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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빛으로 킨텍스가 ‘번쩍번쩍’ㆍ자블라니(JABULANI) Cut


LED빛으로 킨텍스가 ‘번쩍번쩍’


2010LED엑스포 개막···LED업체들의 각축장

LED엑스포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열었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270여 개 업체가 LED칩과 조명, 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총 26개국 120개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 LED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개최돼 약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기 위해 내빈들이 늘어서 있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국제 세미나에서는 청색 LED개발자인 슈지 나카무라 美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대 교수와 조명디자인의 세계적 권위자인 모토코 이시이(Motoko Ishii) 박사 등이 연사로 초청돼 최신 LED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최신정보를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태원전기산업은 실내 LED조명제품들을 들고 나왔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건설업체 수요망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할로겐 램프의 경우에는 100% LED로 납품이 진행되고 있다”며 “또 식탁 현관 다운라이트 등도 LED로 바뀌는 추세여서 다양한 제품을 라인업 했다”고 말했다.


솔라루체는 평판조명과 Par30, 백열전구대체용 LED램프 등을 출품했다. 이 회사는 최근 조달청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하고 페루 호주의 조명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SK 신세계 롯데 등 상업조명 분야에서 다양하게 접촉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저가제품 개발보다는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급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엘컴텍은 공장등 가로등 보안등 제품들을 내놨다. 이 제품들은 메탈PCB와 히트싱크를 밀착시키는 서멀패드(Thermal pad)를 제거하고 알루미늄 히트싱크의 접촉면을 극대화해 방열을 최적화했다. 이 때문에 긴 수명과 높은 광효율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LED엑스포 전경.


와이즈파워는 LED칩과 실내외 조명제품들을 출품했다. 이 회사는 계열사인 미국의 라이트스케이프(Lightscape)에서 직접 생산하는 형광체를 이용해 LED소자를 패키징한다. 이 칩은 타사 제품에 비해서 높은 연색성을 가져 조명제품으로 제작했을 때 자연빛에 가까워 눈의 피로가 적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장원 기자 singgrun@ekn.kr






오평식의 LED조명이야기

(7)국내 LED조명 및 LED조명융합기술 연구개발



고부가 산업 창출위한 원천기술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해 초 ‘IT전략기술로드맵-2015’를 발표했다.

전략기술로드맵은 미래산업과 시장에 대한 예측을 기반으로 미래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개발해야 할 제품과 서비스를 규명하고 필요기술을 발굴하는 일련의 작업이다.

즉, 급격한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의 비전 및 중요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현재 시장과 제품·기술 개발 방향등을 분석해 중장기 전략적 기술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기술개발 방향의 안내도 역할을 수행하고자 함이다.

이 과정에서 총 11개 분야의 R&D 산업원천분야를 다루었는데 LED·광 분야가 포함됐으며, 산학연 및 정부관계자 포함 13명이 LED·광 분야의 IT STRM을 도출했다.

LED·광 분야의 비전은 2015년 세계 TOP 3의 LED산업강국 실현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15%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반도체 조명(LED 및 OLED조명)의 장점은 기존 조명의 단순한 용도를 넘어 산업 전반에 폭넓게 응용돼 다양한 신산업 창출과 함께 조명산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빛에 감성·융합·친환경을 접목시켜 다양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창출하는 일종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원천기술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LED조명이란 단순 기존 조명을 대체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응용분야에 따라 농생물·의료·해양 및 수산·수송조명·가시광통신 등 다양한 LED-IT/NT/BT/ET의 융복합 기술이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LED조명은 기존 조명 대비 고효율, 저전력, 장수명, 빠른 응답속도, 자연친화적(무수은등)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여러 타분야 기술이 융복합화되면 스마트 및 감성조명의 구현이 용이하고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물론 기존의 전통조명과는 원리가 다른 신광원이기 때문에 제조 방법은 물론 평가 방법 등의 표준화가 새롭게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근 일련의 국책과제를 통한 LED표준화 사업과 신뢰성 평가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 중에 있다.

