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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LED패널, UAE시장에서도 관심 증가 ㆍ 헉! LED 보도블록 한 개 25만9천원, “아예 금을 깔아라” Cut


친환경 LED패널, UAE시장에서도 관심 증가

 


-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느는 가운데 LED 패널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

   

 

유망사유 : 절전효과 크고 시안성도 좋은 LED 패널의 경우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유망할 것이 예상

 

  

1. 시장동향

 

□ 시장현황 및 수요 특징

 

 ○ LED 패널은 전력 소비량이 작고 수은, 납 등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UAE에서도 최근 LED 패널 수요가 점점 증가추세임.

  - UAE 정부는 최근 국제재생에너지기구 IRENA를 유치하고, 탄소제로 도시인 MASDAR를 건설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움직임을 보임.

  -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점점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LED 패널이 친환경 제품으로 부각되면서 UAE LED 패널시장 역시 지속 성장하는 것으로 보임.

 

 ○ 현재 다양한 LED 패널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LED 패널도 다른 제품들과 유사하게 저가제품과 고가제품으로 크게 나뉘며, 특히 중국 및 대만산 저가 제품의 시장진출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짐.

  - 품질면에서는 유럽에서 수입된 제품들이 월등하나 중국산 등 저가 제품이 유럽산 대비 현격히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음.

  - OSRAM LED 독점 공급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OSRAM의 RGB 패널은 1226달러 정도지만 중국산의 경우 120달러 수준이고, 수명이 OSRAM 제품의 반 정도라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함.

 

 ○ UAE LED시장은 크게 Indoor 제품과 Outdoor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Indoor 제품은 버스 등 교통수단 내, 은행, 사무실, 극장 등의 사인보드 등에 쓰이고 있음. Outdoor 제품의 경우 실외 전광판, 교통표지판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남.

  - 이 중 Indoor 제품시장에서 저가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Outdoor 전광판의 경우 고가격의 고품질 제품 수요와 저가제품 수요가 모두 존재하지만 고품질 제품의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됨.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 현지 생산업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됨.

 

□ 수입동향 및 경쟁동향

 

 ○ UAE LED시장은 고품질 제품부터 저가격 제품까지 다양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제품 스펙트럼이 넓은 편임. 널리 알려진 브랜드 제품은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저가 제품의 경우 대부분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들어오며, 가격은 브랜드 제품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지만 제품 스펙이나 수명이 이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음.

 

 ○ 현재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LED 제품은 다음과 같음.

 

 

순위

브랜드

1

Osram

2

Philips

3

Tungsram

4

Purple Ox

5

Mundo Color

6

GE

7

Megaman

 

자료원 : 코트라 두바이KBC 자체조사

 

 ○ UAE에 현재 유통 중인 LED 패널 중 일부 제품에 대한 스펙 및 가격은 아래와 같음.

 

 

제품명

상세스펙

가격(US$)

MULTILINE LED DISPLAY BOARD

- LED Type : 5㎜

- Color of LED : Red, Green or Yellow

- LED Module : 3 lines per module and 10 characters per line

- Max. Character : 80 characters per line

- Max. Lines per Display : 24

3,269.7

Arabic and English Moving LED Sign

Model FS-C160AR6

- Over all Dimensions : 10㎝ x 84㎝ x 5㎝

- Display Area : 8㎝ x 80㎝

- Character Memory : 7,200 characters/RedLED

- Language : It runs all true type fonts character installed under windows and it can run language like Arabic, Japanese, European, Chinese, English etc.,

LED unit

735.69

 

자료원 : 코트라 두바이KBC 자체조사

 

 ○ HS Code 853120 액정표시단자(LCD) 또는 발광다이오드단자(LED)가 결합된 표시반의 2008년도 두바이 기준 주요 수입국가는 한국, 중국, 미국 등이며 재수출의 경우 이란으로 나가는 물량이 절대적임을 알 수 있음.

 

HS Code 853120 액정표시단자(LCD) 또는 발광다이오드단자(LED)가 결합된 표시반의 2008년도 두바이 수입 및 재수출 동향

 

2008 수입

2008 재수출

국가

규모(US$)

합계

국가

규모(US$)

합계

합계

39,360,900

100.00%

합계

6,967,073

100.00%

한국

12,533,949

31.84%

이란

4,710,818

67.62%

중국

7,115,670

18.08%

카타르

667,978

9.59%

미국

4,306,256

10.94%

이집트

150,803

2.16%

말레이시아

3,387,838

8.61%

독일

135,921

1.95%

독일

3,163,154

8.04%

노르웨이

112,603

1.62%

일본

1,192,225

3.03%

미국

112,073

1.61%

벨기에

1,167,899

2.97%

쿠웨이트

107,773

1.55%

이탈리아

1,132,479

2.88%

이탈리아

103,317

1.48%

영국

900,848

2.29%

영국

95,254

1.37%

대만

651,780

1.66%

제벨알리프리존

94,024

1.35%

 

자료원 : 2008 Dubai External Trade Statistics

 

 ○ HS Code 854141 LED칩의 2008년도 두바이 기준 주요 수입국가는 일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 중국이 그 뒤를 따르고 있음.

