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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내 최초 친환경 LED 조명 전동차 운행 ㆍ전운 감도는 내년 LED TV 경쟁 Cut


코레일, 국내 최초 친환경 LED 조명 전동차 운행
 

LED 조명 신규 전동차 24량 도입, 연말까지 과천·안산선 전동차 전부 교체





코레일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LED 조명 전동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오는 23일부터 객실 조명을 LED(발광 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 등(燈)으로 개선한 신규 전동차를 새로 도입하고, 기존 전동차의 형광등도 LED 조명으로 대폭 교체하여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LED 조명 신규 전동차는 총 24량이며, 중앙선 전철 연장개통 구간인 용산~용문역에 투입하여 운행한다.

기존 노선을 운행 중인 전동차의 차내 조명을 형광등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금년 연말까지 과천·안산선의 전동차를 전부 교체하고, 내년부터 기타 노선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조광우 엔지니어링팀장은 “내년 말에 개통 예정인 경춘선 신규 전동차의 조명을 모두 LED로 적용하는 등 2011년까지 광역철도 전 노선의 전동차에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재 기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동차 내부의 조명을 친환경적인 LED 조명으로 적용함으로써 고객서비스와 비용절감 면에서 큰 성과가 예상된다.

기존 형광등에서 나타나는 조명 떨림현상(Flicker)이 없어지고, 조도도 개선되어 전동차가 고객들이 독서하기에 알맞은 ‘움직이는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ED 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가 약 25% 적게 소모되며, 수명도 형광등보다 10배 이상 길어 형광등 구입 및 교체, 폐기에 따른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박완기 광역차량팀장은 “이번에 전동차 내부 조명을 LED로 바꾼 것은 코레일 녹색비전인 ‘Eco-Rail 2015’의 실천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열차 객실에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향후 환경도 살리고 서비스 수준도 높이는 친환경 전동차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광명에 'LED클러스터' 들어서나


광명역세권 지구에 LED 관련 글로벌 기업이 들어서는 LED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또 초고용량 축전기(Super-Capacitor) 세계 시장점유율 2위 미국 네스캡과 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가스킷 제조업체 메탈피트코리아는 경기도에 제조공장을 신설 또는 증설한다.

경기도는 10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열고, 네스캡 및 메탈피트코리아와 각각 600만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부동산 투자회사인 차이나텔그룹(ChinaTel Group)과는 10억달러 규모의 LOI(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차이나텔그룹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광명역세권 지구에 첨단아파트형공장과 R&D센터, 오프스텔 등을 조성한 뒤 LED관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LED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경기 서부지역에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 형성의 기반이 마련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가 있는 차이나텔그룹은 홍콩·대만·중국·싱가포르·한국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무선 통신네트워크·하이테크 시설·LED 칩 생산 및 부동산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네스캡은 오는 2013년까지 초고용량 축전지 제조공장을 고용 인원 200명 규모로 증설 투자하고, 메탈피트코리아는 일본 JMG의 기술과 자본을 투자받아 화성 장안산업단지 내에 부지 20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서는 외투기업의 성공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 및 조세 감면, 노사 분쟁 조정 등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소개됐다.

김문수 도지사는 “도와 기업간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투자기업들의 사업이 번창해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에 LED 글로벌기업 모인다

광명 역세권 지구에 LED 관련 글로벌 기업이 들어서는 LED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또 초대용량 축전기(슈퍼 커패시터) 세계 시장점유율 2위 미국 네스캡과 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가스킷 제조업체 메탈피트코리아가 경기도에 제조 공장을 증설 및 신설한다.

경기도는 10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열고, 네스캡 및 메탈피트코리아와 각각 600만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부동산 투자회사인 차이나텔그룹과는 10억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차이나텔그룹은 투자협약을 계기로 광명역세권 지구에 첨단아파트형공장과 R&D센터, 오피스텔 등을 조성한 뒤 LED 관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LED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경기 서부지역에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 형성 기반이 마련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차이나텔그룹은 홍콩·대만·중국·싱가포르·한국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무선 통신네트워크·하이테크 시설·LED 칩 생산 및 부동산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네스캡은 오는 2013년까지 초대용량 축전지 제조공장을 고용인원 200명 규모로 증설투자하고, 메탈피트코리아는 일본 JMG의 기술과 자본을 투자받아 화성 장안산업단지 내에 요지 20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서는 외투기업의 성공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 및 조세감면, 노사분쟁 조정 등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소개됐다.

