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개인적으론 4대강 사업이 대운하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효과겠죠.
2009. 6 4대강 사업, 운하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 전 현역시절을 함께 보낸 군대 동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동안 환경관련 기관에 다니는 동기의 입에서 우연찮게 4대강 사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참고로 그 친구와 회사는 각종 국책사업의 환경관련 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 및 유관기관등과도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대강에 설치될 '보'는 세계적으로 이미 예전에 강의 생태계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으며 환경부 등도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환경부는 오래 전부터 이미 설치 된지 오래된 '보'는 보수하지 않고 철거하고 있었다'
그간 각종 환경단체의 발표를 통해 대충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실제 현업에 있는 사람에게 직접 들으니,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살리기'가 '강'이외에 결국 다른 무엇인가를 살리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더 명확해 집니다.
목적이 정당하다면 굳이 속이지 않아도 될 텐데 끝까지 '환경' 운운하는 정부를 보면서 여전히 국민신뢰 얻기는 멀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작성자 청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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