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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생활 속으로 ㆍ 에피밸리, 6인치 LED 웨이퍼 양산 가능성 확인 Cut


LED조명, 생활 속으로


백열등, 형광등보다 에너지 효율 높고 친환경적

필립스 등 보급형 제품 대거 출시… 대중화 나서

 

6W 소프트글로우


리빙컬러스미니 (블랙)



삼성 LED 벌브형 전구

 

2W 클리어스피클

 



이매지오(Imageo) 캔들라이트

클리어스피클

 

 


유럽과 한국 사람들의 리빙 스타일 차이 하나.

유럽인들의 가정집에 가보면 우리처럼 형광등을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 대신 실내를 비추는 것은 백열등이나 할로겐등이 대부분. 단순히 실내 공간을 밝혀 준다는 것 이상으로 '빛의 색깔이나 온도'에 더 민감한 유럽인들의 특성이 드러난다.

아무래도 백열등의 노란듯 약간 불그스름한 색광은 새하얀 형광등 불빛 보다는 좀 더 따스하게 느껴지기 때문. 하지만 유럽에서도 조만간 백열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EU집행위원회가 2012년까지 시장에서 백열등을 없앤다는 방침을 내놓아서다.

백열등이 차지하던 그 자리는 고효율과 친환경을 내세운 LED조명이 대신하게 된다. 비단 유럽만이 아니고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 정부도 백열등 퇴출 방침을 발표한데 이어 공공부문에서는 이미 LED 조명이 신속하게 확대 보급되고 있다.

LED조명이 일반의 생활속으로 신속하게 다가서고 있다. LED조명이라면 그간 백화점이나 마트, 숍 등 유통매장에서나 널리 활용돼 오던 것이 대부분. 최근에는 일반인들이 가정에서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LED조명이 시판되면서 비로소 'LED조명 대중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LED조명 생활화'의 기치를 올린 곳은 필립스, 삼성LED, 금호전기, LG 등의 메이커와 대형마트. 이들 메이커는 최근 국내 대형마트와 온라인 장터에 일반 소비자 대상의 LED조명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실 그 동안에도 LED조명을 시장에서 접하기는 그리 어렵진 않았다. 웬만한 조명숍이나 LED전문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하거나 주문할 수 있었던 것. LED를 제작하거나 취급하는 관련 회사만 해도 1000여 곳은 훨씬 넘는다. 다만 거의 대부분이 상업용 용도나 성격의 LED 조명들이었고 거래도 주로 기업간 B2B형태가 일반적이었다. 때문에 비로소 최근에야 일반소비자용 LED조명제품이 대형마트 같은 '일반 시장'에 본격 상륙했다는 것은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일반에게 아직까지도 낯설게만 느껴지는 LED조명은 알고 보면 우리 생활 속 주변에 이미 다가와 있다. 최근 첨단 기술로 떠오른 LED TV나 PC용 LED 모니터가 가장 익숙하겠지만 실은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된 플래시 라이트의 조명은 거의 다 LED조명이다. 다만 집안에서나 접하기 힘들었을 뿐 일반 가로등이나 유통 매장의 상당 부분도 LED조명으로 실내를 밝히고 있다.

LED조명은 빛을 내는 기술적인 기반에서 우선 기존의 조명들과 차원을 달리한다. 백열등이 필라멘트를 '태워' 빛을 내는 성격에 가깝다면 LED조명은 반도체 칩을 활용하는 방식. 칩에 전류를 흘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빛을 발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때문에 LED조명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적인 조명 방식임을 가장 강조한다. 실제 일반 백열전구(40W)의 광전환효율은 5%에 불과하다. 광전환효율은 전기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효율을 나타낸다. 100의 전기를 투입하는데 빛을 내는데 쓰이는 에너지 비율이 5%라는 얘기.

반면 LED전구(8W)는 90%를 넘나든다. 전기 에너지의 대부분이 빛으로만 변환돼 상대적으로 에너지 낭비가 덜하다는 반증이다. 형광등(8W)과 비교해서도 LED전구의 효율이 앞선다. 형광등의 광전환효율이 40%에 그쳐 백열등 보다는 높지만 LED전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전구가 수명을 다했을 때 새제품과 비교해 빛을 내는 정도를 표시하는 광효율(lm/W)에서 또한전구간 편차가 심하다. 백열등이

15에 그치는 반면 할로겐램프는 20~30, 형광등은 80이지만 LED조명은 가장 높은 90lm/W를 기록했다. 전력사용량(KWh)도 백열등이 1,699로 가장 많지만 할로겐램프(800) 형광등(356.8) LED전구(322.4)순으로 LED전구가 가장 적다.