김문수 도지사는 “도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투자기업들의 사업이 번창해 투자확대로 이어지는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화우테크, 송파구와 LED조명 연계 CDM 사업 협약


LED조명업체 화우테크놀로지는 서울 송파구 내 공공부문 조명을 화우테크의 LED조명으로 교체, 이를 통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1일 오후 3시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와 협약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송파구의 공공부문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절감 및 탄소배출권 획득(CERs)을 위한 CDM 등록 사업을 추진한다.

화우테크 관계자는 "그 동안 공공 부문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돼 왔으나, 이를 CDM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번 LED조명 교체 사업으로 연간 약 12억 원에 달하는 절감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소비전력비용 위 경우 10억 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탄소배출량으로 환산 시 약 1억6000만 원 정도의 탄소배출권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화우테크 관계자는 "정부가 오는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발표한 이후 온실가스 저감 기술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송파구와의 사업을 통해 LED조명 기술과 이와 접목한 CDM 사업의 노하우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surrender@newsis.com






송파구, 조명 고효율 LED로 전량 교체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조명등을 고효율 LED로 전량 교체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CDM(청정개발체제) 등록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문절약기업에서 에너지 절약시설에 선투자하고 발생하는 절감비용으로 사업비용을 충당하는 ESCO 방식으로 진행된다.

LED(Light Emitting Diode)는 기존 조명의 70~80%의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5만 시간 이상 수명도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조명.

공공부문 조명등 LED 교체는 내년 하반기 전량 교체를 목표로 송파구내 동 주민센터 복지관 여성문화회관, 체육문화회관의 도로 가로등, 보안등, 공원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송파구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내 CDM 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한 정부승인을 거쳐 국제 CDM 집행위원회인 UN 산하 EB에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권 획득(CERs)을 위한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등록을 추진한다.


송파나눔발전소

 


때문에 초기 시설투자비 없이 에너지 절약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배출권으로 획득한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DM 사업은 UN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해 얻게 된 감축 실적을 자국의 감축량으로 인정받거나 개발도상국이 독자적으로 달성한 감축실적을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

우리나라는 이 부문에서 개도국에 포함되며 현재 34개의 사업이 UN CDM 사업으로 등록돼 있다.

송파구의 경우 이번 사업으로 공공부문(가로등,보안등) 전력사용량(1만4558MWh)이 무려 69%에 달하는 연간 8621MWh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매년 4859t CO2의 온실가스저감효과를 가져오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우리나라는 지난 11월 국무회의를 통해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을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일본 수준인 25%, 미국은 17%를 감축목표로 삼았다.

한편 송파구는 11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전문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와 공공부문 조명등 LED 교체사업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과 CDM 등록사업 개발·추진에 관한 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갖는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dream@asiae.co.kr






[아이엠]광픽업+LED조명 시너지 창출

헤럴드경제ㆍKRX한국거래소 공동기획 코스닥 히든챔피언


국내 유일 광픽업 제조사
산요 제치고 세계 1위 우뚝

거래선 다변화 매출 확대

헬스케어등 사업다각화 추진

“광픽업의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LED조명과 헬스케어사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겁니다”

국내 유일하게 광픽업을 만드는 아이엠(대표 손을재)은 LED조명이나 헬스케어 등 신규사업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수요처로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이엠은 LED 조명의 경우 안정적인 부품공급원을 마련, 부품조달이 원활하다는 이점이 있다.

손을재 대표는 “우선 보급형 LED 조명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점진적으로 고급형 조명 쪽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AVOX사와 LED 조명의 공급계약을 체결, 11월 출하된 물량만 10억원 수준이다.