 

HS Code 854141 LED칩의 2008년도 두바이 수입 및 재수출 동향

 

2008 수입

2008 재수출

국가

규모(US$)

비중

국가

규모(US$)

비중

합계

35,546,060

100.00%

합계

3,785,754

100.00%

일본

18,266,309

51.39%

이라크

1,537,580

40.61%

독일

6,159,232

17.33%

나이지리아

382,290

10.10%

중국

3,204,573

9.02%

이란

381,778

10.08%

인도

2,433,895

6.85%

아프가니스탄

286,125

7.56%

미국

1,052,330

2.96%

인도

280,775

7.42%

싱가포르

845,986

2.38%

제벨알리프리존

202,149

5.34%

캐나다

844,828

2.38%

잠비아

175,120

4.63%

남아프리카

790,757

2.22%

파키스탄

113,747

3.00%

이탈리아

320,453

0.90%

세네갈

82,742

2.19%

호주

310,590

0.87%

탄자니아

58,168

1.54%

 

자료원 : 2008 Dubai External Trade Statistics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 바이어의 의견에 따르면 한국산 제품에 대한 품질 만족도는 큰 편이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점이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함. 고품질 고가격의 제품과 저가 제품 사이의 절충점이 없는 경우가 많아 한국산 제품의 경우 포지셔닝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 일반적인 진출경로는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프로젝트 등에 공급하는 방법이 있음. UAE 시장은 현지 에이전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 이들 에이전트의 마케팅 노력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기 때문에 믿을 만하고 적극적인 에이전트와 파트너를 맺는 것이 핵심적임

  - 에이전트들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대형 유통망에 제품을 공급하는 노력을 펼친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제품의 경우 가격 경쟁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일단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저가정책을 편 후 어느 정도 인지도가 확보됐을 때 가격을 올리는 전략도 가능함.

 

□ 관세 및 비관세장벽

 

 ○ 관세의 경우 UAE는 대부분의 수입물품에 대해 2003년 1월 이후 5% 관세를 부과하며, 부가가치세 등 기타 세금이 추가로 적용되지 않음. 과세기준은 CIF기준 인보이스 가격이며, 무관세 품목의 HS Code는 두바이 관세청 홈페이지(www.dxbcustoms.gov.ae)에서 확인 가능함.

  

자료원 : 2008 Dubai External Trade Statistics, 코트라 두바이KBC 자체조사






필립스, 코펜하겐서 즉각적 기후변화 대응방안 제시

선도 조명기업으로서 고효율 조명 통한 효과적 이산화탄소 감축 촉구


로얄 필립스 일렉트로닉스(암스테르담 증시: PHI, 뉴욕 증시: PHG, 이하 ‘필립스’)는 지난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한 제15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도시 인프라와 빌딩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기후변화협약 총회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 및 대표단들이 모여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필립스 역시 ‘기후변화에 관한 기업 리더십 그룹 코펜하겐 성명(Copenhagen Communiqué of the Corporate Leadership Group on Climate Change)’에 동참하며 전세계 정부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강력한 법적 기준을 제정하여 지속 가능한 녹색 사회를 구현할 것을 제안했다.

총회에 참석한 필립스전자 김태영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새로운 솔루션을 필요로 하기보다 현재 기술 수준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그 중 고효율 조명의 채택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할 수 있는 즉시 적용 가능한 해법”이라 설명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 만으로 평균 40%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금이 바로 실행에 옮길 적기”라 덧붙였다.

필립스는 지난 9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개회된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도 세계그린빌딩위원회(WorldGBC)와 함께 향후 10년 안에 에너지 효율이 40% 향상된 도시 구현에 협력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에너지 고효율 건물을 짓게 되면 교통 부문의 전체 배출량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며 전체 에너지의 70%를 소비하고 있으며 조명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도시 에너지 소비량의 최대 5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도시 조명 인프라는1960년대 이전의 기술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으로의 교체율 역시 사무실 조명은 연간 6~7%, 도시 경관조명의 경우에는 단 3%로 매우 더딘 편이다.

필립스는 선도 조명 업체로서 LED를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형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업계를 비롯한 NGO, 에너지 공급업체, 그리고 정부와 함께 백열전구를 비롯한 기타 에너지 비효율적인 조명 기구들을 오늘날 이용이 가능한 많은 다른 에너지 절감형 조명솔루션으로 교체하려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필립스는 국내에서도 에너지 소모가 많은 백열등 및 할로겐램프를 손쉽게 대체할 수 있는 4W, 7W급의 LED 마스터 램프를 출시하고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강남 GS 타워를 비롯해 가든파이브, 부티크모나코, 인천대교, 대구백화점, 메리어트 호텔 등에 에너지 고효율의 LED 솔루션을 공급했다.






와이즈파워, GaN LED 박막공정 기술특허 획득


2009년 12월 15일 [13:20]--그린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인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 www.wisepower.com)는 오늘, 계열사인 그랜드텍(대표 박기호, www.grand-tech.co.kr)을 통해서 고휘도, 고효율 LED의 핵심 소자인 GaN(질화갈륨) 웨이퍼의 생산공정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그랜드텍은 자체 개발한 수소기상증착 장비인 HVPE(Hydride VAPOR Phase Epitaxy) 시스템을 이용한 GaN 박막 형성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 이 특허기술은 에피 웨이퍼를 제조하는 공정 중에서도 LED 칩의 성능을 좌우하는 박막형성 기술에 대한 것이다.

LED 칩 공정은 크게 기판에 화합물 박막층을 형성시키는 에피 공정과 LED 칩을 만드는 팹 공정, 완성된 LED를 최종 제품으로 만드는 패키징 공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 에피 공정은 사파이어 기판에 금속화합물 박막으로 된 반도체층을 형성하여 에피 웨이퍼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에 그랜드텍이 미국 특허출원을 완료한 기술은 바로 이 에피 웨이퍼를 제조하는 공정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박막형성 기술에 대한 것이다. 에피 웨이퍼는 사파이어 기판 위에 GaN 박막층을 만드는 것이 핵심공정이다. 하지만 이 공정 중에는 사파이어와 GaN 원자 간의 간격(격자상수) 차이로 인해서 물리적 결함이 발생하게 된다. 이 같은 결함은 최종적으로 LED 칩의 휘도와 수명 등의 성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파이어 기판과 GaN 박막층 사이에 완충작용을 해줄 수 있는 버퍼층(Buffer Layer)을 만들어서 결함을 해결해야 한다.

그랜드텍의 특허기술은 사파이어 기판과 GaN 층 사이에 완충 지대인 ‘나노로드(Nano Rod)’ 형태의 버퍼층을 형성함으로써 에피 웨이퍼의 물리적 결함을 해결한 것이다. 나노로드 버퍼층을 이용하면 기판의 균열이나 휘어짐 없이 GaN 박막을 10 ?m ~ 450 ?m 수준까지 성장시킬 수 있고, 전위밀도(Dislocation Density)가 크게 향상된 GaN 기판 형성이 가능하다. 이러한 저결함 GaN 기판을 이용하면 LED 칩 및 레이저 다이오드(Laser Diode) 칩의 수명의 개선이 가능하며 고출력 LED 칩을 생산할 수 있다.

