난 2851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기기의 전력공급장치와 차량전장부품 등도 함께 생산하는 엘지이노텍은 엘이디 매출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 앞으로 10년의 서막일 뿐


엘이디 업계는 이번 호황은 시작일 뿐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엘이디 시장은 텔레비전의 후면광원용 수요가 주도했으나, 조명시장 등 아직 채 열리지도 않은 잠재시장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 엘이디 조명은 수명이 반영구적인데다 전력 사용량도 기존 형광등의 5분의 1 수준이어서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값이 비싸 널리 쓰이지는 못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가격 경쟁력만 갖추면 무궁무진한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스트래티지스 언리미티드는 세계 엘이디 시장 규모가 2009년 50억8000만달러에서 2014년에는 196억달러로, 5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반 조명기기는 물론이고, 식물을 키우는 광원, 자동차 전조등 등 빛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쓰일 수 있다는 점이 이런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다.



시장 규모의 급팽창은 삼성엘이디와 서울반도체 등 국내 다른 엘이디 제조회사들의 실적으로도 입증된다. 삼성엘이디는 삼성전자의 엘이디 텔레비전 판매 증가 덕에 올해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4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반도체도 텔레비전 후면광원과 자동차 전장품, 조명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2분기에 지난해보다 88% 증가한 21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후발주자의 비애는 여전

과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한국 기업들은 늘 후발주자로 출발한 뒤, 시의적절한 대규모 투자를 과감하게 집행하며 선발기업을 추격해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엘이디 산업 역시 비슷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처럼 후발주자로서 고질적인 문제점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부품·소재와 장비 등 핵심 원천기술의 국산화가 멀었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형광체는 모두 일본과 미국 업체에서 들여오고 있다.

올해 3월에야 국내 학자가 독자적인 형광체 생산 기술을 개발했지만, 아직 상용화하지 못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황수 책임연구원은 “고가의 핵심 부품은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침해 소송을 피하려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학계·민간연구소 등과 함께 특허 풀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아무리 잠재시장이 크더라도 텔레비전 후면광원 외에는 당장에 큰 수익을 낼 만한 마땅한 규모의 시장이 없다는 것도 우려스러운 점이다. 증권가에서는 “엘이디 텔레비전의 가격이 하락하고, 시장 포화에 이르면 투자가 집중됐던 엘이디 시장이 오히려 공급 초과로 돌아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광주/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LED株, 올 하반기 '빛' or '어둠'?



앵커 : 오늘 LED(발광다이오드) 주가가 크게 하락을 했는데요,

기자 : 네, 그동안 장밋빛 전망만 쏟아졌던 LED주가 하반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급락했는데요,

오늘 삼성전기(009150)의 주가는 어제보다 9.09% 하락한 1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쳐서 이틀째 악세를 기록했구요,

LG이노텍(011070)의 주가도 9.27% 떨어진 14만2000원에 마감해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코스닥 상장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서울반도체(046890)의 주가는 어제 보다 4.82% 하락한 4만450원을 기록했구요, 루멘스(038060)도 6%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런 부진한 흐름 때문인지, 1800선 돌파를 앞둔 코스피지수의 상승 탄력을 잡기도 했는데요,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은 211조원을 넘어서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기전자 업종이 살아나지 않고서는 1800선 돌파도 의미가 없다. 이렇게 보는 전문가도 있더라구요,

앵커 : 오늘 LED주가 크게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자 : 이렇게 LED 주가 약세를 보인 것은 LED주에 대한 부정적인 루머와 외국계 증권사의 리포트가 주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 시장에서 3분기 LED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못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다고 하더라구요,

LED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팽배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기의 경우에는 JP모간의 부정적 보고서가 주가 약세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JP모건은 삼성전기에 대해서 "향후 삼성전기의 LED와 삼성전자의 TV 사업간 늘어나는 이익 갭으로 마진 압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따라서 "올 3분기에 실적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일 것이고, 차익을 실현하라는 조언도 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JP모건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가뜩이나 공급 과잉 우려가 있던 상황에서 JP모건이 이를 거론하자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앵커 : 그렇다면 증권업계에서 이번 시장의 루머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기자 : LED주에 대한 의견이 전문가들마다 엇갈렸는데요,

이번 우려가 너무 과도하고,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보는 전문가도 있었구요,

반면에 앞으로 LED의 성장성이 예전 같지는 않을 것이다. 부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더라구요,

여전히 LED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9월 이후에는 성수기로 LED 패널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올 3분기 매출이 2분기 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따라서 판가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구요, LED 업황의 성장세가 꺾이거나 구조적으로 피크아웃 되는 건 아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에 부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는 "올 3분기에 TV쪽 수요가 부진한 반면에 공급은 과잉이 되면서 업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 앞으로 LED 어떻게 전망되고 있나요?