이에 더해 의료기기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내시경용 광원 전문회사 유메디칼에 투자했다. 기존의 광픽업 기술을 의료기 사업에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 대표는 “렌즈를 직접 설계해서 사출까지 하고 있어 내시경용 광원 사업으로의 기술적인 진입에는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은 2006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뒤 지난해 12월 지경부 주관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광픽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던 산요를 제치고 점유율 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손을재 대표는 “일본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침투로 광픽업 점유율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광픽업 시장 자체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므로 매출 성장성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아이엠이 주목을 받는 것은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세에도 이유가 있지만, 완제품 기업들과 대등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광픽업을 생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광픽업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은 제품의 영향력 범위가 넓어지고, 가격 협상력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의존하던 매출이 스타차이나, LG전자, 필립스, 알코 등 거래선이 다변화되고 있다.

광픽업 시장 자체의 성장성도 아이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가정용 TV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대형화되면서, 화질 역시 점차적으로 HD급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DVD 플레이어가 HD급의 화질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하면서  Full HD TV의 고화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손 대표는 “Full HD TV는 소득이 높은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DVD 플레이어는 소득이 낮은 브릭스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아이엠의 시장진출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m.com






나리지*온 “2공장 본격 가동 새 도약”

IR LED칩 내년 본격생산


“최대 연100억원 매출 예상”

화합물 반도체 전문업체인 나리지*온은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지난 2001년 완공된 제2공장에서 통신계통 마이크로파 집적회로(MMIC)칩을 생산했지만 수율 문제가 발생해 누적 부채가 늘어나면서 경영에 부담이 됐다.

결국 나리지*온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지난 10월 27일까지 기업회생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후 나리지*온은 기존 주주였던 한국고덴시에서 지분을 확보하면서 기업회생절차에서 탈피해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현우 나리지*온 사장은 지난 9일 전북 익산 공장에서 있었던 IR 자리에서 “2공장에서 앞으로 IR(적외선 방식) LED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미 투자도 상당부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내년 2월께 제2공장 가동이 시작되며 3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나리지*온은 고객사들과 IR LED칩 생산과 관련된 계약을 맺었거나 의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장은 “향후 IR LED칩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많게는 연간 100억원, 적게는 연간 30억원가량의 매출을 제2공장에서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리지*온의 지난 2008년 매출액은 211억원, 영억이익은 57억원가량이다. 올해는 매출액 218억원에 영업이익 57억원가량을 예상하고 있다. 나리지*온의 제2공장에서 IR LED칩이 본격 생산될 경우 매출액은 물론 영업이익 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장은 또 “현재 BLU LED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FAB)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2공장 5개층 중 2개층은 팹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후공정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나리지*온의 뒤에서는 한국고덴시라는 든든한 자본 후원자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고덴시는 나리지*온의 지분 58.43%(980여만주)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 사장은 “정확히 어느 정도의 자본을 한국고덴시에서 나리지*온에 투자할지 확정지을 수 없지만 향후 꾸준한 투자를 통해 나리지*온의 성장에 한국고덴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나리지*온은 현재 익산자유무역지역 내 1만8512㎡(약 5600평) 부지를 갖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싼 가격에 현 부지를 정부로부터 사들여 왔고, 앞으로 10억원가량만 추가로 납입할 경우 이 부지가 나리지*온의 소유가 돼 자산 가치 역시 부각될 수 있다.

[익산(전북)=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전운 감도는 내년 LED TV 경쟁


업체들 내년 판매목표 공격적, 예상 시장규모보다 많아..격돌 불가피


내년 발광다이오드(LED) TV 시장을 놓고 글로벌 TV 업체들 간에 '혈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부분 공격적인 판매 목표를 세우면서 업체들이 판매하려는 LED TV 숫자가 업계가 전망하는 전체 LED TV 시장 규모를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시장조사기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LED TV 시장을 석권한 삼성전자는 내년 LED TV 판매 목표를 1000만 대, LG전자는 700만 대로 각각 잡고 있다. LED TV는 액정표시장치(LCD) TV에서 LCD를 비추는 광원을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에서 LED로 바꾼 것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슬림화와 화질, 소비전력 절감 등에서 장점이 있다. 내년부터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LED TV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일본 업체들도 내년 판매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했다. 일본의 소니와 샤프가 각각 500만 대, 도시바가 300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파나소닉도 200만 대 정도를 내년 판매 목표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네덜란드의 필립스도 내년 LED TV 판매 목표를 500만 대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주요 업체들의 판매 목표치와 시장조사기관들이 파악한 다른 TV 업체들의 LED TV 판매 목표치를 합하면 총 4300만 대를 훌쩍 넘어선다.