GaN 에피 웨이퍼는 LED 및 레이저 다이오드의 핵심 기초소자로서 그 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특히 GaN 웨이퍼는 고휘도, 고효율 성능의 LED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핵심 소자로서 미국 LED 업체인 크리(Cree)사와 미국 TDI 등 극히 일부 회사만이 제조하고 있었다.

그랜드텍의 수소기상증착 장비와 특허기술은 고효율 조명용 LED, UV 칩, 그리고 RF 소자인 HEMT(High Electron Mobility Transistor)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조명과 디스플레이, 기록매체, 통신 등의 산업분야에서 기존의 실리콘 및 화합물 반도체의 특성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광전자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의 창출과 더불어 기존의 산업발전 구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즈파워의 박기호 대표이사는 “그랜드텍은 자체 제작한 수소기상증착 장비와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여 조명용 LED 시장에서 요구하는 고휘도, 고효율 LED 칩 시장에 진출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수소기상증착 장비와 GaN 기판의 출시를 앞당길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와이즈파워

회사소개: ㈜와이즈파워는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 및 판매업체인 (구)스탠다드에너지테크가 우회상장한 회사로 기존 스탠다드에너지테크의 사업분야인 2차전지 배터리팩 분야를 기반으로 LED조명 관련 시장으로 진출한다. 와이즈파워는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으로 LG전자, 팬택, KTFT 등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며 매우 견조한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회사설립 11년간 흑자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대구디자인전람회 대상 'LED조명기구디자인' 선정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지역 디자인산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8회 대구디자인전람회'에서 장세인씨 등 2명이 출품한 LED조명기구디자인이 대상을 받는 등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행사로 올해 대회에는 5개 부문 총 27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6명의 현역 디자인학과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출품부문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총 110개 작품 수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대구대 정영환 교수는 "모든 분야에서 조형성이 높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출품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예년보다 한발 더 성장한 느낌"이라며 "수상기준을 참신한 아이디어 외에도 디자인의 목적성, 실용성,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대상은 '리플렉터(Reflector) 방식의 LED 조명기구 디자인' 작품을 출품한 장세인, 이인섭씨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 외에도 국가 과제인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합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존 LED 조명기구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각디자인 부문 금상은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라는 제목의 동화 일러스트와 편집디자인을 출품한 김민주씨가 받았다.

이 밖에 산업 공예 부문 금상은 단아한 조형미를 바탕으로 직물소재 제품을 출품한 안진호씨가, 제품 및 환경 부문은 차세대 홈씨어터 컨셉 디자인을 출품한 남기철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며 수상작 150여 점은 23일까지 센터 디자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디자인 센터 관계자는 "산업 공예 분야의 약진이 돋보였던 이번 전람회는 이틀간의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 작품 접수량이 예년보다 2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디자인센터로 대회가 이관한 뒤 꾸준한 접수량 증가 추세를 보여 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공모전임을 공고히 하는 등 센터가 디자인 인재 배출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jukim@newsis.com






서울반도체, 크루즈선 '오아시스'에 LED 공급


서울반도체 LED가 발코니 조명 광원으로 사용된 크루즈선 ‘오아시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고급 크루즈선 ‘오아시스’호에 발코니 조명용 LED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아시스호는 STX유럽이 미국 ‘로열 캐리비언’사의 수주를 받아 건조한 22만 5000톤 급 선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으로 기록돼 ‘바다 위의 도시’라는 별칭이 붙었다. 오아시스호에 설치된 LED 조명은 할로겐 램프 대체용으로 LED 3개가 내장됐다. 개당 최대 4.5와트(W)의 전력을 소비한다. 할로겐 램프 대비 전력 효율이 10배 정도 높다.

서울반도체가 크루즈 선박용 조명 광원으로 LED를 공급한 것은 오아시스호가 처음이다. 이 회사는 로얄 캐리비언이 내년 하반기 진수 예정인 ‘얼루어 오브 더 씨즈’에도 공급을 진행 중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엠에스엠텍, 형광등 대체형 LED조명 공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엠에스엠텍(대표 임광석)은 두께·무게를 줄인 T8 형광등 대체형 LED조명(모델명:T8AOD)을 일본 다이코전기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제품은 40와트(W)·20W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모델로 일본 소비자 기호에 맞게 두께·무게를 각각 25.4㎜·360g까지 줄였다. 기존 T8 형광등의 두께·무게는 각각 28㎜·380g 수준이다. 특히 이 회사 제품은 방사각을 220도까지 넓혀 기존 제품보다 빛이 넓게 확산된다. 특히 LED에서 발생한 열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직접방열 설계’ 방식을 채택했다.

메탈 인쇄회로기판(PCB) 아래에 바로 방열소재를 붙여 열 방출 속도가 빠르다. 이 회사 이영태 상무는 “일본 소비자들은 같은 기능의 제품이라도 더 작고 경량화된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LG CNS·삼보컴퓨터 등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LED 빛의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피부

[X-MAS·연말 선물] LG생활건강,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 등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

LG생활건강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 한정판을 선보였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는 빛의 예술이란 뜻으로 폴더형 핸드폰처럼 슬림하고 컴팩트한 용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루돌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반짝거려 낮에는 세련된 느낌으로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등의 보석 파우더가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주고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나는 스노우 크리스탈파우더가 투명하고 눈부신 피부로 연출해준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LED 팩트다. 핸드폰처럼 충전할 수 있어 LED 조명을 영구적으로 볼 수 있고,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획세트로 루미아르떼 팩트 리필 1개가 함께 내장돼 판매된다. 가격은 9만8000원.

