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금맥' LED사업 잡아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전자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LED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LG그룹의 LED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LG이노텍은 최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LCD모듈사업을 LG디스플레이에 이관해 확보한 금액으로 LED 설비를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의 박희창 CFO는 “LCD모듈사업을 LGD에 넘기면 증자나 차입없이 LED설비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LG이노텍은 지난달 1조1529억원을 투자해 파주공장에 LED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도 올해 5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50대 50으로 2903억원을 출자해 삼성 LED를 설립하고 LED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특히 삼성LED는 최근 금융권을 약 3000억원 설비투자자금을 확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LED 설비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과 LG가 이처럼 LED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까닭은 LED시장의 잠재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신영증권 장우용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백색 LED소자의 경우 올해 세계시장규모가 59억달러에서 2018년에는 291% 증가한 232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목하는 분야는 LED 조명산업.
미국, EU 등 선진국들은 에너지 절감을 이유로 백열전구의 시판을 금지하려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2012년까지 100W급 백열전구의 시판이 금지되고 2014년에는 모든 백열전구가 판매 금지될 예정이다. EU는 2010년부터 100W급 백열전구의 판매 금지, 2012년부터 모든 백열전구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고 호주도 2010년까지 모든 백열전구를 퇴출시킨 다는 방침이다.
LED업계에서는 LED 조명사용이 일반화되면 현재 10달러 선에 머물러 있는 세계 LED 조명 시장은 향후 1000억 달러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과 LG는 백열전구를 대체할 세계 LED 조명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조명용 LED 설비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삼성은 이미 삼성LED를 통해 LED조명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LG전자 역시 서초구 우면동 기술원에 LED 조명 관련 TF팀을 꾸려 연구개발에 나섰다.
이처럼 거대 전자기업들이 LED사업을 확대하며 LED 조명시장에 뛰어들자 서울반도체와 우리조명, 금호전기 등 이미 LED 조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중견기업들도 유상증자와 M&A를 통해 추가 투자에 나서고 있다.
LED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삼성과 LG가 국내 중견기업은 물론이고 GE, 오스람, 필립스 등 글로벌 LED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주경제= 이형구 기자 scaler@ajnews.co.kr,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日마음 사로잡은 LED 조명
엠에스엠텍, 다이소전기에 1년 만에 공급계약 따내
중소 LED조명 업체가 일본 시장에 초점을 맞춰 1년 넘게 샘플을 제출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최근 일본 대형 전기설비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 고객의 눈에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엠에스엠텍(대표 임광석)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5대 전기설비업체인 다이코전기(社)에 LED조명을 납품하고 있다"며 "올해 일본시장에서만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수많은 경쟁 업체들이 뛰어든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일본 시장에 주목했다. 일본은 전기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설치비 부담이 크지만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는 LED조명이 각광 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이를 위해 일본의 환경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별도의 안정기 없이 기존 일본 형광등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한 통합형 제품을 개발했다. 즉 따른 시공 없이 기존 형광등을 바로 갈아 끼울 수 있게 됐다.
제품의 수명과 전기절감 등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했지만 일본의 특성까지 고려해야했다. 일본은 국내와 유사한 전력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과 습기가 많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제품의 수명은 물론 진동에 약하거나 습기로 인한 방전 등에 대한 품질을 확보해야 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다이코전기(社)의 12개 항목 신뢰성 검사를 진행, 최근 진동과 방수테스트 등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검사를 통과하게 됐다.
