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LED조명, KS인증 획득
루멘스(대표 유태경)는 발광다이오드(LED) 평판조명으로 한국산업규격(KS)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KS인증을 획득한 LED 평판조명은 매입형 등기구로서 소비전력 30~60와트(W) 제품군이다. 디자인이 슬림하고 광효율과 연색지수가 높으며 수명은 4만 시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K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간의 LED 조명 교체 사업을 비롯한 각종 보급 사업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정부가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한 만큼 해외 수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루멘스 LED 평판조명은 이미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모로코공항,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 등에 적용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KS 인증을 계기로 국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대한 마케팅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루멘스 관계자는 "유럽연합의 CE 인증과 일본전기통신형식승인(PSE)에 이어 KS 인증까지 취득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백열등 대체용 LED램프, 형광등 대체용 LED램프, LED가로등 등에 대해서도 KS 인증과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비롯해 CE와 미국 UL 등 해외 규격 인증도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TV용 LED 패키지 전문기업인 루멘스는 LED 최대 시장이 될 조명 시장이 본격 개화할 때에 대비해 다양한 공급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코레일(부천역사), 영국대사관, 이마트(5개 점포), SK주유소, 동국제강, 현대모비스, LS전선, 인천시청 등에 LED 조명을 공급해 왔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LG전자, LED 조명 에너지 인증 획득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LED램프
LG전자(대표 남용)는 자사 할로겐 대체형 LED램프가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은 에너지소비효율 및 품질시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입증된 제품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효율보증제도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LED램프 소비 전력이 4W로 기존 20W급 할로겐 램프를 대체하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기존 할로겐 램프 대비 80% 이상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5만 시간 수명으로 하루 12시간씩 사용해도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크기가 기존 할로겐 램프와 동일해 별도 장비의 교체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색상도 실버, 퍼플, 타이탄 세가지로 출시돼 주변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용환 LG전자 솔루션 사업팀 상무는 "이번 고효율 인증 획득을 계기로 LED 조명 부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조명 제품 출시를 통해 그린 기술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LED 조명은 리모델링을 앞둔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적용될 예정이다.
[경제투데이]
(인터뷰) 오평식 전기전자시험연구원 광응용센터장
“LED조명 시험의뢰 폭발적 증가세”
“지난해부터 LED조명에 대한 시험신청이 크게 증가해 왔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광응용센터의 실적이 바로 직전 분기(지난해 4분기)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전자시험연구원 오평식 광응용센터장은 기존 팀단위에서 센터로 조직이 확대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실적과 올 1분기 실적을 비교해보면 최근 LED조명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다. 광응용센터의 지난해 1분기 실적은 총 3억5000여만원에 불과했지만, 올 1분기에는 이미 1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거의 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신청건수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에만 2만건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오 센터장은 “지난해 초 만해도 LED조명에 대한 시험의뢰는 LED전문기업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부쩍 기존 조명기업들의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증가세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커서 기존 팀 조직으로는 도저히 넘쳐나는 업무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팀이 센터로 확대되면서 조직구성원도 9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안에 20여명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직확대와 함께 과감한 설비투자도 병행됐다. 지난해 시험설비에 투자한 금액만 무려 80억원. 이로 인해 시험설비도 기존보다 2배 가량 확장됐다고 오 센터장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설비투자와 조직확대에도 불구하고 시험적체현상은 여전하다.
그 이유에 대해 오 센터장은 “LED조명에 대한 시험의뢰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여름부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왔다”며 “하지만 신규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험장비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최소한의 기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 적체현상을 해소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1~2개월 후면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적체현상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ED조명시장이 빨리 자리잡기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증용 LED와 양산용 LED가 다르다는 소문이 많습니다. LED의 가격차가 제품가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 센터장은 “이처럼 인증용과 다른 LED로 제품을 생산할 경우 품질이 떨어져 LED조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도 인증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한 만큼 광응용센터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평식 센터장은 이달 말부터 본지를 통해 국내외 LED이야기를 소개하는 ‘오평식의 LED조명이야기’를 연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 센터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와 해외 규격에 대한 많은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좋은 정책입안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LED가로등 KS 조도시험, 서울시 실증단지 활용 추진
기표원, 서울시와 협의 중
LED가로등 KS인증을 위한 조도시험을 서울시가 구축하고 있는 테스트베드에서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일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현재 실험실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행해왔던 LED가로등에 대한 조도시험을 실제 현장시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시의 테스트베드를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술표준원 이명수 연구사는 “당초 LED가로등에 대한 KS기준(KS C 7658)에도 현장 실습장이 마련될 경우 실험실에서 수행하던 조도시험을 현장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며 “때마침 서울시에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한 만큼,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사는 또 “현장시험이 이뤄지려면 KS기준에 부합되는 시험이 가능한 설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어서 현재 서울시와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LED가로등기구는 정격주파수의 정격전압을 인가해 100시간 에이징한 후 배광시험을 하게 되며, 측정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 한 평균노면조도와 조도균제도가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이러한 조도시험은 현재 별도의 현장시험설비가 마련돼있지 않아 실험실 시뮬레이션 결과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 상반기까지 서울 탄천물재생센터 내에 ‘LED테스트베드 센터’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용도별 LED테스트베드로 실내등은 코엑스와 월드컵공원 에너지제로하우스에, 실외등은 여의도공원과 월드컵공원, 서남물재생센터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Source : LED마켓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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