LG생활건강의 백화점 브랜드 오휘에서는 연말 시즌을 겨냥한 선물 상품으로 '오휘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휘 홀리데이 컬렉션은 립스틱 3색, 립루즈 3색, 립글로스 6색, 아이섀도우 15색으로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계절 내내 이 제품 하나로 모든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고 모든 색이 그 동안 오휘에서 만날 수 없었던 컬러다.

저렴한 가격의 인상적인 선물을 찾는다면 오휘 립스틱 선물 박스(가격 3만 원)가 제격이다. 보기만 해도 예쁜 컬러의 립스틱과 립글로스는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은 선물이다. 예쁜 손거울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붉은 상자에 담았다.

오휘 립스틱 선물 박스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헉! LED 보도블록 한 개 25만9천원, “아예 금을 깔아라”

청와대 앞에서 깔고 전국적 6000여 개 설치


경남 창원시가 관내 횡단보도에 설치한 '발광형 보도블록'. 창원시청 제공



"헉! 가로·세로 30㎝짜리 보도블록 한 개가 무려 25만8500원."

보통 콘크리트 보도블록 한 개가 420원인 점을 감안하면 600배가 넘는 고가다. 도로 한 평(3.3㎡)에 이 보도블록을 깔려면 무려 230만원이 넘는 돈이 든다. 아마도 해당지역 땅값(공시지가)보다 훨씬 비쌀지도 모르는 이 보도블록을 깐 사람이 있다면…. 이건 세계 갑부가 호기 있게 사치를 부려 본 것도 아니고, 실제 전국적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자행'되고 있는 행정행위다.

이 보도블록은 청와대 앞 횡단보도에도 설치돼 있고 서울·부산·경남 등 전국적으로 6000~7000개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블록은 경남 마산에 있는 ㈜에스엘테크가 개발한 제품으로 2007년 특허 등록돼 2008년 시범적으로 설치되다가 올해부터 몇몇 자치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시내 곳곳에 이 비싼 보도블록을 설치했다.

이 보도블록은 가로·세로가 각각 30㎝, 두께 6㎝로 일반 보도블록이 시멘트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폴리카보네이트와 합성수지 등이 주재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 보도블록은 발광 다이오드(LED)가 내장돼 있어 전기를 공급받아 밤에 노란빛이 나온다. 또 옵션이긴 하지만 단거리 무선주파수 인식기능(RFID)을 설치하면 시각장애인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한다.

따라서 시각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이 야간에 보행할 때 편리하다. 경남 창원시는 이 보도블록을 횡단보도 대기선 끝부분에 설치해 차도와 보도의 경계를 명확하게 해줘 보행자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불러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보도블록 한 개가 25만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세금 낭비라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장애인 등을 배려한 조치라고 하지만 너무 고가라는 점이 문제다. 기존 가로등이 너무 어둡다면 가로등을 증설하면 되는 것인데 굳이 이렇게 고가의 보도블록을 설치해야 하는 것에 대한 비난도 일고 있다.

이 보도블록은 보통 일몰 후 불이 들어와 일출 후에는 다시 불이 꺼지는 시스템으로 하루 10시간 정도 불이 들어온다. 그런데 심야시간의 경우 시각장애인이나 어린이들이 외출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게다가 시각장애인이 이 보도블록으로 위치 안내를 받으려면 별도로 해당업체가 제작한 30만원 짜리 지팡이를 구입해야 한다.

보도블록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선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눈비를 맞으면 고장이 날 가능성도 크다. 게다가 1년이 멀다 하고 하수도나 가스공사 등으로 포클레인이 보도블록을 마구 파헤치는 우리 행정·공사현실에서 이렇게 비싼 보도블록을 어떻게 추려내고 다시 손질해 재사용하는 행정관청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한 네티즌은 "좀더 머리를 써서 돈을 적게 들이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당 26만원에 달하는 보도블록은 분명 세금 낭비다. 시민들이 피땀 흘려 낸 세금을 공무원들이 생색내기용 행정에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창원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번 발광형 보도블록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기를 바란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창원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다소 비싼 측면이 있지만 사회적 약자의 보행 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예산에 발광형 보도블록을 설치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을 더 지켜 본 후 집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대헌기자>






삼성 신생 전자3사 흑자.. 이재용전무 역할론 부각




삼성의 신생 전자계열사 3인방(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삼성LED·삼성디지털이미징)이 사업 첫해 ‘동반 흑자’를 거두면서 삼성그룹의 신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성 신생 전자계열사의 성공은 신수종사업의 발굴과 사업화를 직·간접적으로 주도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룹 일각에선 이재용 전무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삼성의 신수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연내 단행될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삼성 신생 전자계열사 중 한 곳의 대표이사를 맡을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범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LED, 삼성디지털이미징 등은 각각 신수종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카메라시장을 사업 첫해부터 빠르게 점유해가면서 고수익 창출에 성공했다.

이들 3인방은 내년 사업전망도 밝아 점차 종전 삼성 전자계열 3인방(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을 보완하면서 주력사업군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먼저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50%씩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사업 첫해인 올해 3조원가량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올해 분기당 5000억∼8000억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올 2·4분기 이후 영업흑자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요 제품 공급처인 삼성전자의 햅틱 아몰레드가 판매호조를 보이는 등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핵심제품인 AM OLED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올 7월 기준 AM OLED 출하량이 처음으로 200만개를 돌파했고 연내 300만대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50% 지분을 출자해 만든 삼성LED는 사업 원년인 올해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삼성LED는 올 2·4분기 이후 분기당 1500억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삼성LED는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처럼 삼성LED가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LED 수요처인 삼성전자의 LED TV가 지난 3월 출시 이래 세계시장에서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 삼성의 LED TV는 올해 2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라면 삼성LED는 내년엔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테크윈에서 디지털카메라 사업만 떼어내 설립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의 경우 사업 첫해인 올해 분기당 3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해왔다. 이런 추세라면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연간 1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삼성디지털이미징은 분사 직후인 2·4분기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분기당 2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편, 삼성 고위 관계자는 “그간 이재용 전무는 AM OLED, LED 등 신수종사업을 직접 챙겨온 것으로 안다”면서 “삼성 신생 전자계열사의 조기 사업성공에서 결과적으로 이 전무의 공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LG경제연구원 ‘미래의 빛 LED 조명 시장 내년에는 다소 주춤’