하지만 시장조사기관이나 업계가 예상하는 내년 LED TV 시장 규모는 각사의 판매 목표에 크게 못 미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 규모는 경쟁 제품과의 판매 가격 및 원가 경쟁력,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잡는다"며 "내부적으로는 내년 LED TV 시장을 최대 3000만 대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좀 더 보수적인 1810만 대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시장 규모를 3000만 대로 잡더라도 각사의 개별 판매 목표를 합친 숫자 보다는 1000만 대 이상 적은 셈이다.

이처럼 판매 목표치가 시장 규모 보다 공격적으로 잡힌 것으로 파악되면서 내년 LED TV 경쟁은 한층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판매 목표치를 채우기 위해 가격 경쟁을 하다 보면 LED TV 가격이 내려가고 마진이 악화되는 상황이 초래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수익성 확보를 위해 가격 하락을 용인하지 않을 경우에는 각사가 판매 목표를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

안현승 디스플레이서치코리아 사장은 "연말 쇼핑 시즌을 기점으로 LCD TV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LED TV와 LCD 패널도 하락 압박이 점차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격 경쟁이 벌어지더라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이 일본 업체들 보다는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대량 생산과 부품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에서 앞서 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삼성·LG, LED TV 속 LED 30% 줄인다


삼성·LG가 내년 발광다이오드(LED) 개수를 대폭 줄인 ‘LED TV’를 앞세워 소니·샤프 기선 제압에 나선다. LED 개수가 줄어들면 핵심 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원가가 낮아져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업체들도 삼성·LG에 맞서 LED TV를 출시하자 원가절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선제공격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부터 기존 6줄이던 LED 모듈을 4줄로 줄인 에지형 LED TV 생산에 착수한다. 종전 모델은 TV 윗변과 아랫변에 각각 2줄씩, 오른쪽·왼쪽 양변에 1줄씩의 LED 모듈이 장착돼 있었다. 새 제품은 오른쪽·왼쪽에 설치됐던 LED 모듈을 걷어냈다. 사용되는 LED 개수가 약 30% 정도 줄어든 셈이다.

소모되는 칩 개수는 적지만 휘도(밝기)·가격이 더 높은 칩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BLU 전체 원가는 약 20% 가량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새 모델에 대한 최종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다. 내년 1분기 중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에지형보다 직하형에 더 무게를 실었던 LG전자도 내년 LED 모듈 개수를 줄인 에지형 LED TV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신 모델과 마찬가지로 6줄이던 LED 모듈을 아래 위로 각각 2줄씩만 사용한다. 직하형은 물론 에지형 제품에서도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전략이다.

삼성·LG가 이처럼 LED 모듈을 최소화한 신제품을 속속 개발하는 것은 LED TV 시장 진출에 한 발 늦었던 일본 소니·샤프 등이 전열을 가다듬고 새 모델을 대거 출시한데 따른 대응이다. 소니는 지난달 기존 40인치 한 종류만 생산하던 LED TV 라인업을 46인치·52인치까지 확대했다.

2004년 세계 최초로 직하형 LED TV를 개발했지만 시장 개척에는 실패했던 뼈저린 경험을 발판삼아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샤프도 이달들어 ‘LED 아쿠오스’라는 브랜드로 총 4종류의 LED TV를 출시했다. 파나소닉도 내년부터 LED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삼성·LG만의 ‘블루오션’이었던 LED TV 시장에 새 경쟁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치열한 가격싸움 양상이 벌어질 수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LED TV 시장이 4배 이상 성장한다고 봤을 때 최고급 제품뿐만 아니라 저렴한 범용 모델까지 대거 등장할 것”이라며 “소모되는 부품 수를 줄여 원가 경쟁력을 높여야만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김호성기자의 IT나침반] LED 투자확대와 외주산업 확대


<앵커1>김호성 기자의 IT나침반 시간입니다. 산업부 김호성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어떤 이슈를 준비해 왔습니까?