업체는 3년 이상 사용하면 전기세 등 유지비용 절감으로 설치 비용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체 시험결과 기존 백열등 보다 평균 60%, 형광등은 35~40% 가량 전기 사용량도 줄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엠에스엠텍이 LED조명과 회로 등을 패키지를 납품하면 다이코전기에서 자사의 등기구와 조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3년 후 일본에서 형광등형 LED 제품으로 10억엔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에스엠텍은 지난 7월에도 일본 세진재팬(SejinJapan), 에스케이에이드림(SK A Dream)과 57억원 규모의 LED조명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지역에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업체 관계자는 "튜브형 LED 등 국내 KS인증이 늦어지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직접 해외 인증을 시도했다"며 "일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향후 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ohk0414@asiae.co.kr
육군, ‘저탄소 녹색 성장형’으로...LED 활용 야간 경계
육군 3군단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강원도 홍천·원주·횡성과 경기도 여주·이천·음성 일대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형’으로 군단급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단은 전군 최초로 470여 개 전술훈련 및 야외 숙영 용 텐트에 태양광 전지판 및 LED 전구와 울타리 안전표시등을 설치해 경제성, 안전성, 야전성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과거 야외 훈련 시에는 각 텐트마다 건전지가 2개씩 들어가는 손전등으로 불을 밝혀 1개 중대가 5일간 야외 훈련 시 100여 개의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했었다. 이제는 일회용 건전지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낮 시간에 태양광 전지를 이용해 충전하면 8시간 동안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육군 제공)
【서울=뉴시스】photo@newsis.com
중랑구, 보안등 1800곳 교체
LED 표지판으로 야간산책 두려움 ‘싹’
중랑구 신내동에 사는 김은미(37)씨는 야간에 종종 중랑천 둑길을 산책하다 발길을 돌리곤 한다. 가뜩이나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터에 보안등이 꺼진 길을 만나면 불안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주위가 어두워 보안등에 적혀 있는 점등 연락처가 잘 보이지 않아 신고도 어려웠다. 하지만 구에서 신고표지판을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꾼 이후부터는 마음 놓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중랑구는 구민들의 야간통행 안전 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보안등 고유번호와 신고전화 표지판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밤 중랑구 이화교 밑 중랑천 둑길로 산책을 나온 한 가족이 푸른색의 발광다이오드(LED) 신고표지판이 설치된 보안등 주위를 걷고 있다.
중랑구 제공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실용신안특허 출원등록을 신청한 뒤 야간식별 보안등자동점멸기 표지판 제작에 착수, 현재의 표지판을 완성했다. 지난 7월 1549개를 1차로 구입, 현재까지 620곳의 보안등에 새 표지판을 달았다. 구는 올해 말까지 약 1800개를 포함해 2013년까지 지역 전체 보안등 표지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를 낸 이재호 도로과장은 “LED 시스템 추가에 따른 비용은 개당 4000원으로 대량생산할 경우 단가는 더욱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이 정액제로 빠져나가는 보안등이 고장 나 꺼져도 신고가 들어올 때까지 전기요금을 꼬박꼬박 물어야 하는 손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보안등을 관리하는 인력과 업무도 줄일 수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 방문 등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보안등을 수리하기 때문에 지역 전체 보안등을 관리하는 데에는 주민신고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현재 중랑구에는 보안등 9000여 개가, 서울지역 전체엔 약 22만 4000개가 설치돼 있다.
중랑구는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보안등 고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도로과 도로조명팀 전화번호만 적혀 있던 표지판에 구청 당직실과 120다산콜센터 등 야간신고가 가능한 전화번호를 표시했다.
아울러 구 자체의 창의행정 우수사례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 ‘야간인식 보안등 자동점멸기’ 사업을 다음달 열리는 ‘서울시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야광으로 된 보안등 표지판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고장을 발견한 주민이 빨리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불필요하게 나가던 전기요금을 줄이고 구민들의 안전까지 지키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지하주차장 조명 ‘해결사’ 떴다
아이디시스사, 초절전형 바이오LED 조명 개발
아파트나 상가 지하주차장 조명 문제 때문에 고심하는 건물주의 귀가 번뜩일만한 제품이 개발됐다. 기존 센서등의 단점과 형광등의 과다한 전력사용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한 초절전형 바이오엘이디(Bio LED) 조명이 개발된 것이다.
아이디시스(IDSYS)사가 개발한 바이오엘이디 조명(모델명 BL52AA40)은 기존 형광등조명에 비해 전기가 훨씬 적게 소모된다. 센서등 1개의 소비전력은 40W로 형광등(32W짜리 2개)의 68W보다 41% 적다.
이용자가 없는 대기모드일 경우 바이오엘이디등의 소비전력은 4W에 불과하지만, 형광등은 이용자가 없어도 계속 켜둬야한다. 수명도 바이오엘이디등은 5만시간으로 형광등(8000∼1만시간)보다 훨씬 길다.
윤영철 대표는 “형광등 500개를 사용하는 지하주차장의 경우 월 168만원의 전기료가 들지만 바이오엘이디등을 설치하면 18만7200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아파트주차장에서 형광등 500개 대신 바이오엘이디등을 설치해 7년간 사용할 경우 전기료와 형광등 교체비용 등 1억5000여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다른 센서등과 달리 대기상태에서도 사물식별과 CC-TV촬영이 가능할 정도의 밝기를 유지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른 센서등의 경우 주차장 이용자가 없으면 아예 조명이 꺼져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주차장법 시행규칙 6조10항이 규정하고 있는 CC-TV촬영을 위한 최소한의 밝기유지가 불가능해진다.