이런 에너지 효율의 차이는 전구의 수명으로도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LED전구가 에너지도 덜 소비하면서 오래 산다. 백열전구와 할로겐램프(20W), 형광등(CFL 컴팩트형광등), LED전구 등 4가지 조명을 놓고 실험을 했을 때 백열등이 불과 1,000시간 밖에 가지 않았지만 LED전구는 무려 4만5000시간이나 지속됐다. 할로겐램프도 2,000에 그쳤고 그나마 형광등이 8,000~1만시간 생존할 수 있었다.

다만 LED조명이 가진 가장 큰 문제라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다. 백열등 하나 사는데 600원 밖에 안 들지만 LED 전구 하나 가격은 싸다 해도 2만5000원이나 된다. 할로겐등이 2500원, 형광등 3,000~4,000원과 비교해도 무시 못할 가격대다.

이에 대해 LED조명 진영에서는 길다란 수명이 높은 가격을 상쇄해 주고도 남는다고 말한다. LED램프는 1,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백열등 수명의45배 수준인 약 4만5,000 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용이 세이브된다는 것. 또 백열등이나 할로겐램프보다 에너지효율이 우수해 연간 80%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 조명을 LED램프로 교체하면 약18개월 만에 초기 구매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라는 계산이다.

이런 계산도 실은 최근에야 가능해진 셈법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LED조명은 지금 보다 훨씬 비쌌다. 몇 개월 전만 해도 5~8만원 선에 판매된 것이 평균 가격대. 필립스 등 일부 메이커들이 국내 최초로 2만원대의 LED램프를 마트 채널 등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조명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그나마 일반소비자시장(B2C)에서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분석이다.

LED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다는 점 말고도 여러가지 장점을 갖는다. 무엇 보다 빛으로서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주장. 예열시간이 필요 없어 점등 및 소등 속도가 즉각적이다. 휴대폰, 노트북, TV등에서 벌써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구동회로가 단순해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한 덕분이다.

또한 백색LED는 3원색(RGB)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광원색을 만들고 다양한 색광을 연출하는데 편리하다. 사물을 식별할 수 있게 해 주는 정도를 표시하는 연색성 지수가 높아 의류 매장에서 사용하면 제품 본연의 색상을 잘 표현할 수도 있다. 형광등과 달리 자외선이 발생되지 않아 제품을 변색시키지 않고 발열도 거의 없어 식품의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식품 전용 조명으로도 강점이 높다.

눈 부심이 없고 열과 자외선이 방출되지 않아 실내용 조명으로 적합하다는 얘기를 듣는 LED조명은 때문에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품질의 빛이라는 찬사까지도 받는다. 교체비용과 전기료 절감 외에도 수은 등 유해물질이 전혀 없고 자외선과 같은 유해파장을 방출하지 않아 피부와 시력에도 안전하다는 평가다.

LED조명은 또한 형광등처럼 깜박거리지 않아 눈의 피로감이 적어 사무실이나 독서실, 공부방 조명에 효과적이고 즉시 점등이 가능해 점멸 빈도가 잦은 현관, 복도, 주방 및 욕실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본격 시판이 시작된 LED전구가 기존 조명의 소켓 베이스와 호환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LED조명이 환경 친화적이란 점은 LED의 경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전력의 손실로 인한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형광등과 달리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인 수은을 비롯한 중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하지도 않다.

때문에 하나의 백열등을 LED램프로 교체하면 연간 한 그루의 가로수를 심는 것과 같은 30kg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에 도움이 된다. 전세계의 저효율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약 2억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야 줄일 수 있는 6억 3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LED조명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다. EU집행위원회가 2012년까지 백열등을 없앤다는 방침을 내놓은데 이어 미주와 일본, 호주 등으로 동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 나라 또한 지난 해 조명 기구의 최저효율 기준을 2013년까지 20루멘(lm)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사실상 기준에 미달하는 백열등은 생산과 판매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우리정부는 지난 해 말 공공기관의 백열등 99.9%를 LED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를 완료한 상태다. 올해부터는 농어촌과 서민가정을 포함한 민간 부문에 LED조명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도 발표해놓았다.