LED 분야 STRM의 내용을 살펴보면 LED조명 분야는 2010~2012년까지 성장단계로 고효율, 고신뢰성 조명제품 개발, 감성조명 제품개발, 에너지절감조명 제품 개발 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3~2015년 Green 홈 조명시스템, 네트워크를 연계한 실외 조명 시스템 등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LED융합기술 분야는 조선·항공·자동차, 농업·수산, 의료, 해양, 정보통신, 정보가전, 스마트그리드 연계기술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 연구 지원 분야로는 일반 조명분야에 에너지절감형 Green홈 LED조명시스템 개발(감성 및 인텔리전트 조명제어시스템 개발) 에너지절감형 compact solar LED조명시스템 개발(가로등 시스템 포함), 경관·건축조명분야에 고효율, 고CRI 총천연색 LED 조명시스템 개발, 특수조명분야에 위치기반 LED조명시스템 개발, LED투광조명시스템 개발(항만, 조선, 경기장용등), 공공서비스및평가기술분야에 LED특성 및 신뢰성 평가기술, 시험기관선진화, 자동차·항공·선박 응용분야에 제어 및 통신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LED조명 기술 개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LED 의료기기 시스템 개발, 고부가가치 수산·농업용 LED조명 시스템 개발, LED 가시광통신 시스템 개발 등을 목표로 삼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GE라이팅코리아, Lighting Day 행사서 신개념 조명솔루션 소개



‘좋은 조명이 바로 돈이다.’


GE라이팅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압구정동 CGV de Chef에서 Lightin Day 행사를 개최해 조명을 잘 사용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의 조명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GE라이팅코리아 김경림 마케팅팀장은 “유통매장에서 조명이 에너지관리, 비용절감, 구매율 증대 등으로 연결되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다”며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조명은 새로운 매장조명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유통 프랜차이즈 체제가 발달한 미국 등에서는 조명으로 매출은 증대시키면서도 비용은 감소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해 말 개장한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친환경 조명을 대거 도입함으로써 ‘친환경백화점’이라는 인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효과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GE라이팅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유통매장이 건설,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들이 제안하는 조명을 선택하는 수동적 소비자였다면, 이제는 에너지관리, 구매율 증대, 집객효과 등과 같은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능동적 소비자로 변화하고 있다”며 “실제로도 예전에 비해 이와 관련된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처럼 조명을 잘 활용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GE라이팅코리아가 강조하고 싶었던 점이었다.

GE라이팅코리아는 조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빛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로 에너지효율, 연색지수, 수명, 색상, 비용 등 5가지를 꼽았다.

에너지효율 등과 같은 특정요소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5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팀장은 “에너지효율만을 따지다 보면 빛 품질이나 비용면에서 만족스러운 효능을 얻기 어려우며, 최악의 경우에는 내구성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장소와 목적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곧 매출상승, 비용절감 등과 같은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E라이팅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기존 할로겐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Energy Smart LED’의 특장점과 올 하반기 경 나오게 될 LED조명 제품군을 소개했다.

GE라이팅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백열전구타입의 LED조명과 등기구업체에 공급하게 될 LED모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LG이노텍의 모험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LED 본산 日本에 연구소 설립