기자 : 일단 LED업계에서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공급과잉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LED 공급과잉 주장은 원재료 수급에 대한 고려없이 단순히 설비투자 추이만을 근거로 예측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현재 LED 생산의 기초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 수급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LED 업체의 설비투자 분만큼,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LCD와 D램도 LCD 패널 초과공급 우려가 제기되면서 먼저 비슷한 곤욕을 치뤘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하반기 들어서 20%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더라구요,

그래서 일부에서는 "앞으로 가장 먼저 조정에 들어갔던 LCD 업종, 그 중에서도 많이 하락했었던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stelo78@etomato.com 






"LED 가동률 낮춘다고?..여전히 물량 확보 난리인데"



재고조정 일시적 영향..성장기조 유지


5일 LED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이날 증권가에선 LED업체 일부 라인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LED TV 판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해 그동안 풀(Full)가동했던 공장이 8월에 가동률을 낮췄다는 것.

이 설은 `LED는 현재 공급과잉 상태`이라는 설로 확대됐다. 그 근거로 LED 제조 핵심장비인 MOCVD(유기금속화학증착기)가 많이 출하돼 업계 전반적으로 공급능력이 올라갔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국내 LED 대표기업들은 가동률 하향 조정 여부에 대해 "생산을 늘리기 바쁜 마당에.."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TV셋트 재고조정..일시적 영향


업체 한 관계자는 "TV셋트 재고조정으로 가동률을 낮췄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기존 예상만큼 시장 성장세가 따라오지 않는다고 해서 공급 과잉을 언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TV셋트 메이커들이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 LED TV를 내놓거나 내놓을 계획이어서 시장 성장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가동률을 조정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MOCVD가 많이 깔렸다고 해서 공급 과잉을 얘기하는 것은 잘 몰라서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LED에 사용하는 하이엔드급의 LED를 생산하기에는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는 설명이다. 수율을 맞추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잉곳 가격 상승..LED 공급 여전히 부족


게다가 LED에 쓰이는 사파이어 웨이퍼 원자재인 `사파이어 잉곳`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점도 들었다. 잉곳 가격이 최근 40% 올라 LED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파이어 잉곳은 루비콘이나 모노크리스탈, 교세라 등 해외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선 최소한 올 연말까지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업체가 증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사파이어 잉곳이 없으면 MOCVD도 가동할 수 없다.

업체 다른 관계자는 "모바일용과 디스플레이용 LED를 중심으로 여전히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르면 올 연말, 내년초에 LED 조명시장이 개화되면 수급이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LED TV가 많이 대중화되고 모바일 및 조명시장에서 LED 채용이 확대되고 있어 시장 성장 기조는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본다"며 "다만 상황에 따라 기울기가 조정될 수는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LED 수요가 단기적으로 급증하다보니 관련업계가 향후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허둥됐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원자재부터 셋트까지 전반적으로 LED 수급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 초쯤이면 변동성은 어느정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전문업체인 스트래지티 언리미티트에 따르면 세계 LED시장은 올해 82억달러에서 내년 117억달러, 2012년엔 149억달러로 각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는 2014년엔 2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품별로는 LCD디스플레이용과 대형 전광판용, 태블릿PC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용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필립스 루미레즈, 10억번째 LUXEON LED기준 달성


파워LED 발명업체, 일반조명, 소비자가전, 자동차분야에서 성공거둬


필립스 루미레즈(Philips Lumileds)는 2010년 2분기에 10억번째 LUXEON 파워LED를 선적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자사는 지난 수년에 걸쳐 생산능력과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대용량 제품 수요에 맞출 수 있었다. 자사는 자동차, 조명, 소비자가전 고객들에게 지난 2년간 7억5000만개의 LUXEON 파워LED를 전달했다. 조명의 새 시대를 안내한지 10년만에 자사는 10년간 혁신,기술,조명분야 리더십으로 새로운 조명솔루션 출시와 고객발전 지원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마이클 홀트(Michael Holt) 최고경영자는 “이것은 단지 자사뿐 아니라 전체업계에게도 기념비적인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사업을 시작했을 때, 루미레즈가 파워LED로 조명의 성질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회의주의와 함께 많은 업계 내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오늘날 그들은 물론 다른 이들도 에너지효율 조명 어플리케이션과 생활, 작업, 놀이 장소를 조명하는 새로운 방식을 주도하는 업계에서 경쟁자로 우리를 뒤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기부터 루미레즈는 파워LED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의 새로운 세계를 가능케 하겠다는 사명을 분명히 했다. 루미레즈가 파워LED를 발명하기 전에 LED는 기존의 350밀리암페어나 전통적으로 1또는 2루멘을 생산하는 LED에서 운용되도록 설계됐다. 오늘날 LUXEON 파워LED는 수백루멘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LED조명전구에서부터 거리조명, 자동차헤드램프, LCD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명에 사용되고 있다.