LED조명 시장의 전망도 핑크빛 일색이다. 필립스 문상영 마케팅이사는 "벌써 내년 민간 부문의 LED조명 수요가 공공 부문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며 "올해부터 가정 및 사무실의 저효율 조명에 대한 교체 작업이 본격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타 대기업들도 가세, SK와 포스코도 최근 합작과 M&A등을 통해 LED조명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박원식기자 parky@hk.co.kr






LS산전, 킨텍스서 LED조명시스템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 솔루션 처음 출품.. "공장,빌딩,오피스,리조트,골프장 공략"

LS산전 (대표 구자균)이 오는 6월 열리는 국내 최대 발광다이오드(LED) 산업 박람회 '국제 LED 및 OLED 엑스포 2010'에 참가한다. 이 회사가 LED 전문 전시회에 자체 브랜드로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S산전은 오는 6월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국제 LED 및 OLED 엑스포 2010'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된 이 전시회는 LED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올해 12개국 350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 브랜드로 LED 조명 단품이 아닌 LED 조명 제어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ED 조명에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적용,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 솔루션에는 LS산전이 200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수한 플레넷의 기술도 녹아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조명만으로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지만 전력선통신을 활용한 조명제어시스템 솔루션을 적용하면 에너지 절감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대형 공장, 빌딩, 오피스, 대형리조트, 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LG생활건강, ‘홈스타 파르텔 LED 빛의 향기’ 출시



은은한 향기와 반딧불이, 매화 등 아늑한 분위기 연출 효과 


최첨단 LED 조명과 은은한 향기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방향제가 나왔다.

19일 LG생활건강은 최첨단 LED 조명과 은은한 향기를 선사하는 신개념 방향제 ‘홈스타 파르텔 LED 빛의 향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스타 파르텔 LED 빛의 향기’는 은은한 향기와 함께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LED 조명이 빛을 내면서 반딧불이, 매화, 홍대 밤거리 등 세가지 컨셉트로 심미적인 조명 인테리어 효과와 편안한 분위기까지 연출해준다.

LG생활건강은 ‘홍대 밤거리’ 일러스트는 작가 유재선과의 협업을 통해 별이 빛나는 홍대 밤거리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아름답게 재현했다고 전했다.

LED 조명은 45일 이상 지속이 가능하며, 파인향과 오렌지향 2가지 타입이 있다.

LG생활건강 홈스타 파르텔 송태훈 마케팅담당자는 "소비자 감성 만족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차별화 전략으로 개발된 LED 방향제는 첨단 기술과 생활용품의 컨버전스”라며 “신비하고 아늑한 빛과 은은한 향기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자연의 감성과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굿 월드, LED조명으로 중국을 밝힌다!


2009년 중국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한 그린IT업체인 굿월드(GOOD WORLD, 중국사업본부장  김재성)는 중국 최고의 LED업체인 중광벽성과 2009년 11월 LED를 활용한 사업개발을 위해 기술협력계약서를 체결, 지난 3월에 가로등 및 보안등 개발완료하고 현재 LED가로등과 실내 매립등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6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LED조명 샘플을 통해서만 5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하였고, 현재 중국 지하철공사, 내몽고성정부 신도시와 하북성등 7개성과 2,0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수주 규모는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 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신규 수주 확대로 매년 누적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양사는 기술협력체결을 통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품질과 가격(기존 한국가격 대비25%저렴)면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3D그래픽을 작업을 통한 3차원 디자인과 색감뿐만 아니라 타사 LED가로등(130W기준)보다 발광각이 다각, 좌우로 세밀한 곳까지 비추어지고 발광량 또한 타사보다 5미터 이상 우수하며 소비전력이 낮아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LED 조명의 단점이었던 발열 문제도 지역별로 온도의 차이가 매우 심한 중국실정에 맞춰 크게 낮췄다.