2012년까지 100억 투입 인력·설비 확충

원천기술 개발해 글로벌 1위 품목 5개로

LG이노텍이 부품소재산업의 심장부인 일본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우수인력 확보, 연구개발(R&D)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글로벌화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LED, PCB(인쇄회로기판)패키지, 광학 등과 관련한 첨단부품소재 연구소를 설립했다. LG이노텍은 이 연구소에 2012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설비ㆍ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미 현재 일본 기업에서 활동하던 R&D 인력을 일부 확보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추가로 일본 우수인력을 뽑기 위해 다음달 도쿄에서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며 현재 많은 현지 석ㆍ박사들이 이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테크노 콘퍼런스는 해외 주요 대학 석ㆍ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현장에서 직접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력을 확충하고 이 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LED 등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LG이노텍이 부품소재산업의 중심지로 불리는 일본 한복판에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 전략의 가속화 등을 목표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세계 전자 부품 시장에서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매출 10위까지의 대부분은 일본 기업이 차지했을 정도로 일본은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부품 경쟁력이 뛰어난 일본에 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현지 인력을 유치하는 한편 현지 대학과의 산학협력 등을 통해 R&D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취업 여건이 좋지 않아 LG이노텍 채용에 우수 인력이 모일 가능성이 크다"며 "아무래도 일본 R&D 인력이 처음부터 한국으로 와 취업할 결심을 하기는 힘든 만큼 현지에 연구소를 만들면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이 뛰어난 LED 부품 기술 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LG이노텍은 현지 대학 등과 산학협력을 해 핵심기술 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LG이노텍은 일본 연구소 설립을 통해 그룹 내 계열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일본 법인과 여러 사업에서 협력하고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의 일본 연구소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화 전략과도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국내ㆍ해외 매출 비중을 현재 6대4에서 2012년 5대5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2012년까지 LED백라이트유닛 등 5개 품목을 글로벌 1위 품목으로 만들어 해외 공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부품업계에서 꿈의 수치로 불리는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0%`를 달성해 일본 교세라와 같은 반열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폴란드ㆍ중국ㆍ인도네시아 등의 생산라인 경쟁력도 강화해 해외 공략의 전진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김규식 기자]






LED조명, 첨단 농법 개발 앞당겨



연말까지 LED-IT기반 식물공장 시제품 개발

지경부, 법적 근거 마련해 R&D‧인력양성 지원


LED조명이 농업과 만난 첨단 유기농법이 개발된다. LED는 식물의 광합성 및 생장에 필요한 파장의 빛만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식물의 생장속도를 빠르게 하면서 영양분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올 초 지식경제부는 전북대를 농생명 LED융합기술지원센터로 지정해 농생명 LED융합산업 응용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일환으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인 ‘IT-LED기반 식물공장을 위한 핵심부품 및 핵심기술 개발’에 30억원을 투자해 Chip 개발과 495㎡규모의 식물 공장이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딸기․인삼생장용 LED칩 개발, 식물생장 제어용 조명기기가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ED 식물공장은 연말까지 상용화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상용화시킬 계획으로, 중장기적으로는 무농약 한방의료용 약용작물 생산까지 범위가 넓혀지게 된다.

전북대는 오는 22일 식물공장 착공식을 겸한 ‘농생명 LED융합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2015년 수출산업화 등 중장기 발전전략 발표가 예정돼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농생명과 LED산업간의 융합은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융합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융합촉진법 제정과 함께 LED융합 분야에 대한 R&D 지원과 인력 양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에 따르면 국내 딸기·잎들깨·국화의 전조용 백열전구를 LED조명 대체 시, LED 업체 매출액은 약 1740억원, 식물공장·살균용 LED조명 매출은 약 2500억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초기 설비투자 비용(비닐하우스의 약 17배)의 절감은 상업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장효진 기자] js62@energytimes.kr