윤 대표는 “바이오엘이디등은 대기상태일 때 CC-TV촬영이 가능할 정도의 밝기를 유지하지만 소비전력은 4W에 불과해 꺼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엘이디등은 이용자가 나타날 경우 작동했다가 단숨에 대기상태로 어두워지는게 아니라 120초에 걸쳐 서서히 조도가 낮아지는 특징도 있다. 천천히 어두워지기 때문에 사람의 눈은 인식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바이오엘이디등은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바이어들이 속속 찾고 있다.
윤 대표는 “제품샘플을 요청하는 전자메일이 잇따르고 있다”며 “다음주에는 이란과 인도 등에서 바이어들이 찾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ZAI LED, 10W MR-16으로 국내시장 두드려
독특한 방열구조로 10W 제품 개발 성공

ZAI LED의 10W 할로겐 대체형 제품 © 한국조명산업신문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LED조명업체 ZAI LED(www.zailed.com)가 10W 급 MR16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의 할로겐 50W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곧 시장에 선보인다.
MR16 제품의 대부분은 8W 급이 대부분인데, 자이 엘이디의 제품은 이보다 높은 10W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기존의 할로겐 대체를 위한 핀타입과 소켓 타입으로 이 중 소켓 타입은 일본의 유사 유명 제품과 비교해도 디자인과 효율 면에서 손색이 없다.
ZAI LED 담당자에 의하면 “우리의 제품은 업계 최초로 MR16 10W급으로는 최초 제품이다. LED램프의 고질적 숙제인 방열문제를 자체 특허인 LPCHT(Liquid Phase Convection Heat Transfer Technology) 기술을 사용하여 LED Lamp 사용시 발생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시킬 수 있다. 또한 외관을 통해 열이 전도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고 방진 방습 기능을 극대화 하여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대기업도 성공하지 못했던 10W 급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기존의 하우징 방열 구조로는 10W 급을 만들 수가 없다. 그러나 제품 방열구조 내에 액체가 순환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열이 방출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ZAI LED는 MR16 10W 제품을 2009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Lighting Fair에 참가하여 이 제품을 선보였다. 차후 국내 대기업의 인증을 거쳐 일본 수출도 노리고 있다. 대기업보다 기술력 있는 중소 LED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ZAI LED 제품도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ZAI LED는 대만계 LED조명 전문 회사로 LED조명 제품을 개발하기 전부터 LED 관련 부품 소재를 개발해 왔었다.
ZAI LED는 현재 국내 영업망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광산업신문 /김유성 기자 news@lednews.net
LED조명업체, M&A 블루칩으로 급부상
신규 LED조명 진출 업체들, 기존 조명업체 속속 인수
LED조명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질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 등록된 LED 관련주들이 1년 전에 비해 몇 배 이상 오르면서 LED조명 사업에 뛰어든 기업의 자산 가치가 오르고 있다.