기존 LED조명의 가지고 있는 눈의 피로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인체 친화적이며 무수은 및 자외선 방출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GOOD WORLD는 이번 중국벽성과 기술협력계약서체결을 통해 자사의 기술뿐만 아니라 중국 난창(남창, 南昌), 다랜(대련, 大蓮), 선전(심천, 深玔), 양저우(양주, 揚州) 및 선전, 베이징(북경, 北京), 광둥(광동, 廣東), 저장(절강, 浙江), 상하이 지역에 대규모 상업용 시설물, 가로등 교체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정부는 녹색성장을 추진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을 중시 2009년 4월 에너지 절약법을 시행하면서 LED조명 보급확대 및 육성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2015년까지 LED조명산업을의 규모를 5,000억 위안으로 확대하여 세계 3대 LED조명 생산강국으로 부상한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으며 각종 보조금 정책 등으로 이 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GOOD WORLD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와 함께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인 엑스키퍼의 중국판 모델인 '디키퍼'를 중국 현지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해물 차단 서비스인 '디키퍼'(http://x-keeper.cn/)는 자녀를 유해물로 부터 보호하고 건전하게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자녀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때 유해 동영상이나 사이트 등을 원천 차단하고 부모의 휴대전화로 차단내역을 즉시 통보해 준다.

부모는 휴대전화로 현재 자녀가 사용하고 있는 PC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격조정으로 PC를 즉시 끌 수도 있다.

GOOD WORRLD는 지란지교와 기술협력을 통해 추후 학교, 컴퓨터 제조사 및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가입자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닷컴]보도자료 media@segye.com






에피밸리, 6인치 LED 웨이퍼 양산 가능성 확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한 6인치 LED 에피웨이퍼 공정기술 결과보고서가 제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서는 양산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의미로 에피밸리는 ETRI와의 지속적인 업무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6인치 에피웨이퍼 양산적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피밸리는 지난해 11월 에피밸리가 에피웨이퍼 제조 및 평가를 담당하고 ETRI가 6인치 포토리쏘그라피(Photolithography) 칩 제조라인 사용, 공정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LED용 6인치 에피웨이퍼 및 칩 공정 개발’에 대한 기술지원사업 협약서를 체결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대부분의 LED 업체들이 2인치 에피웨이퍼를 사용하고 있으며 몇몇 업체들이 4인치 웨이퍼 양산을 시도하고 있으나 6인치 웨이퍼의 경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그 성공 사례를 찾기 어렵다.

지난 2008년 LED 4인치 에피웨이퍼 공정기술을 확보한 에피밸리는 “이번에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6인치 에피웨이퍼의 경우 두께가 1.0mm로 현재 경쟁사가 개발 중인 1.3mm 두께 웨이퍼에 비해 30% 가량 얇다”며 “6인치 웨이퍼를 양산라인에 적용할 경우 2인치 대비 35% 이상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6인치 공정기술을 적용하면 웨이퍼 가격 등 생산비용이 20% 상승하지만 생산량 증가, 공정시간 단축, 웨이퍼 관리 측면에서 오히려 이익으로 작용해 에피웨이퍼, 칩 제조공정에서 눈에 보이는 수익성 증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송주영 기자 jysong@zdnet.co.kr






이수페타시스, LED용 PCB 진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기업 이수페타시스는 자회사 이수엑사보드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용 `메탈 PCB'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수엑사보드는 연 24만㎡ 규모의 LED용 메탈 PCB를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키로 하고 조만간 설비 투자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투자 규모는 5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LED-TV와 LED 조명용 PCB 생산 기술은 이미 확보했으며 상업생산을 시작하면 연 500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탈 PCB는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재료로 기판을 제작해 기존 에폭시수지보다 방열성을 높인 것으로 열이 많이 나는 LED를 사용한 제품에 적합하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hskang@yna.co.kr






화우테크, LED 수명 연장 관련 특허권 취득


화우테크놀러지는 LED의 조도 및 수명을 극대화시킬 LED 램프의 전원공급제어부 방열구조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LED 램프의 전원공급제어부 방열구조 2. 특허 주요내용 본 발명은 전원공급제어부의 IC칩에 방열판을 부착함으로써 MR16 규격 고와트 LED램프의 방열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LED의 조도 및 수명을 극대화시킨 LED 램프의 전원공급제어부 방열구조에 관한 것입니다. 3. 특허권자 화우테크놀러지(주) 4. 특허취득일자 2010-05-19 5. 특허 활용계획 MR16 규격 할로겐램프를 대체하는 LED램프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본 발명은 표준규격에 맞도록 설계된 몸체의 좁은 공간에서도 IC칩의 방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당사는 본 특허를 통해 고와트 LED램프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여 향후 제품 공급을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6. 확인일자 2010-05-19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본 특허는 국내특허이며, 상기 취득일자는 특허료 납부일 기준입니다. 