LED 빛으로 농업생산성 높인다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해 식물의 생장 속도를 높이는 첨단 농법이 곧 농업현장에 적용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정부 지정 LED융합기술지원센터인 전북대가 ‘농생명 LED융합 산업 비전선포식’을 갖고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인 ‘IT-LED기반 식물공장을 위한 핵심 부품 및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30억원이 투자되며 연내 칩 개발과 495㎡ 규모의 시험용 식물 공장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LED 식물공장은 인삼, 딸기 재배를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상용화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상업화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무농약 한방의료용 약용작물 생산으로 범위를 넓혀 2015년에는 수출도 타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수분 등을 제어하는 통제된 시설을 구축해 식물의 생육환경을 인공 제어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LED 식물공장은 대부분 수경재배가 가능해 연작을 통한 지력약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생육기간 단축과 안정적 영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가 식물의 광합성과 생장에 필요한 파장의 빛만 공급하는 것이 가능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 전주생물소재연구소에선 4년근 인삼을 LED를 이용해 18개월 내에 재배, 이를 통해 색소제어와 항산화 물질 증강, 병해충 방제는 물론 도심에 건설할 경우 운송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전북대는 국내 딸기·잎들깨·국화의 전조용 백열전구를 LED조명으로 대체시, LED 업체 매출액은 약 1740억원, 식물공장·살균용 LED조명 매출은 약 25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융합’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농생명과 LED산업간의 융합은 대표적인 융합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희림, LED경관조명디자인 신사업 진출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은 22일 경관조명디자인 전문기업인 ㈜페이즈투(PhaseⅡ)를 인수해 LED경관조명디자인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희림은 페이즈투의 주식 40.7%를 인수한 뒤 사명을 ㈜피투엘이디큐브(P2 LED³)로 변경한다. 이후 희림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참여 형태로 신규 법인의 최대주주(지분 56%)가 되고 계열회사로 편입한다. 회사측은 최근 건축에서 부각되고 있는 LED를 이용한 조명디자인, 실내조명, 미디어 월 디자인, 조경조명, 가로등조명 등을 주요사업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즈투는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상암 DMC MBC 방송국, 한강르네상스시민공원내 자전거 도로, 상공회의소, 타워팰리스, 삼성테크윈사옥 등 국내 대표적 건축물의 조명설계를 수행해 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희림은 페이즈투의 대표 및 관계사인 조명기구전문제조업체 ㈜일성물산의 대표 등이 신규법인 주주로 참가해 디자인 및 조명기구 제조를 통합하는 구조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성물산은 한국, 중국, 싱가폴, 미국 등 전세계로의 LED가로등공급으로 연매출 350억원 규모를 올리고 있어 건축설계, 조명설계, 조명기구 제조까지 연계하여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희림에 따르면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 받으며 점차 활용폭을 넓혀가고 있는 LED시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최근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LED를 활용한 경관조명디자인 사업은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효과도 있어 활용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랜드마크에서도 경관조명이나 미디어 월을 활용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지난 하반기 이후 수주모멘텀이 회복세를 타고 있는 희림은 최근 증권가에서도 저평가된 것으로 보고서가 나오는 등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김태은 애널리스트는 21일 희림에 대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규수주 50%, 매출액 19%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2,6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희림은 유망한 LED경관조명디자인 사업에 나서며 건축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가 향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희림 최은석 전무는 “그 동안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LED경관조명디자인은 건축디자인에 있어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로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희림은 친환경, 디지털디자인, BIM 등 최신 건축기술면에서 집중 투자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건축디자인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 






전북대, LED 농생명 메카로 우뚝


전북대학교가 LED 농생명 분야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대는 22일 오전 익산캠퍼스에서 LED 산업과 농생명 분야의 융합과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과 LED융합기술지원센터 이전 및 식물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전북대는 이날 착공식 등을 시작으로 LED 조명을 활용한 첨단농법 연구 및 육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된 LED 식물공장은 9월 완공돼 인삼과 딸기 재배 시험을 연말까지 거쳐 내년부터 상업화를 추진한다. 또 장기적으로 무농약 한방의료용 약용작물 생산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북대 익산캠퍼스는 LED 식물공장을 통해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 국내 농생명 LED융합산업 분야의 핵심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특히 익산캠퍼스에 자리잡은 LED융합기술지원센터는 2015년까지 전국 최대 농생명 LED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 농촌진흥청, 원광대, 일진소재산업, LG CNS, 동부그룹, 오디텍 등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 조인식도 가졌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해 1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농생명 LED융합기술지원센터로 선정돼 2018년까지 1000억 원을 지원받아 'LED 조명기술을 활용한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과 'LED초절전 조명개발' 등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서거석 총장은 "LED융합기술 분야는 녹색산업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 분야로 최근 BT와 IT 분야에서 기술혁신과 융합이 이뤄지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세계 96위 농생명 분야와 LED 연구를 선도해 온 전북대가 익산지역의 LED 산업단지와 연계해 긴밀히 협력한다면 전북을 농생명-LED 분야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cheol@newsis.com