2009년 12월 15일 [12:10]--차세대 조명으로 주목 받고 있는 LED 조명 시장이 2010년에 썩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조명 효율 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LED 칩 물량 수급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소형화, 장수명, 온도 저항성, 효과적인 제어, 그리고 다양한 색상 등을 요구하는 세분시장에서는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09년은 LED 조명이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은 해였다. 왜냐하면 1879년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에 의해 발명된 이래 백 년 동안 조명 시장의 대표 주자였던 백열등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되어 2012년부터 세계 각 국에서 강제로 퇴출될 정책이 발표 되었고, 이 백열등의 빈자리를 채울 차세대 광원으로 LED(Lighting Emission Diode,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주목 받았기 때문이었다.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 받은 LED 조명


LED 조명이 2009년부터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LED 조명이 높은 광효율(lm/W)을 가지고 있어 전력 소모량이 적기 때문이다. 최근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가 글로벌이슈로 떠오르면서, 세계는 조명이 글로벌 이산화탄소 전체 발생량의 약 15% 정도를 차지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각국 정부는 그 해결책으로 광효율이 낮은 백열등의 퇴출과 광효율이 높은 LED조명의 채용을 선택하였다. 만약 백열등이 LED 조명으로 대체된다면, 광효율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더 적은 전기를 소비할 수 있고, 그래서 발전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의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그만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08년부터 시작된 불황을 녹색 성장(Green Growth)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 정부들이 LED 조명 산업 육성 정책을 속속 발표하면서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시장 조사 기관들은 LED 조명(램프+픽스처) 시장이 2009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거듭하며 2018년까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에 맞먹는 약 50조원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들을 발표하였다. 이런 낙관적 전망들에는 공통적으로 첫째, 소위 ‘하이츠의 법칙3’에 따라 LED 조명의 효율개선과 가격 하락이 빠르게 진행되고, 둘째, 조명용 LED 칩의 공급이 원활하며, 셋째, LED 조명에 대한 캐즘(Chasm)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이 포함되어 있었다.



2010년 LED 조명 산업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


그런데 2010년에는 위와 같은 전제 조건들을 흔들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이슈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세 가지 포인트는 ▲ 픽스처 효율 개선 속도의 둔화, ▲ 조명용 LED 칩 공급부족, ▲ 소비자의 LED 조명에 대한 긍정적 태도 변화 속도의 둔화이다.


● 포인트 1: 픽스처, 하이츠의 법칙식 효율 개선 가능할까


기존 조명은 광원과 픽스처가 분리되어 있다. 반면 LED 조명은 광원과 픽스처가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되고 생산된다. LED 조명을 살펴보면, 중간에 빛을 발하는 광원인 LED 칩이 있고, 그 아래에는 LED 칩에서 발생되는 열을 밖으로 빼주는 방열 기구가 붙어있으며, LED 칩 위로는 이 칩에서 나오는 직선형 빛을 펼쳐주는 광학부(렌즈 관련 부품)가 붙어 있다. 이외에 LED 조명에는 전력과 빛의 속성을 컨트롤 하는 구동 회로와 다른 조명기구와 결합할 수 있는 기구부도 달려있다. 이때 LED 조명의 픽스처는 LED 칩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통칭한다(<그림 1> 참고).

LED 조명에서 칩과 픽스처가 통합된 시스템 구조로 설계되고 생산되는 이유는 LED칩이 가진 발열과 배광의 한계 때문이다. LED 칩 자체의 광효율은 다른 조명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LED 칩이 높은 광효율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LED 칩이 빛을 내면서 발생시키는 고열이 반드시 밖으로 방출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열이 LED 칩과 픽스처에 손상을 주게 되고 결국 조명 시스템 전체의 광효율을 급격하게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LED 조명에는 방열 기구가 반드시 부착되어야 한다. 또한 LED 칩에서 나오는 빛은 다른 광원에서 나오는 빛에 비해 직진성이 높기 때문에, 이 빛을 원하는 면적만큼 펼칠 수 있는 배광 기구도 반드시 부착되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LED 칩에 이와 같은 픽스처 부품들이 추가될수록 그만큼 광효율이 낮아지고, LED 칩과 픽스처 부품들의 궁합이 맞지 않으면 조명의 품질이 나빠지고 수명이 단축된다는 점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LED 픽스처 효율이 평균 약 70%~50%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다. 즉 LED 칩의 성능을 100%라고 했을 때 LED 칩을 조명으로 만들면 약 60%정도 밖에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업계는 LED 칩의 개선과 더불어 LED조명의 픽스처 관련 기술의 개선도 빠르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했었다. 그리고 시장 조사 기관들은 2009년 상반기에 LED 조명 픽스처의 효율 개선이 매년 약 18%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가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0년 LED 조명 픽스처의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로는 LED 조명 픽스처가 근본적으로 아날로그적인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아날로그적인 특성이란 같은 종류의 부품이라도 각각의 개성이 있어 수많은 시행착오와 조율을 통해서만 최적화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는 특성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궁합이 맞는 부품끼리 결합시켜야만 최적의 성능이 나오는 특성이다. 반대 개념으로는 디지털적인 특성이 있는데, 디지털적인 특성은 PC 부품들의 결합처럼 표준화와 분업이 이미 강력하게 이루어져 부품의 개성이 없고, 같은 종류의 부품이면 어떤 제품을 결합시켜도 항상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특성이다. LED 조명 픽스처는 아직까지도 아날로그적인 특성이 강한 편이다. 기술표준이 강력하게 확립되어 있지도 않고, 생산자에 따라 LED 칩과 부품들의 특성이 다른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LED 조명 업체는 최적의 LED 조명을 만들기 위하여 밝기, 발열, 배광, 광색이 제각각인 LED 칩과 궁합이 맞게 일일이 각종 부품과 소재를 사용하여 LED조명을 설계하고 생산해야만 하는 부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LED 조명 업체들의 상당수가 아직까지 중소규모인 경우가 많아서 수많은 시행 착오를 위한 불확실한 투자를 쉽게 감당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상당수 LED 조명 업체들은 저가의 부품들을 조합해서 품질이 낮은LED 조명을 생산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방열이나 배광을 위한 최적화된 LED 조명 시스템의 소재 개발과 시스템설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픽스처 효율 개선 역시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2010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픽스처 개선 속도 둔화가 2010년 LED 조명의 성장 속도 둔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포인트 2: LED 칩의 공급 부족이 2010년 LED 조명 시장 확대 속도를 둔화시킬까