[프라임경제]류현중 기자/rhj@newsprime.co.kr






논란중인 일본 원자로 임계 도달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고속증식로"가 14년 간의 중단 끝에 핵연쇄반응이 스스로 지속되는 순간인 임계에 도달했다. 고속증식 원형로인 몬주 원자로는 도쿄로부터 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후쿠이현 쓰루가시 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3년 전출력 운전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원자로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pan Atomic Energy Agency, JAEA) 대변인 가스야 킨조(Katsuya Kinjo)는 "아무 문제 없이 임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로서 1995년 화재가 발생한 이후 연속된 은폐로 인해 대중의 분노를 촉발시켰던 몬주 고속로가 5월 6일 최초로 재가동된 것이다.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경수로와 달리 기존 원자로의 사용 후 핵연료를 포함하여 플루토늄과 우라늄 혼합연료를 사용하는 고속로는 플루토늄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사용한 플루토늄보다 더 많은 플루토늄을 "증식"시킬 수 있다.

주요 산업국들도 바로 이 "꿈의 원자로"를 개발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한 바 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과 함께 무기급 플루토늄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가 취소되기도 했다. 미국, 영국, 독일은 고속로 프로젝트를 중단했으며, 프랑스는 지난해 고속로의 가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미국과 프랑스는 고속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에너지원이 부족한 국가인 일본은 원자력 분야를 확장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몬주 재 가동을 승인한 바 있다. 이 원자로는 2050년까지 고속로를 상업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AEA는 6일 몬주의 제어봉 인출 작업을 개시함으로써 14년 5개월 만에 성능시험을 위한 시운전을 재개했다. JAEA는 오전 10시 36분 중앙제어실에서 시험 지휘자의 신호에 따라 운전원이 제어봉 인출 버튼을 누른 후 인출 작업의 개시를 알리는 관내 방송의 안내가 있었다. 몬주의 가즈오 무카이 발전소장은 하나의 제어봉이 인출됨에 따라 몬주 원자로의 운전이 개시되었다고 선언했고, 몬주 종합관리동에 설치된 모니터 앞에서 중앙제어실의 상황을 지켜보던 약 70명의 종업원들은 성공적 운전 개시를 반겼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21兆 투자"‥정부 육성대책 발표



3년후 TV용 AMOLED 양산..장비소재 70% 국산화 실현

장비 R&D세액공제..장비수입 관세율 인하도 추진

정부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2013년까지 민관이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21조원을 투자해 향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또 3년 후에는 TV용으로 쓰는 대형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양산하고, 디스플레이 장비와 소재의 국산화율을 현재 50%에서 2015년까지 70%로 대폭 늘리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19일 지식경제부는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동향 및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관련 장비·부품소재산업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지경부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는 2013년까지 AM OLED 설비투자 계획은 총 10조원이다. 11세대급 차세대 LCD 투자 계획도 약 10조원에 달한다.

정부는 20조원의 민간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장비·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약 500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기획재정부와 예산규모를 협의중이다.

우선 패널업체와 장비기업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차세대 LCD 장비․소재 개발 협의회`를 내달 구성해 11세대급 LCD와 8세대급 AM OLED 국산 장비․소재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된 장비는 수요 패널기업이 구매하는 것이 조건이다.

또 중소 장비업체들의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도 검토할 계획이다. 11세대 LCD와 OLED, 플렉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장비가 신성장동력 R&D 투자세액 공제 인정 범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는 것이다.

당장 국산화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현재 8%인 관세율을 인하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8세대 LCD에 4조원을 투자할 경우 관련 설비 수입에 따른 관세부담은 1000억원에 달하지만, 일본과 중국, 대만 등은 디스플레이 설비에 대해 면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관세제도를 완화해 가격경쟁력을 보전해 주겠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정부는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7월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거쳐, 9월까지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만기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LCD 세계 1위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시장 선점의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13년 TV용 AM OLED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고, 2015년까지 장비소재 국산화율을 50%에서 7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Source
:
LED마켓, KISTI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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