자블라니(JABULANI)


축구와 관련해 화학적 지식을 토대로 설명할 수 있는 영역은 얼마 되지 않지만 축구에 화학이란 잣대를 들이대면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다. 특히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발표 되는 새로운 공인구는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 이는 경기의 결과나 과정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우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월드컵 공인구의 소재는 4년에 한번 정도 잠시나마 화학과 화학자들의 관심대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월드컵 공인구의 변천사를 간략히 살펴보면, FIFA가 지정한 최초의 공인구인 1963년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한·일월드컵의 ‘피버노바’와 지난 독일대회의 ‘팀가이스트’, 그리고 이번 남아공대회의 ‘자블라니’에 이르게 된다. 주목할 만한 사건은 1994년 미국대회의 공인구인 ‘퀘스트라’부터는 공의 반발력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죽이 아닌 폴리우레탄에 기포를 넣은 소재를 사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공격력 증가로 이어져서 경기당 평균득점이 0.5점 이상 증가하게 되여 관중들은 더욱 많은 득점 장면을 볼 수가 있게 되었다. 1998년 프랑스대회부터는 새로운 소재인 기포강화 플라스틱 (syntactic foam)을 소재로 사용하여 탄성과 반발력을 극대화 하기에 이른다. 기포강화 플라스틱은 속빈입자(hollow particle)의 구조를 가졌으며 금속, 고분자 또는 세라믹 등의 복합체로 이루어진 물질이며 마이크로풍선(microballoon)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래 그림.)

기포강화 플라스틱 (Syntactic Foam)의 미세 구조 (주사전자현미경 사진) 출처: Wikipedia


21세기 첫 대회인 한·일월드컵의 ‘피버노바’는 이러한 소재의 장점들을 극대화 하여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독일대회부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축구공의 단위구조(오각형 12개, 육각형 20개)에서 탈피하고 바느질이 아닌 열접착(thermally bonded)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기존의 특성에 더하여 구형에 가까운 구조로 인해 프리킥 등의 슈팅시에 회전력이 높아져 공격수들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한마디로 '골키퍼들의 수난시대'란 말이 처음 나온 시점이 이렇게 소재와 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던 시기 이후가 아닌가 싶다.


자블라니의 구조와 특징   출처: www.fifa.com, www.adidas.com, www.soccerballworld.com


한편, 이번 남아공대회의 공인구인 ‘자블라니’도 종전과는 다르게 8개의 3차원 패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까지의 공인구중에 가장 구형에 가깝게 만들어 졌다고 한다. 3차원 패널의 표면에는 미세한 Grip'n'groove(Aero groove)라 부르는 미세한 홈 또는 돌기들을 가지고 있다. 영국 Loughborough 대학에서의 비교 실험과 아디다스 축구연구소의 wind tunnel 실험 등을 통해서 입증한 자료에 따르면 이 완벽에 가까운 구형과 표면의 미세한 특성들은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지 때문에 안정적인 체공능력, 즉 보다 정확한 공의 궤적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어떤 날씨에서도 선수들이 공을 정확히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한다.



다음은 아디다스사에서 제공한 문서에 발췌한 세계적 선수들의 짧은 사용 소감에 대해서 원문 그대로 적어 보았다.


Michael Ballack
(독일, 첼시FC):  “Fantastic, the ball does exactly what I want it to.”

Petr Cech(체코, 첼시FC):  "You can feel the energy coming towards you, like a shot.”

Frank Lampard(잉글랜드, 첼시FC):  “A very strong ball, true to hit.”

Kaká(브라질, 레알마드리드 FC):  “For me, contact with the ball is all-important, and that’s just great with this ball.”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리파이너리연구센터 / 이우황



Source
:
LED마켓,
chempolicy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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