LED 칩이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휴대폰, BLU, 조명, 자동차, 그리고 기타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2009년까지는 LED 칩생산 물량의 상당 부분이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편이었다. 그런데 2009년 중순부터 노트북, 모니터, 그리고 LCD TV의 LED BLU 채용이 급격하게 확대됨에 따라(<그림 2> 참고)향후 2010년 LED 칩 생산 물량의 상당 부분이 BLU로 흡수될 전망이다. 특히 2010년 노트북의 LED BLU 채택률은 거의 80%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모니터와 TV는약 10% 수준으로 LED를 BLU로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3> 참고).

그런데 2010년 LED BLU의 빠른 확대가LED 조명 시장의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LED BLU의 급격한 확대는 글로벌LED 칩 시장에서 공급 부족을 야기시켜 LED조명의 원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2010년 BLU용 LED 칩 수요의 급격한 확대에 비해 LED 칩 공급의 핵심인 MOCVD 장비 공급이 제한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LED 칩의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그래서 LED칩의 가격 하락 속도가 둔화되며, 결국 LED칩을 사용하는 LED 조명의 원가 경쟁력까지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MOCVD 장비는 독일의 Aixtron, 미국의 Veeco, 일본의 Taiyo Nippon Sanso 세 업체에 의해 약 7:2:1로 과점 된 시장이다. 이 중 Taiyo Nippon Sanso는 주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MOCV D 장비를 공급하기 때문에 Aixtron과 Veeco의 MOCVD 장비 생산 역량이 글로벌 LED 칩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 그런데 Aixtron과 Veeco의 2010년 이후 미래 장비 공급 계획, 2010년 글로벌LED 칩 수요, 그리고 MOCVD 장비의 계약부터 공급까지 약 6개월의 리드 타임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2010년에는 LED 칩 공급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물론 각 LED 칩 생산 업체의 현재 생산능력과 향후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이 대외적으로 비밀인 경향이 강해서 2010년 글로벌 MOCVD 장비의 LED 칩 생산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든 상태이다. 그러나 업계의 정보와 각종 시장 조사 자료를 취합해보면, 현재 각 장비 회사의 MOCVD 장비 공급 계획은 LED칩 수요에 비해 최소 10% 이상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이유로 교섭력이 높은TV 업체들마저도 LED 수급의 어려움을 대비하기 위해 화질 개선 효과가 좋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LED가 적용되어야 하는 직하(Direct) 방식 LED BLU LCD TV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화질의 개선 효과는 낮지만 적은수의 LED를 사용하는 에지(Edge) 방식 BLULCD TV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애널리스트들은 견해에 따라 LED 칩의 공급이 비관적으로는 2014년까지, 낙관적으로는 2011년까지 부족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이런 LED 칩의 공급 부족은 2010년 LED 칩 가격 하락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고, 결국 LED 조명의 가격 경쟁력 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설상가상으로 2010년 조명용 LED칩의 수급이 BLU용 LED 칩의 수급보다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왜냐하면 LED칩 생산 업체들이 조명용 LED 칩 수요보다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BLU용 LED 칩 수요에 더 우선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LED 칩 생산 산업은 감가상각 비율이 높은 장치 산업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래서 LED 칩생산 업체들은 가동률에 매우 민감하다. 이런LED 칩 업체들에게 대량의 BLU용 LED 칩을 구매하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결코 놓칠 수없는 고객이다. 또한 현재 대규모 LED 양산능력을 갖춘 LED 칩 생산 기업들의 상당수는 이미 각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지분 투자를 받았거나 각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그룹사인 경우도 많아 LED 칩 생산 물량이 최우선적으로 BLU용으로 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예컨데 한국의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대만의 AUO와 CMO 등은 이미 LED 칩 생산 업체들에 대한 지분 투자를 마쳤거나 그룹사를 통해 수직 계열화된 소싱 구조를 확보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2010년 생산되는 LED 칩물량의 상당부분이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 편중될 수 있고, 조명용 LED 칩의 공급 부족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국내 업체들의 MOCVD장비 개발 및 판매가 2010년 2분기부터 시도될 것으로 예상되고, LED 칩 생산 업체들이 2인치 중심의 LED 웨이퍼를 4인치 이상으로 전환하여 LED 칩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고 자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2010년에 LED 칩 공급부족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MOCVD 장비가 국산화 되더라도 장비에 대한 검증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고, 4인치 이상 대면적 웨이퍼를 만들 수 있는 사파이어 잉곳(Ingot)의 생산과 대면적 웨이퍼생산의 기술적 난이도도 다소 높은 편이라 양산의 안정화 기간도 다소 불확실한 편이며, 칩 생산의 후공정 장비들이 4인치 웨이퍼 이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010년 내 LED 칩 생산 규모가 급속하게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평가된다. 현재 업계의 발표를 참고해보면 MOCVD 장비의 대량 공급과 4인치 이상 웨이퍼를 통한 LED 칩생산 규모의 급격한 확대가 201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까지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편이다.

● 포인트 3: 소비자 호응 높아질까

2009년은 LED 조명이 소비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 한 해가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LED 조명이 각종 매스컴과 정책 발표를 통해 정부, 기업, 그리고 일반 소비자에게 광효율이 높은 차세대 조명으로서 널리 인식되기 시작했고, 수많은 기업체들이 LED 조명 사업에 뛰어들면서 어느 때보다 다양한 LED 조명 제품들이 출시되고 홍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시장에서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LED 조명 제품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는 LED 조명 제품의 상당 부분은 기존 조명을 대체하기 위해 유사한 형태로 제작된 대체 조명(Replacement Lamp, Retrofit Lamp)이다.