<기자1>예. 내년 IT 산업중 가장 이슈가 될만한 곳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올해 역시 신성장 산업 이슈가 주목을 받았던 한해였는데요.

지난 2008년 정부의 저탄소녹색 정책이 맥을 이어 가면서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자동차용 하이브리드 콘덴서, LED, 스마트그리드 등 저전력 녹색산업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내년초부터 가장 먼저 산업과 주식시장에서 부각을 받을 분야는 LED로 예상됩니다.특히 LED 산업은 최근 들어 내년 산업에 대한 전망까지 가늠할수 있는 움직임이 있어 오늘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앵커2> 예. 특히 LED 산업에 대한 소개를 준비했다고 했는데, 최근 어떤 움직임이 있는지 부터 살펴볼까요?

<기자2> 예. 국내 LED 생산 대표적인 기업을 보면 삼성LED, LG이노텍 그리고 서울반도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생산 캐퍼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삼성LED가 내년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삼성LED의 올해 매출은 6천억원 수준이지만 내년에는 1조2천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LED뿐 아니라 LG이노텍의 생산량 역시 크게 증가합니다.

LG이노텍의 생산량을 살펴보면 올해 초, 월단위 생산량은 LED 칩 생산기준 월 9천만 개에서 올해 말 1억9천만 개입니다. 내년 목표치는 월 2억4천만 개로 증가합니다.

서울반도체 역시 생산캐퍼를 크게 증가하기로 정한 것으로 업계에는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국내 LED 부품 3사가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이유는 니치아 등 일본업체들과의 외형 경쟁 그리고 내년 LE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4배 커진 1천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LEDTV에서의 완제품과 부품의 경쟁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 CES에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LED 주요 기업들의 생산량 확대는 결국 LED 전체 시장을 키우게 되는데 특히 후 공정 외주가공을 사업 이른바 파운드리 사업이 확대된다는데 주목해야 합니다

<앵커3>파운드리는 반도체에서도 후 공정 패키징과 같은 산업이 있는데, LED도 앞으로 이런 시장이 커진다는 뜻이네요?

<기자3>예. LED 역시 반도체 처럼 웨이퍼를 잘라 칩을 만드는 과정이 동일하므로 시장이 성숙하면 후 공정 시장이 커지는 과정을 당연히 거치게 됩니다.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가 생산량 이른바 캐퍼를 아무리 늘린다고 하더라도 전체 생산공정을 늘리기는 부담입니다.

당연히 팹 이른바 칩을 가공할수 있는 생산 시설을 갖춘 회사를 찾을 수 밖에 없는데요.

업계 예상으로는 대략 30% 이상은 각 회사마다 후공정 생산을 위탁하지 않겠느냐 전망됩니다.

<앵커4>그렇다고 삼성 LG가 아무 회사에게나 후공정을 위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사정은 어떻습니까?

<기자4> 실제 상황은 말씀 드린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모두 외주수탁업체를 찾아 협의 중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후공정 패키징 단계에서 제품 불량이 나올경우 전체 사업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업력이 있고 규모가 있는 회사를 찾고 있었는데요.

바로 나리지온이라는 회사가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와 이런 LED 칩을 외주생산하기 위해 협의중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앵커5>나리지온이라고 하셨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고, 삼성LED LG이노텍 등과 LED 와 관련해 어떤 협의를 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자5>나리지온은 눈에 보이지 않는 LED 칩 이른바 적외광 LED 칩을 30년간 생산해 오던 기업으로 이제 이 기술을 LED 조명과 LEDTV용 칩 생산에 적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미 LED 칩 생산을 위한 특허원천기술문제도 해결을 한 것으로 확인됐고, 칩생산을 위한 팹도 이미 확보가 됐습니다.

나리지온은 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삼성LED, LG이노텍 그리고 서울반도체에 공급 협의 중입니다.