또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조명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업체를 인수하거나 과감한 설비 투자를 하는 등의 업체들이 속속 등장해 LED조명 시장의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조명 사업 진출을 위해 조명 회사를 인수하는 업체들도 부쩍 늘었다. 옴니시스템이 LED조명 사업 진출을 위해 동도조명을 약 30억 원에 인수해 계열사로 추가한 데 이어 제이에스가 경도조명을 16억 원에, 화승전기를 37억 원에 인수하며 조명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이렇다 할 매출이 오르지 않는 많은 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신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LED조명에 뛰어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LED조명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기존 조명 업체들은 사업 확대를 위해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금호전기는 LED 관련 사업에 대응해 공격적인 수직계열화를 실현했다. LED칩을 생산하는 더리즈와 LED패키징 업체인 루미마이크로를 인수한 데 이어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VCD)를 들여올 계획이다. 이렇게 수직계열화를 실현해 향후 국내 LED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모니터와 TV 등의 BLU로 사용되는 냉음극형광램프(CCFL)의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LED TV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LED조명 산업의 기틀이 되는 LED칩 및 LED패키징 생산 라인을 독자적으로 갖춤으로써 더욱 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LG이노텍은 2012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파주에 LED 생산 공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LED조명 사업 확장을 가시화했으며, 파주 LED공장은 2010년 5월 가동을 목표로 LED BLU와 LED조명기구에 들어갈 LED패키지를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LED 생산 능력을 3년 내에 4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루멘스는 설비 투자를 통해 LED모듈과 BLU사업까지 확장한 데 이어 LED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인 토파즈의 지분 33%를 약 78억에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토파즈는 LED TV용 도광판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LED TV 시장이 더욱 커짐에 따라 수직 성장할 것이며, 이로 인해 루멘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경우 LED조명 시장 진출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고덴시는 약 40억 원 규모의 LED장비 증설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업체들에 LED조명 사업 진출 및 확장을 위해 다양한 M&A 제의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조명 업체의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힘입어 LED가 블루칩으로 떠오르자 조명 업체 인수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조명산업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LED조명산업 발전에 자본이 유입된다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신문/김현구 차장 joinmedia@paran.com
백열전구 3700개, '고효율 LED'로 갈아끼워요
경남도가 다음달까지 지역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 저효율 조명등인 백열전구 3700여 개를 전량 LED램프 또는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한다.
경남도는 최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도 및 시·군 에너지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조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지역 차원에서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취지다.
LED(Light Emitting Diode)는 기존 광원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친환경 측면에서 이상적인 광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를 LED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해 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의 기존 조명 가운데 50%를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2012년까지 청사 총 에너지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세우고,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결과에 따라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목표를 설정 관리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체 전력소비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조명을 LED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민간부문까지 확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한국광기술원, LED 자기정렬 형광체층 형성 기술 개발
한국광기술원은 30일 LED 조명에 적용되는 'LED 색분포 균일성 향상을 위한 자기 정렬 형광체층 형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명용 광원으로 사용되는 백색 LED는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경우 색분포 불균일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다.
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팀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자기 정렬 형광체층 형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LED 칩 주위에 동일한 두께의 형광체층을 형성하는 기존의 형광체층 형성 방식과는 달리 LED 칩에서 방출하는 광의 분포와 강도에 비례하도록 형광체층의 두께를 형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사용할 경우 지향각별 색온도를 더욱 균일하게 해 기존 기술에 비해 20% 가량 향상된 색분포 균일성을 가질수 있다.
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팀 이광철 선임연구원은 "색분포 균일성 정도는 조명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인 맥아담 편차 타원 (MacAdam Ellipse) 3 단계 수준을 나타내고 색온도 불균일 오차가 약 ±150K 이하 수준으로 선진국 수준인 약 ±200K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며 "목표로 설정한 색좌표 영역 적중률 개선에 따른 제조 수율 증가를 나타내 기존 기술 대비 약 30% 이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kykoo1@newsis.com
에너지관리공단-경남도, LED조명 보급 확대 설명회 개최
'LED조명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가 경남도와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 공동주최로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자체 담당공무원, 관련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 제공)
【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k123@newsis.com
경남도 70억 투자 공공기관 조명기기 50% LED교체
LED조명 보급 확대 설명회 개최
경상남도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해 도, 시·군 등 공공기관의 기존 조명비중의 50%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기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도 및 시·군 에너지담당 공무원과 관련기업체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조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도내 에너지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들의 LED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한 조기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LED보급협회 및 에너지관리공단 등 국내 전문가들의 강의와 경남도내 5개 업체를 비롯한 총 9개 업체에서 개발 보급 중인 LED조명 시제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LED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LED(Light Emitting Diode)는 기존광원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친환경 측면에서 이상적인 광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를 LED로 전환하고, 관련 기업체의 기술개발 촉진을 통해 세계 3대 LED 조명 생산국을 이끌어 가기 위해 ‘1530 목표’를 세워,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중이며, 향후 건축, 도로, 전광판, 실내외 조명, 자동차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先투자하여 민간부분으로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저 소비 구조로의 개편을 촉진하고 ▶ 도내 IT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LED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조기상용화를 유도하는 한편 ▶ 조명부분 에너지절약을 통해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 저효율 조명등인 백열전구 3700여개를 다음달까지 전량 LED램프 또는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하는 한편, ‘2012년 까지 청사 총 에너지사용량의 10%절감’을 위해 우선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정밀 진단’을 실시 중에 있어, 진단결과에 따라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목표를 설정ㆍ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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