그런데 이런 대체 조명은 LED의 차별화된 강점을 거의 부각시키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진다. 왜냐하면 대체 조명이 기존 조명의 픽스처와 결합되면 LED 조명용 픽스처로 인한 광효율 하락에 전통 조명의 픽스처로 인한 광효율 하락이 더하여져서 LED 조명의 최대 장점인 높은 광효율, 저전력 강점이 크게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조명에 비해 두께나 무게나 모양에서 차별화된 이점을 가지지도 못한다. 그래서 대다수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LED 조명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무덤덤한 태도는 2010년에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각종 미디어나 조명 전시회를 통해 LED조명 업체들이 2010년 출시하고자 하는 LED 조명 제품들이 2009년 출시된 LED 조명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매스컴을 통해 최근 LED조명에 대한 불신을 높일 수 있는 사례가 간간이 보도되는 것은 크게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정부가 추진중인 LED 조명의 관급 보급사업에 엉터리 중국산 LED 부품이 대거 공급되거나, 입찰을 위해 제살 깎아먹기식의 가격을 제시하고 나중에 LED 조명의 칩을 일부 빼 불량 제품을 납품하거나, 불량 중국 제품이 국산제품인 듯이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LED 조명 시장이 초기라서 LED 조명에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요구하는 것이 시기상조인 것 같기도 하고, 수백의 LED 조명 제조업체 중에 아주 소수의 업체가 이런 일탈 행동을 하는 것이 전체 LED 조명 산업에 무슨 큰 영향을 미치겠나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초 출시된 CFL (Compact Florescent Lamp)의 사례를 상기해본다면 위의 사건들은 결코 가볍게 넘길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CFL은 매우 혁신적인 조명이었으나 소비자에게 장점을 분명히 인식시키지 못하고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에 캐즘에 빠져 10년 넘게 소비자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었다. LED 조명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2010년 소비자 측면에서의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LED 조명 관련업체와 기관들이 LED 조명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LED 조명에 대한 규격 표준화 및 각종 인증을 강화하는 노력을 2010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만약 2010년 LED 조명의 적극적인 홍보와 제품 개발 노력이 예상과 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소비자의 긍정적 태도변화의 속도가 높아지고 캐즘의 가능성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노력이 2010년에 예상 밖으로 지지부진해 지거나 소비자들의 호응을 별로 얻지 못한다면 LED 조명 시장은 2010년에 캐즘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광효율 이외 다른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LED조명 분야는 2010년에도 지속 성장 예상


비록 2010년 전체 LED 조명의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모든 LED 조명 분야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LED 조명 시장의 가장 큰 잠재 시장인 일반 조명 시장에 대한 LED 조명의 침투 속도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겠지만, LED조명이 광효율 외에도 다른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소규모의 몇몇 LED 조명 세분 시장은 2010년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첫째, 소형화를 이용한 디자인 조명 시장은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광원은 초박형이 가능하여 기존 조명으로 디자인할 수 없던 평면이나 곡선 부분의 장식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따라서 TV, 노트북, 핸드셋의 표면 디자인, 냉장고나 자동차의 외부 꾸밈 조명, 건물 모서리의 간접 조명 등에 활용되는 LED 조명 시장은 2010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장수명 니즈가 있는 조명 시장도 2010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조명의 수명은 현재 3만~5만 시간, 거의 10년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런 LED 조명의 장수명 이점은 조명의 설치비 부담보다 유지보수 부담이 더 큰 곳, 예를 들어 2명 이상이 사다리 차를 가지고 유지 보수해야 하는 높은 천장이 있는 곳(컨퍼런스 홀, 예식장, 건물의 로비 조명등), 외진 곳(섬, 동네 공터 등), 보안이 필요한 곳(은행 금고 보관소, 형무소 등) 등에서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저온에 강한 조명을 필요로 하는 시장도 2010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조명은 온도가 낮아지면 휘도가 낮아지고 광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진다. 반면 LED 조명은 온도가 낮아져도 광효율과 휘도가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LED 조명은 대형 할인 마트 등의 대형 냉장 쇼 케이스, 대형 냉동고나 저온 창고, 또는 러시아와 같이 조명이 영하 몇 십 도의 추위를 견뎌야 하는 곳 등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

넷째, 조명의 제어와 계측을 원하는 시장에서도 LED 조명이 2010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조명은 빛의 세기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 단위 조명당 항상 100% 전력을 사용해야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조명에 들어가는 전력량을 줄이면 조명이 꺼져버리고, 혹시 전력량을 변화시켜 빛을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이라 하더라도 광효율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LED 조명은 전력량을 조절하면서도 광효율의 하락이 없어 얼마든지 빛의 세기를 조절하여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LED조명은 디지털 조명이라서 중앙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각 단위 조명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그러므로 인구의 유동성이 높아 조명을 유연하게 제어하여 누진세의 부담도 피하면서 전력 비용을 줄이기 원하는 빌딩, 공공장소, 공공 기관 등에서는 LED 조명을 꾸준히 원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LED 조명의 다색성을 어필할 수 있는 시장도 2010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인치 이상의 풀컬러, 고해상도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나 LED 조명을 건물의 한 벽면 전체에 설치해 건물 외벽을 초대형 스크린으로 꾸미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rcade)가 LED의 다색성을 어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적용처이다. 이런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2008년부터 발생한 불황 때문에 다소 주춤하는 편이었지만 2010년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은 미래 도약을 위한 준비기


2010년 LED 조명 시장에는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ED 조명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대안 중의 하나이므로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LED BLU 물량의 급격한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LED 칩의 공급 부족을 야기시켜 LED 조명 시장의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수는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LED 칩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어 LED 칩 물량 공급과 가격 하락에 도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LED 조명 관련 업체들은 2010년을 미래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인식하고, 꾸준한 기술 개발 투자, 소비자 교육, 그리고 LED 조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치헌 선임연구원]

*위 자료는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언론보도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그림 1> LED 조명의 생산 단계 및 LED 조명 픽스처의 구조

(서울=뉴스와이어) 뉴스출처: LG경제연구원

2009. 12 미래의 빛 LED 조명 시장 내년에는 다소 주춤






시진핑 방한 계기로 본 중국 최고지도자


치밀한 선발, 엄격한 검증, 철저한 훈련

46세 성급 당서기 주목해야 … 다양한 업무경력, 초고속승진 특징


금융위기 이후 가시화된 중국의 급부상은 동북아의 외교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바마 정부가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시켜 세계 문제를 중국과의 G2(주요 2개국) 회담에서 본격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일본이다.