LUXEON Rebel ES, the most recent addition to the portfolio can deliver more than 300 lumens of white light


▲ 필립스 루미레즈에 대하여

필립스 루미레즈(Philips Lumileds)는 조명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Power LED 공급업체다. 자사는 고급 LED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수한 광도, 효능 및 열 관리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발전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를 대체하는 환경친화적인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필립스 루미레즈의 LUXEON LED는 상점, 옥외, 사무실, 학교, 가정용 조명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에 대하여


네덜란드의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뉴욕 증시: PHG, 암스테르담 증시: PHI)는 다양한 헬스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헬스 앤 웰빙(Health and Well-being) 기업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헬스케어(Healthcare),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조명(Lighting) 분야의 글로벌 리더 필립스는 브랜드 약속인 “센스 앤 심플리시티 (sense and simplicity)” 를 중심으로 소비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기술과 디자인에 결합하여 인간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열 필립스의 2009년 매출은 230억 유로이며, 전세계 60개국에 걸쳐 116,000명의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다. 로열 필립스는 평면 TV, 면도기, 휴대 엔터테인먼트 기기, 구강 건강 제품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지녔으며, 심장 및 응급 의료, 가정 의학, 에너지 조명 효율 및 신 조명 기기 분야의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본 기사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BW/뉴시스】






그라핀의 새로운 속성

'Straintronics' debuts in graphene


그라핀 위의 작은 거품들


미국의 물리학자들은 그라핀이라는 놀라운 소재에서 더 새롭고도 독특한 속성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원자 하나 두께의 탄소에서 그라핀이 특이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그것의 전자들이 마치 강한 자기장에 있는 것처럼 반응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예상되었던 이 현상은 그라핀의 전자 속성을 수정하여 스트레인 게이지나 트랜지스터 그리고 광전자 구성요소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2004년 그라핀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후, 그것의 독특한 전자 및 기계적 속성들은 실용적인 응용을 이끌만한 재료들을 찾고 있던 연구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것은 초고속 트랜지스터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라핀의 전자들은 매우 높은 속도로 물질을 통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라핀의 최근 속성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버클리 소재)의 Michael Crommie와 로랜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동료에 의해서 발견됐다. 그들은 그라핀 층을 백금 결정 표면에서 성장시켰는데 그들은 완벽한 백금의 삼각 결정 구조가 아닌 육각 격자로 구성된 탄소 원자로 나타났다. 그 결과는 그라핀을 표면으로부터 밀어서 작은 삼각 구조로 변형시키게 했다. 이러한 그라핀의 “나노 거품”의 길이는 약 4-10 나노미터이며 그 높이는 2나노미터이다. 그 구조가 매우 작아서 각각 나노 거품 안에 있는 전자는 이산 에너지 준위에 있게 된다. 그것은 지속적인 에너지 띠를 가지고 있는 고유 그라핀 내에 있는 전자와는 다르다. 이러한 이산 에너지 준위나 “란다우 준위”은 마치 약 300테슬라 주변의 매우 높은 자기장에서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전자들과 같다. 연구진은 매우 작은 그라핀 표면에서도 전자 에너지 상태를 결정할 수 있는 주사 터널링 현미경(STM)을 이용하여 이 새로운 전자의 행동을 관찰했다.

Crommie에 의하면 전자가 원안에서 궤도를 그리며 선회하는 이유는 탄소 원자 사이의 거리가 적용된 스트레인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 지에 달렸다. 만약 그라핀에 올바른 방법으로 힘을 준다면 이러한 차이들은 마치 자기장이 존재하는 것처럼 전자의 움직임을 일으키기 위하여 결합한다. 이 결과에 대한 연구는 두 가지 이유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증명해줄 수 있다.

“첫 번째로, 그라핀이 실험실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높은 자기장을 받을 때 그것의 전자 물리를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줄 수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사실, 전자에 의해서 경험된 “가 자기장(pseudo-magnetic field)”은 실험실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안정된 상태의 자기장보다도 10배나 크다.

“둘째, 우리는 그라핀을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 당기면서 그것의 전자적 속성을 수정하는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그라핀의 조심스러운 기계적 변형의 도입을 통해서 전자 속성을 가진 장치인 “스트레인트로닉스(straintronics)”로 이어질 수 있다. 변형을 이용하여 전자가 모여지는 곳이나 그들의 에너지 레벨 특성을 제어함으로써 유용한 전도성이나 광학 또는 마이크로웨이브 속성을 가진 장비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효과는 전송 장치를 위한 점 구조나 리본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그라핀 전자를 특정한 곳으로 보내는 방법으로 그라핀의 구조를 조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잠재적인 응용성을 탐구한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2004년 그라핀을 발견하고 Crommie과 그의 동료에 의해서 관찰된 그라핀의 중요한 효과를 예측했던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Andre Geim은 이 새로운 결과물을 칭찬하였다. “나는 우리의 이론적인 예측이 불과 몇 개월 이내에 그러한 멋진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러한 변형을 적용하여 마침내 10테슬라를 생성할 수 있을 것을 희망한다.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아직 300테슬라는 우리의 꿈속에 있다. 변형을 이용하여 그라핀의 전자 속성을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인트로닉스’가 응용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한 단계가 있다. 하나의 응용은 그라핀을 변형 센서로써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그 가치는 끝이 없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캘리포니아 연구진은 이제 나노 거품을 제어하고 조정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전자가 나노 거품 안에서 정확히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찾아야 한다. 그리고 전자들이 서로 다른 물리적 환경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알아야 한다.”라고 Crommie는 말했다.

출처 : physicsworld.com


 

Source : LED마켓, KISTI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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