공급 협의를 완료하면 팹에 칩생산 장비를 반입한다는 공시와 함께 생산 목표치도 공식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나리지온은 본격적이 LED 사업 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LEDTV와 조명 쪽으로 사업을 발표하자마자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제휴를 추진하며 나리지온은 상당히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앵커6>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LED 사업에서 조명 또는 LED TV용 칩 생산에 들어가고 이를 위해 특허와 팹도 준비됐고 현재 삼성LG 서울반도체와 협의 중이라는 말씀인데요

나리지온, 사실 LED 업계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인데, 마치 오랫동안 준비해온 것처럼 LED 사업 속도가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이처럼 급속히 떠오르는 게 의아하다는 시청자 분도 있을 듯한데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자6>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가 내년 생산 목표치를 좀더 구체적으로 확정하기 위해서는,

나리지온에 어느 정도 칩 생산 물량을 위탁할 것인지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협의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회사는 일단 월 5천만 개 이상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는데요, 5천만 개면 LG이노텍의 생산량 기준으로 대략 25% 정도 물량이 됩니다.

물론 서울반도체 LG이노텍 삼성LED 등으로 다 협의가 성사될 때는 달라지겠죠.

세곳 중 칩 공급 체결이 안 되는 곳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업계를 취재해보면 LG이노텍과 서울반도체와의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고 삼성LED의 경우는 좀더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나리지온이 LED사업의 초기부터 국내 LED대표 3사와 칩 공급 또는 수탁가공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된 배경을 좀 설명 드리자면,

나리지온은 LED 중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광 LED 사업을 30여년 간 해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LED 조명이나 LED TV는 가시광 LED인 반면,

나리지온은 눈에 안 보이는 적외광 LED를 물체에 쏴서 그 빛이 도달하는 시간 등을 측정해 위치를 파악하는 센서를 만드는데 필요한 칩을 30년간 만들어왔습니다. 주로 해외에 수출했구요.

이 칩 기술을 눈에 보이는 칩으로 적용을 하면 LED 조명이나 LED TV용 칩 이른바 가시광 LED 칩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칩 생산에 있어서는 적용대상만 다르고 단 문제는 가시광 LED로 사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게 형광물질입니다.

서울반도체가 니치아와 크로스라이센스 체결한게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나리지온이 가시광LED로 사업을 돌리자마자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와 협의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첫 번째로 칩 생산 원천특허 문제를 최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블루계열의 LED칩을 자연광에 가까운 흰색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형광물질(포스퍼)에 대한 특허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형광물질 원천기술은 일본의 니치아, 토요타코세이, 독일 오스람 등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회사만 보유하고 있고

국내 서울반도체도 니치아와의 크로스라이센스를 체결하면서 원천기술문제를 해결한 것과

나리지온 역시 아까 언급 드린 몇 곳 다국적 LED원천기술사 중 한곳과 비슷한 방식으로 해결을 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고,

이를 기반으로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로의 공급 협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두 번째는 나리지온이 이미 LED칩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즉 팹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말씀 드린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LED 칩 을 생산해온 기술력이라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나리지온의 연간 매출액은 200억원 수준, 영업이익률이 25%로 제조업체 치고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요, 앞으로 LED 칩 공급과 후 공정까지 하게 될 경우 외형과 수익면에서 성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LED 산업이 내년에는 크게 성장하면서 반도체처럼 후 공정 수탁가공 시장 확대된다는 내용, 산업적으로 살펴볼 내용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관련 기업으로 나리지온을 예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김기자 수고했습니다.






[해외신제품]
화재 위험 없는 LED 양초


LED로 은은한 빛을 발하는 LED초를 소개한다.

이 LED초는 외형상으로 기존의 양초와 다를 바 없지만, 단지 불빛이 심지가 타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LED로 빛을 발한다.

이 양초는 마이크로칩을 통합해 기존의 양초와 똑같은 불빛과 분위기를 내도록 만들었다. 화재의 위험 없이 이제는 LED 양초로 실내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람이 불면 쉽게 꺼져버리는 양초와 달리 야외에서도 항상 켜 놓을 수 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이 양초는 타이머가 있어 4, 6, 8시간 동안 켜 놓을 수 있으며, 200시간 연속 사용할 수도 있다.

4, 6, 8인치 크기의 바닐라 향의 아이보리 양초 3개가 한 세트로 각 양초마다 AA 배터리 4개가 필요하다. 가격은 약 31달러다.

출처: http://www.hammacher.com/Product/77871?promo=Holiday-Decorating&catid=56



 

Source : LED마켓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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