미국과 동맹을 외교의 기본 축으로 삼아 지난 55년간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관계를 유지해온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진통을 겪고 있다.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 속에서 일본은 100년 동안 견지해온 탈아입구(脫亞入歐) 노선을 버리고 탈미입아(脫美入亞)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오자와 이치로 일본 집권당 간사장이 전세기 5대로 방문단 643명을 싣고 중국으로 날아간 것이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러한 일본의 움직임에 화답한 중국 지도자가 시진핑 국가부주석이다. 그는 14일부터 일본과 한국 방문길에 오른다. 3년뒤 중국 최고 지도자가될 것이 확실시 되는 시 부주석이 이제 중국 내 정치를 넘어서 아시아 새판짜기에 나선 것이다. 차기 최고지도자로서 실질적인 외교 행보를 시작하는 셈이다.


◆시진핑 외교무대에서 검증 시작 =
시 부주석은 태자당(공산혁명 원로의 자제나 친인척)으로 분류된다. 혁명원로로 한때 숙청됐다가 문화대혁명 후 복권됐던 시중쉰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숙청되면서 노동자 신분으로 전락하는 바람에 출생지인 베이징을 떠나 허난성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던 시진핑은 어려웠던 시기를 인민과 노동을 함께하며 스스로 이겨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5년 아버지의 복권과 함께 베이징에 돌아온 그는 칭화대 공정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무원 판공청에서 겅뱌오 부총리의 비서로 일하다 1982년부터 허베이성 정딩현 부서기를 시작으로 20여년간 지방만을 돌며 근무했다.

시 부주석은 40대 후반부터 푸젠성장, 저장성장을 거치면서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았다. 그는 2000년 푸젠성장에 취임하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는 경제구조를 조정해 종합경제력을 높이겠다고 발전방침을 정해 푸젠성의 GDP를 전국 10위로 끌어올렸고, 1인당 GDP를 전국 8위로 이끌었다. 당시에 붙여진 그의 별명은 ‘전략적인 경영의 마술사’였다. 2002년 저장성장이 된 후 5년 만에 저장성을 중국에서 민간기업이 가장 발전한 성으로 키웠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3월 상하이시의 서기, 지난해에는 국가 부주석에 임명됐다.

시 부주석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선두주자군도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성 당서기로 승진한 후춘화(네이멍구자치구)와 쑨정차이(지린성)는 모두 1963년생으로 올해 46세다.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차기 최고지도부로 확정적인 시 부주석, 리커창 부총리가 초임 성급 당서기에 부임한 평균 연령이 46.3세다. 후 서기와 쑨 서기가 시진핑, 리커창을 잇는 6세대 지도자군의 선두주자로 주목 받는 이유다.

중국 시사월간지 ‘결책(정책결정)’ 12월호(12월1일자)는 “중국 정치체제에서 성 당서기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며 “성 당서기의 성장경로를 연구하는 것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결책’에 따르면 중국 최고지도부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명 중 8명이 성 당서기를 거쳤고 25명 정치국 위원 중 성 당서기를 경험했거나 현직인 경우는 18명에 이른다. 후 주석은 구이저우성과 시장자치구,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상하이시, 시 부주석은 상하이시와 저장성, 리 부총리는 허난성과 랴오닝성 당서기였다. 원자바오 총리는 40세가 되던 1982년 깐수성 지질국 부국장에서 지질광산부 정책법규연구실 주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줄곧 중앙정부에서 근무한 특별한 경우에 속한다.


◆최고지도자 성급 당서기 경험 =
최고지도자들이 성급 당서기를 경험하는 것처럼 성급 당서기들은 대부분 시급 단위의 당서기를 거친다. 시에서 성으로, 성에서 중앙정부로 진출하는 최고지도자 양성코스가 형성돼 있는 셈이다. 성의 한 단계 아래 행정단위인 지(地)급 시 당서기를 거치는 경우는 31명의 성급 당서기 가운데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경험도 필수다. 74%의 성급 당서기들은 한 곳 이상의 성급 단위에서 간부업무를 경험했다. 또 55%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모두 거쳤다. 각 지역별로 경제, 문화, 사회상 등이 워낙 큰 차이를 보이다 보니 한 곳에서만 근무해서는 중국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성장을 거쳐 성 당서기에 이르는 경우도 절반이나 됐다. 두 직위 모두 성 전반의 업무를 다룬다는 점은 마찬가지지만 성장이 행정에 치우치는 반면 당서기는 성의 발전방향이나 계획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점이 차이다. 대부분 성에서는 성장이 부서기를 맡는 경우가 많다.

31명 성급 당서기들의 평균 연령은 59.3세이며 이들이 처음 당서기로 부임할 때의 나이는 평균 57세이다.

‘결책’은 “이 같은 연령은 매우 안정되고 뚜렷한 세계관과 가치관, 인생관을 갖게 되는 때”라며 “이미 개인과 가정의 일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게 되는 나이로 모든 힘을 업무에 쏟을 수 있다”고 평했다.

31명 당서기 상당수는 공장노동자나 군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문화혁명이 한창이던 60년 말에서 70년대 초반에 사회에 나온 그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분야가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공장노동자, 공장 책임자로, 지방정부 부처 책임자, 지방정부 책임자로 승진하는 패턴을 보였다.

김기수 기자 이정애 리포터


 

Source : LED마켓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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